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26년까지 4대 개발[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가 지난 16일 방위사업청과 ‘백두체계 능력보강 2차 사업’ 체계개발 계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KAI는 계약에 따라 오는 2026년 말까지 노후화된 기존 백두정찰기를 대체할 신형 백두정찰기 4대를 국내기술로 개발한다. 사업 규모는 8000억원대 초반이다.향후 프랑스 닷소사의 비즈니스 젯 팰콘 2000LXS를 기반으로 정보수집 장비와 송수신 시스템 등 항전장비의 체계통합과 정보수집체계 운영을 위한 지상·통합체계 지원요소 개발을 맡는다.국방과학연구소 주관
김포, 힐링하고 역사도 체험 비접촉 중시되는 트레킹 코스역사 이야기 문수산성·덕포진대명항 제철 수산물도 인기[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가볍게 산책하며 힐링하는 산책코스로 김포의 염하강철책길 평화 누리길이 주목받고 있다.코로나19 여파 속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비접촉이 중요시되는 가운데 가볍게 산책하며 걸을 수 있는 문수산성, 덕포진 등 역사의 현장을 돌아보고 싱싱한 해산물로 건강까지 챙겨보자.평화누리길 1코스인 염하강철책 길은 문수산성부터 대명항의 코스로 14km 구간이다. 서해에서 불어오는 신
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 및 경제침탈 철회 촉구[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지회장 정대운)가 22일 광명동굴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의 독도침탈 행위를 강력히 규탄했다.이날 규탄대회에는 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 정대운 회장, 한주원(광명시의원), 장상식, 손대호 부회장, 김영일 자문위원장, 이진영 운영위원장, 이신우 조직위원장, 오정옥 홍보위원장, 이일규(광명시의원) 사무국장 및 지회 회원들이 참석했다.독도향우회 경기도지회는 매년 2월 22일 독도향우회는 일본의 악의적 독도침탈을 대한민국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최근 일본 순방을 마치고 25일 그 의미와 성과에 대해 발표하면서 “일본은 가깝고도 가까운 나라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양승조 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일본의 성공과 실패 사례 등 다양한 정책들을 보는데 그치지 않고 더 좋은 정책을 만들어 도정에 반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또 홍성군, 청양군, 금산군 등 민간이 함께 했다는 데 의미가 배가 된다”고 밝혔다.양 지사의 일본 순방은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도쿄, 시즈오카현, 나라현, 오사카부, 구마모토현 지역
[천지일보=김민아 기자] 제주민군복합항(제주 해군기지) 준공식이 26일 오후 제주민군복합항 연병장에서 황교안 국무총리가 주관하는 정부행사로 열린다.이번 제주 해군기지 완공은 정부 건설사업을 한 지 10년 만이다. 또 2010년 1월 항만공사를 시작한 지 6년 만이다.제주 해군기지는 북한 도발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전략기지로 평가된다.부산에서 이어도까지 해군 함정이 출동하는 데 13시간이 걸리는 반면, 제주 해군기지에선 4시간이면 출동할 수 있다.1조 765억원을 투입한 제주 해군기지는 함정 20여척과 크루즈 선박 2척을 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