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에서 아내를 살해하고 장모도 흉기로 찌른 뒤 도주한 40대 남성이 범행 사흘 만에 경기도 수원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 등에 따르면 살인 등 혐의로 40대 남성 A씨(42)를 검거해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지난 4일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를 검거하기 위해 수사전담반 구성하고 택시 기사 전용 애플리케이션, SNS 등을 이용해 42세 남성, 신장 168㎝, 안경 가끔 착용, 스포츠 머리, 곤색 반팔, 긴바지 등 도주 당시 A씨에 대한 인상착의 등을 알리면서 수배를 내렸다. 이 결
[천지일보 청주=이진희 기자] 청주서 대낮에 음주사고가 발생했다.청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28일 낮 12시 31분께 충북 청주시 서원구 수곡로 6번길 2에서 A(40대, 남)씨가 몰던 코란도 차량이 상가로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목격자는 “코란도 차량이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후 인근 상가로 돌진해 추돌했다”고 증언했다. 차량은 상가 전면 유리창을 부수고 내부로 들어가 멈춰 섰다.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안전벨트 미착용에 충돌 충격으로 A씨가 운전석에서 보조석으로 옮겨진 상태였다. A씨는 머리 및 가슴 통증을 호소해 충북대병원으
인천경찰청, 의식 잃은 고속도로 운전자 구조 한영탁씨 표창[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지방경찰청이 최근 고속도로 운행 중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한 한영탁(46)씨에게 21일 표창장을 수여했다.경찰청에 따르면 한 씨는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경 제2서해안고속도로 하행선 조암IC 전방 3KM 지점에서 의식을 잃고 중앙분리대를 긁으며 운행하던 차량을 자신의 승용 차량으로 막아 추돌하게 해 정지시킨 후 코란도 승용차량의 창문을 깨 의식을 잃은 운전자를 구조했다.이날 표창장을 받은 한영탁씨는 “운전자가 운전대도 잡지 못한 채
10개 클래스 210여대 차량 참가[천지일보 전남=이미애 기자] 전남도(도지사 이낙연)가 아마추어 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엔페라컵’ 4회전이 24일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고 22일 밝혔다.‘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승용차량과 레저용차량(RV)이 모두 참가하는 대회다.지난 2006년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이란 이름으로 시작해 현재 매회전마다 200여대의 차량이 출전, 한국 대표 아마추어 경주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번 4회전에는 총 10개 클래스 210여대(승용 150대·RV 60대)의 차
[뉴스천지=정인선 기자] 쌍용자동차가 부산모터쇼에서 ‘코란도 C’와 전기차 ‘코란도 C Pure EV’ 등을 선보였다. 쌍용은 ‘코란도 C’가 국내 SUV의 역사를 계승·발전시킨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C’는 세련된, 귀족적 표현인 Classy와 우수한 승차감과 정숙성을 표현하는 Comfortable, 환경친화성을 나타내는 Clean을 컨셉으로 표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코란도 C는 쌍용자동차의 역동적이며 강인한 조형미가 반영돼 품격 있고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내뿜고 있다.
[뉴스천지=정인선 기자] 2010 부산국제모터쇼가 ‘푸른 미래를 향한 자동차의 꿈’이란 주제로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부산국제모터쇼는 현대, 기아, GM대우, 쌍용, 르노삼성 등 국내 5대 완성차 업체가 모두 참가했다. 수입차 브랜드로는 영국 스포츠카 로터스(Lotus)와 일본의 스바루(Subaru)만이 참여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는 같은 기간 개막한 중국 북경모터쇼에 수입차 업체들이 대거 참석했기 때문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 6개 신차들이 대거 등장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