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강한경제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도시형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데이터 기술 인력 등 인재 중심의 성장과 혁신지구 육성을 통한 도심의 혁신공간화를 모색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김영수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24일 전주혁신창업허브 1층 첨단누리홀에서 열린 ‘전주시 경제산업 2030+ 미래비전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이번 포럼은 민선 8기 전주시가 발표한 ‘전주시 경제산업 2030’에서 한발 더 나아가 전주가 강한 경제 도시이자 미래 산업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신성장산업의 새로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4일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을 기념해 상징조형물과 대통령 친필 휘호석 제막식을 한국산업단지공단 경남지역본부에서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한 강경성 산업부 1차관, 박성택 대통령실 산업비서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과 최형두 국회의원, 대표 기업인, 근로자 등이 참석했다. 근로자에는 노조 대표자뿐만 아니라, 여성 근로자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상징조형물은 ‘Beyond 50 미래가치를 담다’라는 제목으로 높이 8m, 가로 18m, 세로 8m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국가 첨단전략산업 바이오 분야 특화단지 공모 선정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정읍시는 24일 신정동 복합문화센터에서 ‘전북형 첨단바이오 창업생태계 육성전략’을 주제로 바이오 포럼을 개최했다.이날 포럼에는 이학수 시장과 김관영 전북자치도시사, 지역 내 R&D혁신기관장, 기업체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이 중 한국생명공학연구분 전북분원 류영배 센터장과 창업 투자사 크립톤 양경준 대표, 신약개발 기업 노보렉스 손우성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정읍시가 나아가야 할 바이오산업 방향성에 관해 토론했
[천지일보 과천=김정자 기자] 경기 과천시가 올해 처음 개최한 ‘맛집 선발대회’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맛집 5곳을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과천시 대표 맛집 5곳은 ‘하이도나’(뒷골1로 14), ‘더차돌’(광창로 14), ‘더호’(가일로 19), ‘전쟁터’(관문로 92), ‘나파세븐틴’(별양상가2로 14)이다.과천시 맛집 선발대회에 응모한 14곳의 지역 음식점을 대상으로 관련학과 교수 3인으로 구성된 전문위원을 통해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장 평가를 실시해 5곳의 외식 업소를 최종 선정했다.최종 선정된 5곳의 외식 업소는 지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국내 최초로 아파트 거주동 별로 차별화된 디자인 특화를 구현할 신진건축사들을 공공주택 설계공모를 통해 뽑기로 했다.GH는 안산장상 공동주택지구 내 A6블록 공공주택(총 439세대 분양주택) 설계공모를 22일 공고하고, 5월 2일 참가등록, 6월 5일 작품 접수후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를 시작으로 5월에 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 및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등에 총 7개 블록, 약 5600호에 대해서도 주동 타입별 설계공모를 시행할 예정이다.이번 설계공모는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Y-FARM EXPO(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서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했다.이번 박람회는 연합뉴스와 NH농협이 공동으로 주최해 국내외 관계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 110여개 부스가 참가했다. 평가 기준은 박람회 부스 운영과 귀농·귀촌 지원 정책 콘텐츠 홍보 등의 현장평가를 거쳐 선정됐다.화순군은 현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농특산물 및 가공품 전시·홍보, 귀농·귀촌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지원 정책 소개, 귀촌을 고민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곡성군이 ‘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우수 홍보관상’을 수상했다.지난 19~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 주최했다. 곡성군은 현장에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시 지원 혜택과 다양한 정보를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상담을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곡성의 특산물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곡성군은 도시민 유치를 위해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마련했다. 농촌 지역의 초기 정착 어려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세계 최대 산업기술 전시회로 꼽히는 ‘하노버 산업박람회’(하노버메세·Hannover Messe)에 참석, 미래 신산업 동향을 파악하고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일원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안산시는 앞서 지난 18일 외투기업 유치, 국제교류 협력 등을 위해 시의장, 관내 기업체 관계자 등 20명과 경제사절단을 꾸려 7박 9일간의 일정으로 독일 출장길에 올랐다. 시는 이민근 시장이 22일(현지 시각) 하노버 산업박람회에 참가해 현지 기업체를 대상으로
KAIST·홍성군과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 ‘조기 설립’ 협약반도체·첨단 모빌리티 전문인력 양성·선도 기술 개발 산실 기대[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내 2028년 개교를 목표로 KAIST 부설 한국과학영재학교 캠퍼스 설립을 추진한다.김태흠 충남지사는 23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광형 KAIST 총장, 이용록 홍성군수와 ‘한국과학영재학교 내포캠퍼스 설립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국가 전략기술인 반도체·첨단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를 양성하게 될 영재학교 내포캠퍼스 등의 조기 설립을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귀향·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착지원금을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지원금액은 최대 ▲이사비 120만원 ▲주택수리비 800만원 ▲자녀정착금 60만원 ▲설계비 200만원이다.그중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자잿값, 인건비 등 물가 상승을 고려해 올해부터 최대 800만원으로 지원 금액이 상향됐다.또한 귀농인을 위한 창업자금(최대 3억원)과 주택자금(7500만원)을 융자 지원하고 있다. 마을환영회는 물론 재능기부활동, 동아리 지원 등 주민 유대강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지원대상자는 남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지역 자립기반 지원에 나선다.정읍시는 오는 5월 10일까지 ‘2024년 정읍시 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선발규모는 10명으로, 공고일 기준 정읍에 거주하고 18~45세 이하인 청년으로서 정읍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다.‘정읍시 로컬 청년창업 지원사업’은 시가 지난 2022년부터 3년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잠재력 있는 지역 청년 창업가에게 초기 창업자금을 지원해 청년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고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SW분야 엘리트 교육을 진행하는 ‘디지털리더스클럽’ 참여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오는 5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등학생과 미취업 청년을 위한 ‘청년SW개발자 양성과정’은 오는 6월부터 모집해 양성한다.지난 한 해 SW미래채움사업을 통해 SW전문강사 43명을 양성하고 초‧중등학생 4961명을 대상으로 SW 교육을 진행해 SW인재를 양성했다. 또한 SW 미래채움 창작페스티벌, SW·AI Challenge 대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올해는 Two Track전략을 통한 SW미래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지난 19~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년 스마트 귀농·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예비 귀농·귀촌인 유치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지방소멸 위기 극복과 귀농·귀촌 유치를 지원하기 위한 행사로 연합뉴스와 농협중앙회가 공동 주최했다.진안군은 귀농귀촌지원센터와 함께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청년 및 도시민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해 진안군의 정책을 알렸다. 또 우수 농특산물 및 가공품 전시와 주요 관광지를 안내하며 진안군을 홍보했다.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다수의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가 22일 도청에서 열린 도민회의에 참석해 청년들의 지역 내 꿈 실현을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청년들이 수도권으로 떠나는 문제를 언급하며, 경남에서의 성공 사례가 청년들에게 이정표가 될 것이라 말했다.이 자리에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도민 10명이 참석해 자신들의 경험과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을 했다. 유아 사시 질환 디지털 치료제 개발업체 대표는 지역 의료 격차 해소를 위한 신산업 지원을 요청했고, 냉동김밥 개발업체 대표는 지역 청년들의 성공을 독려했다. 커피 분야 서비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가 바이오산업 육성 및 투자 활성화를 위해 유망한 벤처 캐피털(VC) 기업과 협력 관계를 구축한다.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IMM인베스트먼트,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데일리파트너스, 크립톤, ㈜젠엑시스, 스케일업파트너스, 스퀘어벤처스 등이 참여한 가운데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생명 자원을 활용한 글로벌 생명산업을 육성하고 미래 선도기술을 확보해 의생명산업의 거점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도와 창조경제혁신센터, V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원하는 ‘2024년 메이커스페이스 활성화 지원 협업형 사업’에 지역의 메이커스페이스 운영기관들이 2년 연속 선정됐다.메이커스페이스(Maker Space)는 일반 대중에게 디지털 기술 기반 제작 기기들을 유료나 무료 멤버십 또는 개방해 자유롭게 창작, 구상, 개조 등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말한다.이는 전국의 40여개의 메이커스페이스 기관과의 치열한 경쟁을 거친 결과로 경북대학교(대표기관),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협업기관), 대구중구도심재생문화재단(협업기관) 3개 기관으로 구성된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협약우듬지팜·그린플러스 등도 동참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성공적인 기반시설 조성 등 협력[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전국 최고·최대 규모로 조성을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단지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국내 굴지의 기업들이 동참한다.정부가 출자해 만든 지역활성화 투자펀드 유치 발판을 다지며, 민선8기 힘쎈충남의 역점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김태흠 충남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윤영준 현대건설 대표이사, 성제현 KT 본부장, 유창규 KT엔지니어링 부문장, 장승호
[천지일보 보성=천성현 기자] 전남 보성군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스마트 귀농 귀촌 청년창업 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귀농 귀촌 유치에 나섰다.22일 군에 따르면 이 행사는 연합뉴스와 농협이 주최했으며 군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귀농을 희망하는 예비 귀농인들에게 맞춤형 정보와 지원 정책을 제공하며 눈길을 끌었다.군은 귀농 귀촌에 관심 있는 이들을 위해 상담 전문관을 운영하며 다양한 정보와 정책 홍보 책자를 배포했다. 특히 ‘알아두면 유익한 지원사업 Q&A’ 책자를 제공해 참가자들이 궁금증을 쉽게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경기도가 경기북부에 거주하는 청년들과 일자리, 교통, 주거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청년들의 고민과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경기도는 지난 19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토크홀에서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청년 5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 청년간담회’를 열었다. 청년간담회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교통공사,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복지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관계자들도 함께했다.간담회는 경기북부 청년들의 질문에 오후석 행정2부지사와 관련 기관 관계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의정부에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사회·농업인단체 회원들을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남원시는 지난 18일 농업인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과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했다.이날 간담회에서 농업인들은 남원형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사업 발굴 제안과 함께 청년 창업농들이 남원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한 주기적 소통 창구 마련으로 농업 현장의 목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