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9일 풍세면 삼태리 태학산자연휴양림 내 ‘산림문화휴양관’ 준공식을 개최했다.준공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천안시의원, 충청남도의원, 풍세면 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제막식과 시설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태학산 산림문화휴양관은 총사업비 23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499.65㎡ 규모로 건립된 산림휴양시설로 숙소 6실, 세미나실 1실 총 7실을 갖추고 있다.시는 2021년 9월 휴양림 내 회의 등 세미나가 가능한 시설과 숙소가 추가로 필요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한국관광공사가 ‘2024 대전충남 강소형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태학산자연휴양림을 최종 선정했으며, 관광지 홍보를 위해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19일 시에 따르면 강소형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는 인지도나 낮으나, 성장 잠재력이 높은 숨은 관광지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태학산자연휴양림은 2021년 숲속체험실, 숲속놀이터로 개장해 족욕장, 피크닉장, 숲속의집, 오토캠핑장, 산림치유센터, 편의시설 등을 갖췄으며, 오는 4월 산림문화휴양관을 개장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박상돈 시장이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일 신년사를 통해 시민 여러분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축하했다.다음은 박상돈 천안시장 신년사 전문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저물고 희망으로 가득 찬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시민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2024년 갑진년(甲辰年)은 ‘청룡의 해’로 용은 최고 우두머리를 상징하며 승천의 기운이 있다고 합니다.희망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 천안시가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행한 ‘고향사랑 기부제’가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홍순광 전(前) NH생명손해보험 부사장이 4일 천안시청을 찾아 천안시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해 1호 기부자가 됐다. 서울에 거주 중인 홍 전 부사장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연간 기부할 수 있는 최고 한도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또 답례품으로 받은 천안흥타령쌀(10㎏/54포)도 상이군경회에 모두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전파에 앞장섰다. 홍순광 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이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발표했다. 신년사에는 지난 한 해 어려움을 극복한 시민들의 노고에 대한 감사와 함께 새로운 해를 맞아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담았다. 다음은 박상돈 천안시장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70만 천안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로운 아침이 밝았습니다. 힘차게 떠오르는 새해 아침 태양과 같이, 시민 모두의 꿈과 소망이 밝게 빛나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시민 모두의 건강과 행복이 가득 찬 한 해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정부 추경 편성과 민선 8기 출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제2회 추경예산안 4400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예산 규모는 제1회 추경예산 2조 4900억원보다 4400억원(17.67%)이 늘어난 2조 9300억원이다. 일반회계는 3700억원이 증가한 2조 3300억원, 특별회계는 700억원이 증가한 6000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입 재원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증가분 1150억원, 지방교부세 정산분 등 334억원, 조정교부금 167억원,
지난해 말 4438명 출생 전국 9위 출산·육아 지원정책 꼼꼼히 챙겨야 “출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조성” “다양한 출산정책 발굴·추진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출생아수가 2018년 5213명, 2019년 4921명, 2020년 4686명, 2021년 4438명으로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출생아 수는 4438명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9위를 기록했으며, 2020년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가임기간 동안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은 0.98명으로 전
피톤치드 함유 편백나무 내장재 사용시민 누구나 쉽게찾는 힐링쉼터 조성[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시민들의 힐링을 위해 태학산 자연휴양림 내 ‘숲속의 집’ 11동을 추가로 조성했다.11일 천안시에 따르면 태학산 자연휴양림은 관내 유일한 공립휴양림으로 2001년 개장해 산림욕과 산책의 공간으로 시민들에게 사랑받아왔으나, 2015년 오토캠핑장 조성이후 숙박시설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면서 숙박이 가능한 산림휴양시설이 없는 것이 단점으로 꼽혀왔다.이에 숙박이 가능한 숲속의 집 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로나19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가 장기화하면서 사람과의 접촉을 피하면서 자연 속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는 비대면 ‘언택트(untact)’ 관광지가 주목받고 있다.천안시는 시민들이 여유롭고 안전하게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언택트 관광지를 소개했다.◆청렴 재발견 ‘어사 박문수 테마길’어사 박문수는 조선 영조 때의 명신으로 어사, 경상도 관찰사, 병조·형조·호조·예조 판서 등의 관직을 역임하면서 늘 백성을 아끼고 그들의 삶을 보다 윤택하게 만들기 위해 평생을 헌신했다.때로는 지방 관리나 토착 세력
독립 열사의 고장 천안 유관순 열사 생가 보존, 침략에 굴하지 않은 독립정신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흙·나무 만지며 체험 힐링인기광덕사·호두과자·거봉포도 등 볼거리·먹거리 풍성[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나라에 바칠 목숨이 오직 하나밖에 없는 것이 이 소녀의 유일한 슬픔입니다.” 유관순 열사가 18세의 꽃다운 나이에 차가운 형무소 바닥에서 남긴 유언이다.천안은 민족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를 비롯해 석오 이동녕 선생 등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임진왜란의 3대 대첩인 진주성 싸움을 승리로 이끈 충무공 김시민 장군, 천문 관측기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구본영)는 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천안시티 투어버스를 3월부터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천안시티투어는 내달 3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4회(화·목·토·일) 진행한다. 오전 10시 천안역을 출발해 오후 4시 30분까지 주요 관광지를 순회하는 정규코스와 월별 다른 테마로 진행되는 한시 코스, 농산물 체험코스로 운영된다.천안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 유적지는 물론 흥타령춤축제장, 거봉포도, 매실수확체험 등 다양한 코스를 제공한다. 계절별로 특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