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박경귀 시장이 18일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 간부회의에서 최근 논란이 된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시장, 충남아산FC) 붉은색 유니폼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정치적 해석을 일축했다.충남아산FC는 지난 9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기존 푸른색이 아닌 붉은색 유니폼을 착용했다. 이에 붉은색이 박경귀 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명예 구단주)의 소속 정당(국민의힘)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총선을 앞둔 정치적 의도라는 논란이 불거졌다.이에 대해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는 이미 충무공 이순
13일 기자회견… “선거철 왜곡·비판·공격 심히 우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충남아산FC 유니폼 색깔 논란과 관련해 “도지사를 끌어들여 확대 재생산하고 정치 쟁점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라며 강한 유감을 표했다.김 지사는 13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열고 “지난 토요일 개막식에 명예구단주로 참석했다”라며 “빨간색 유니폼을 두고, 한 두 사람이 정치에 이용하고 비판하는 것을 보도하는 것에 대해 불쾌하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김 지사는 “명예구단주로서 시축과
올해부터 연간 30억원 지원9일 도청 직원들과 홈 개막전 참석해 선수 및 임원 격려[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남아산FC의 1부리그 승격을 위해 전폭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지난해 명예구단주로 추대된 김태흠 지사는 9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 K리그2’ 충남아산FC 홈 개막전에 참석해 선수와 구단 관계자를 격려하고 1부리그 승격을 기원했다.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올해 충남아산FC는 K리그 기록의 사나이 김현석 감독과 주장 박세직 선수를 비롯한 최고의 선수들로 똘똘 뭉쳤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FC가 9일 창원축구센터에서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홈개막전을 치렀다. 경기장에는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한 김재웅 도의회의원과 조청래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 허종구 BNK경남은행 상무 등 8000여명의 관중이 함께 경기 관람을 하며 경남FC를 응원했다.박완수 지사는 시축으로 개막전의 힘찬 출발을 알렸으며 경기 시작 전 “경남FC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경남FC를 사랑하는 축구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이번 개막전에는 축구 팬을 위한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제25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가 지난달 15일부터 29일까지 15일간 역대 가장 많은 4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총 79경기(예선 60, 본선 19)의 대장정을 마쳤다. 광양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결승전에서는 경북포항스틸러스U18포철고가 FC서울U18서울오산고에 연장전과 승부차기 끝에 4-3으로 승리하며, 제25회 백운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우승기를 들어 올렸다.경북포항스틸러스U18포철고는 예선 1위로 16강에 진출해 서울용문고에 3-0, 8강에서 경기화성U18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1일 오전 6시 50분 ‘아산 안보공원(남산)’에서 개최한 ‘해맞이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해맞이 행사에는 박경귀 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이명수 국회의원, 이영도 아산경찰서장, 오치석 노인회장 등 아산시 주요 기관·사회단체장이 대거 참석했다.특히 충남아산FC 프로축구단 선수들도 함께 무대에 올라 2024년 올 시즌에 임하는 새로운 각오를 밝혔다.새해를 여는 타악그룹 ‘고리’의 미디어 모듬북 공연과 아산시립 합창단 공연을 시작으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아산 U18이 창단 후 처음으로 ‘2023 K리그 주니어’ 후기리그 조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박경귀, 충남아산) U18이 지난 11일 아산시 선장축구장에서 열린 경남FC U18(경남 U18)과의 11라운드 경기를 끝으로 후기리그 B조 1위를 차지했다.충남아산은 지난 9라운드 부산과의 경기에서 4-1로 승리해 2위 경남과의 득실차를 벌리며 사실상 1위를 확정했다.2023시즌을 조 1위로 마친 충남아산 U18은 후기리그 개막전에서 서울이랜드에 패하며 다소 아쉬운 시작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15일 오후 7시 30분부터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와 충남아산FC의 2022시즌 하나원큐 K리그2 창원 홈 개막전이 열린다. 경남FC는 홈경기장인 창원축구센터의 보수공사 관계로 상반기에는 밀양(4회)과 진주(7회)에서 홈경기를 치렀다. 2006년 창단 유니폼에서 착안한 2022시즌 세 번째 유니폼이 이번 경기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경남FC는 새롭게 단장한 창원축구센터에서 창단 유니폼을 입고 1부 승격을 향한 새로운 시작의 각오를 다진다. 경기 시작 전 선수단의 팬 사인회, DJ 공연, 푸드트럭, 경
4만여명 현장참여, 10만여회 조회 시민 “하루빨리 일상생활로 돌아가길” “시민의 일상 속 행복증진 위해 최선”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지난달 26일~5월 1일 7일간 진행한 ‘아산 성웅 이순신장군 탄신기념 주간행사’에 4만여명의 현장 참여와 10만여 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를 맞아 이순신 장군의 탄신을 기념하고 코로나에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문화 체육 향유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2년여 만에 개최된 행사에 참여했던 아산시민들의 호응
6월 3일까지 접수, 28일 발표코로나19 극복하는 활력소 되길아이들의 끼를 발산하는데 목적[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 온양청년회의소(JCI, 회장 송 혁)가 주관하고 아산교육지원청, 충남아산FC, 아산시학원연합회가 후원하는 제38회 청소년 미술실기 대회 공모전이 열린다. 5월 24일~6월 3일까지 접수기간을 통해서 6월 28일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온양청년회의소 송혁 회장은 “공모전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물론 부모님, 가족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하는 희망의 활력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번 제38회 청소
양 사가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조합원의 배·사과 판매 많이 늘어나길[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충남아산FC)이 아산원예농협(조합장 구본권)과 공식후원 협약을 체결했다.아산원예농협 본점 2층 조합장실에서 지난 19일 열린 협약식에는 충남아산FC 이운종 대표이사, 아산원예농협 구본권 조합장,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본 협약식을 통해 아산원예농협은 충남아산FC의 든든한 후원사로 자리매김하게 됐고 충남아산FC는 홈경기 시 현수막 광고와 전광판을 통한 광고 영상송출 등을 통해 아산원예농협 홍보에
“아산시민·충남도민의 건강증진 도모”[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아산FC(구단주 오세현)가 충남체육회 스포츠과학센터(충남체육회 회장 김덕호, 충남스포츠과학센터), 아산시체육회(회장 임도훈)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충남아산FC와 충남스포츠과학센터, 아산시체육회는 지난달 29일 이순신종합운동장 내에 위치한 충남스포츠과학센터와 대회의실에서 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이운종 충남아산FC 대표이사를 비롯해 김덕호 충남체육회 회장, 임도훈 아산시체육회 회장이 참석해 각 기관의 유기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아산시, 나아가 충청남도
“새롭게 창단한 충남아산의 선전을 기원”[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아산프로축구단(구단주 오세현, 충남아산)이 19일 아산 스파비스(대표이사 김현일)와 스폰서십을 체결했다.충남아산에 따르면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스파비스는 국내 최초의 온천수를 이용한 신개념 테마온천으로 7000여명이 동시 이용 가능한 실내외 워터파크 및 대욕장의 시설이 구비돼 있다. 또한 수중 마사지 바데풀, 파도풀 등 다양한 놀이 시설과 키즈파크도 구비돼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테마 온천으로 제격이다.스파비스는 지난 2월초~4월말 시설물을
우수한 성적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충남 출신 우수선수를 확보할 계획[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유일의 프로축구단으로 활동한 아산무궁화축구단이 아산시민이순신프로축구단(가칭)으로 창단 수순에 들어갔다.9일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민이순신프로축구단은 2020년 한국프로축구 K리그2 참가 목표로 프로팀명을 ‘충남아산FC(가칭)’로 뛴다.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민프로축구단 창단 준비위원회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창단준비위원회는 아산시 유병훈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계 공무원, 지역사
3년간 회의 한번 안한 위원회도 있어[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의장 김영애)가 12일 오전 의장실에서 제6회 의원회의를 열고 지역현안에 대한 11건의 주요안건을 청취 논의했다.이날 8건의 위원추천과 관련해 현인배 의원은 “조례를 제정해 놓고 임기 3년간 회의 한번 개최한적 없는 위원회가 있다”고 지적하며 “형식적 구성이 아닌 실질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이어 체육진흥과장으로부터 아산시 연고 프로축구단 창단(전환) 기본계획 청취와 관련 가칭 ‘충남아산FC’의 연간 55억원의 소요예산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