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시스템설계팀’ 경남 유치창원에 ‘미래 모빌리티 연구지원센터’ 입주김 지사 “창원·울산, 동남권 세계적 수소경제권으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창원시 성산구 성주 수소충전소에서 창원시·국토교통부·㈜현대자동차(현대차)·한국자동차연구원·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남 수소모빌리티 산업 육성·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협약서에는 현대차는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 일원에 추진 중인 수소특화단지 터에 건립될 ‘미래 모빌리티 연구지원센터’에 입주해 연구 장비를 구축하고 수소전기차 성능개선과 기술개발 등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만취한 60대 남성이 몰던 SUV차량이 주차된 차량 2대를 연이어 들이받은 뒤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14일 부산 사하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11시 45분께 부산 사하구 감천동 한 도로에서 A(61, 남)씨가 몰던 투싼 차량이 주차 중인 승용차 2대를 들이받은 뒤 전복됐다.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4%로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사고 당시 A씨는 가슴 통증을 호소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시내버스가 오르막길 졸음운전 중 전신주를 들이받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전신주가 부러지고 버스 승객이 얼굴 등에 타박상을 입었다.부산 금정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후 1시 8분께 부산 금정구 한 아파트 앞 오르막길에서 버스 기사 성모(71, 남)씨가 졸음운전으로 길가 전신주를 받은 후 차가 뒤로 밀리면서 뒤따르던 투싼 승용차의 조수석 문짝을 긁었다.경찰은 졸음운전 한 성씨를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환경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13일 오후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수소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발대식은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장, 이정섭 환경부 차관, 윤갑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모형키 전달, 수소택시 관람, 시승행사로 진행됐다.‘수소택시’는 1회 충전으로 415㎞ 장시간 운행이 가능하며 충전시간도 3~5분 정도로 짧아 택시로 활용하기 적합하다. 충전한 수소로 전기를 생산해 모터를 구동하는 방식으로 이산화탄소가 전혀 배출되지 않고 디젤
기술 개발·충전소운영 등 수소차 산업 집중 육성[천지일보 광주=이지수 기자] 광주시가 미래형 자동차인 친환경 수소 연료 전지 자동차 산업을 민선 6기 역점사업으로 집중 육성한다.수소연료전지자동차는 연료인 수소가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 물과 전기를 발생시켜 모터를 구동하는 차로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415㎞에 달해 전기자동차와는 달리 장거리 운행에 적합한 친환경 미래형 자동차로 주목받고 있는 차량이다.광주시는 친환경 수소차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선점하기 위해 수소차 분야 기술 개발, 충전소 운영 및 수소차 보급 등 수소차 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