[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재)부산문화회관이 지난 10일 시민을 위한 문화복합공간으로 마련된 ‘부산문화회관 배움터’ 개관식을 갖고 오는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손지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개관식에는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 부산시의회 행정문화위원, 남구청, 시 산하기관 대표, 시립예술단 예술감독, 부산문화회관후원회를 비롯한 부산문화회관 배움터 준공에 도움을 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오프닝 무대는 부산시립합창단 테너 최원갑, 소프라노 박성의가 레온카발로 아침의 노래, 이흥렬 곡
‘정치교체’ 의지 강력 호소[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 후보가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의 재산 허위 축소신고 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며 정치교체의 의지를 다졌다.김동연 후보는 3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김은혜 후보의 재산허위 축소 신고가 인정됐음을 설명하면서 경쟁후보로서 참담한 심정을 표했다.김동연 후보는 “(김은혜 후보가) 건물값을 15억원 가량 줄여서 신고했고 1억 2천만원이 넘는 주식은 아예 신고조차 하지 않았다”며 “이렇게 축소해서 신고한 재산
곡성 박영도 한국초콜릿연구소장카카오는 신께 바치는 음식16개국 돌며 다큐멘터리 제작타닌·불소 성분 이 건강에 도움초콜릿 학교와 박물관 만들고파[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뭐든 재미가 있어야 끌리죠. 초콜릿은 알아갈수록 심장이 뛰고 에너지가 끝없이 넘치는 게 매력인 것 같아요. 역사적으로도 많은 이야기가 있는데 아직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많아 굉장히 흥미롭습니다.”한국초콜릿연구소장인 박영도씨는 1대 쇼콜라티에다. 쇼콜라티에는 초콜릿을 만들고 초콜릿을 이용해 예술작품까지 만드는 사람을 뜻한다. 지난 24일 곡성에 있는 한국초콜릿연구
후곡마을 4단지 주민들과 논의[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경일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지난달 29일 경기도의회 파주상담소에서 주거문화 향상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건의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논의했다.이날 논의에는 김경일 의원을 비롯한 후곡마을 4단지 아파트 주민들이 참석했다.후곡마을 4단지 주민들과 입주자대표회의 회장은 “경로당 설치 목적에 따라 65세 이상 노인은 누구나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면서 “본 단지 경로당은 노인인구가 600명 이상임에도 정회원이 아니면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청문회에서 보인 당당한 발언 이율배반내로남불 말고 결자해지해야[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9일 대변인 논평을 통해 “‘윤창호법’이 시행된 지 불과 두 달여 만에 부산 사상구 장제원 국회의원의 아들이 만취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고 지적하며 사고은폐에 대해 책임지고 사퇴하라고 촉구했다.경찰 등에 따르면 장의원의 아들은 음주운전 이후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며 사건 무마를 시도하고 금품으로 회유하려 한 것으로 드러났다.더욱이 동승한 적도 없는 제3의 인물이 갑자기 나타나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까지 받고 있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더민주) 경남도당이 22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해연 전 경남도의원 입당식을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해연 전 경남도의원은 “노동자와 서민이 살고 재래시장 상인이 웃을 수 있는 나라, 1% 특권층의 기득권을 타파하고 99%의 서민들이 즐거워하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공: 더민주 경남도당)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한 일반시민 으로서의 마음을 끝까지 지키며 시민으로부터 주어진 직분에 충실하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의회가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일 때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시민의 대의기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특권 없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앞으로도 계속하면서 더욱 신뢰받는 의회상과 의원상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습니다.” 을미년 새해를 맞아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장은 지난 해에 이어 ‘작지만 의미 있는 변화와 개혁’을 강조하고 있다.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김인식 의장이 밝힌 지난 6개월 간 의정활동을
“초심 잃지 않은 착한 대전시의회”[천지일보=김지현 기자] 김인식 대전시의장이 23일 오전 11시 30분 한해를 보내며 기자간담회를 열고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 의회’를 목표로 노력한 성과를 발표했다. 또 새해를 준비하며 김인식 의장은 “내년은 제7대 의회가 실질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원년으로 대내적으로는 변화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면서 “대외적으로는 충청권 시·도의회와 협력을 강화하면서 지역현안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대전시의회는 모범적인 원구성부터 올해 마지막 정례회까지 성숙해진 의정활
“야권 단일후보 찍어 정권교체로 민주주의 새봄” “총선 끝나면 청문회 열어 민간인 불법사찰 심판” “서민경제 꽃 피는 대전시, 대한민국 중심 될 것”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4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에서 대전 합동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유세장에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박병석(대전 서구갑), 박범계(대전 서구을), 강래구(대전 동구), 이서령(대전 중구), 통합진보당 김창근(대덕구) 후보, 진선미 비례대표 후보도 함께했다.한명숙 대표는 “이제 일주일 후면 개나리-진달래 연대가 혹독한 이명박 정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가 4일 대전 중앙로 으능정이 거리에서 대전 합동 지원 유세에 나섰다. 이 유세장에는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표, 박병석, 박범계, 강래구, 이서령, 김창근 후보 등도 함께했다. 한 대표는 “이명박 정권 4년 동안 1%의 특권층에게는 100조 원의 가까운 세금을 감세해줬다”면서 “재벌기업들에게는 특혜를 줬지만 우리 서민들에게는 너무나 추운 겨울이었고 그동안 고통 받고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대표는 “일주일 후 총선에서 심판해 주시고, 여기 야권단일후보 모두 당선시키면 대전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