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시티 김해 매력 ‘흠뻑’장군차(茶)·다기세트 제공[천지일보 김해=윤선영 기자] 김해시가 오는 28일부터 지역 내 관광두레 주민사업체인 룰루낭만 협동조합에서 ‘낭만달팽이’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낭만달팽이 투어는 주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주민사업체를 창업할 수 있도록 육성하는 관광두레 파일럿(시범) 사업(김해시-한국관광공사 주관)의 하나다. 이는 시가 추구하는 슬로시티 취지에 맞는 김해의 역사와 낙동강 주변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이다.이달 28~29일, 내달 3~4일
“李, 계곡·하천정비사업 왜곡된 주장잘못된 정보 전달 등 폐해 심각 예측”[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류지민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6일 방영 예정인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측에 방영금지가처분신청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남양주시는 대선주자 특집으로 진행하는 SBS 집사부일체의 예고편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계곡·하천 정비사업에 대해 왜곡된 주장을 했다는 이유로 가처분신청을 한 것으로 전했다.남양주시 관계자는 “이재명 지사는 지난 7월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토론회에서 남양주시가 최초 진행한 사업이라고 시인했음에도 계곡
영화·드라마 등 촬영지로 각광목포 발전 미디어마케팅이 끌어[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미디어를 통한 도시 마케팅이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시는 지난해부터 도시브랜드 마케팅을 통한 지역 이미지 제고와 관광활성화를 위해 도시브랜드 ‘낭만항구 목포’ 완성, ‘맛의 도시’ 선포, 국제슬로시티 가입 등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완성하고 미디어마케팅에 공을 들여왔다. 미디어 촬영 섭외 및 지원, 공모사업 선점과 네트워킹 활용, 시 공식 SNS 및 시민 서포터즈 운영 등을 통한 다양하고 적극적인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