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12일 봄 축제와 선거업무로 연일 격무에 시달린 구청 직원들과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봄철을 맞아 휴일에도 각종 축제 질서유지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개표업무에 차출된 직원 20명이 모여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업무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그리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 근무해 주신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수고로 시민들은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고 노고를 격려했다.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평소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구도심의 새로운 관광거점으로 다시 태어나고 있는 완산공원 일원을 찾아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우범기 시장은 5일 ‘2024년 제11차 민생현장 행정’의 일환으로 4월 개화기를 맞아 많은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완산공원 꽃동산과 올 7월 개관 예정인 완산도서관, 시험 운영을 앞둔 ‘완산벙커 더 스페이스’ 구축 현장을 차례로 방문했다.먼저 완산공원 꽃동산을 찾은 우범기 시장은 방문객들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한 꽃동산 관리 방안을 점검했다.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완산공원을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 시내버스 노동조합이 오는 28일 파업을 예고함에 따라 서울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상수송대책을 가동한다고 밝혔다.시는 서울교통공사 등 교통운영기관, 자치구, 경찰청 등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인력 및 교통수단을 총 동원해 파업 상황별 대책을 수행한다.이에 따라 28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대중교통 추가 및 연장 운행이 시행된다.지하철은 출퇴근 혼잡 완화 및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1일 총 202회 증회하며 출퇴근 혼잡시간을 현행보다 1시간 연장해 열차 투입을 7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 완산구가 봄꽃이 만개하는 오는 4월 완산공원 꽃동산을 찾는 상춘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편리하게 꽃구경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나선다.전주시 완산구는 완산공원 꽃동산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여유롭게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도록 꽃동산 주변 취약 요인을 사전 보완하고 관광객 맞이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먼저 구는 극심한 교통체증과 혼선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리구역 내 거주자(비표지급) 외 차량 진입을 전면통제하고 관계부서와의 협의를 거
[천지일보 광양=이봉화 기자] 전남 광양시의회가 12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제325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시정질문을 실시해 시정 현안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행정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했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조례·일반안 12개의 안건 중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2024년 예산출연 동의안, 광양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7건을 원안 가결했다. 또 광양시 1인 가구 지원 조례안(박철수), 광양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서영배), 광양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비상체계 가동도민 피해 최소화 도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27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 주재로 기자회견을 열고 의료계 집단행동에 따른 의료 공백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본부를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총력 대응 중이라고 밝혔다.충남도는 지난 23일 정부의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 심각 단계 발령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려 비상 진료 대책을 본격 추진 중이다.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김태흠 지사가 본부장을, 김기영 행정부지사가 차장을 맡고 자치안전실장과 복지보건국장이 총괄조정관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교통공사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올해 ‘시니어 승강기 안전단’을 491명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시니어 안전단은 노인·장애인 등 이동약자의 안전한 승강기 탑승을 돕고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를 점검한다, 아울러 응급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를 하며 주요 혼잡 시간대에는 승강기 이용 승객 질서유지에 나선다.안전단은 60세 이상 노인 일자리(사회서비스형)로 모집했다. 사회서비스형 일자리는 시니어의 경력·역량을 활용해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보건복지부의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1986년 건립돼 충남 아산시 신창면 현장치안을 관할하는 신창파출소의 재건축이 추진된다.16일 아산경찰서에 따르면 신창파출소는 시멘트 벽돌조 건물로 38년이 경과 돼 화장실과 장애인 편의시설 등의 부족으로 민원인들이 불편함을 호소했다.또 여름 장마철에는 천정으로 빗물이 스며들고 냉난방 시설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아 더위와 추위가 상당해 치안 행정 수행에 많은 지장을 초래했다.이에 충남경찰청은 2월 설계에 착수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9.7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256㎡ 규모로 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6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2024 아우내봉화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안전사고 예방과 대응방안을 모색했다.이번 회의에는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실무위원과 행사부서 관계자가 참석해 행사장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심의했다.횃불행진 시 질서유지를 위한 행사참여자와 관람객의 동선파악, 도로통제에 따른 교통대책, 불꽃놀이 화재예방과 인파안전관리 대책, 행사장 안전관리요원 배치, 관람객 대피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행사개최 전날에는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차량 이용이 많은 설 연휴 기간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경기도 산하 교육기관 주차장 1400여곳이 무료 개방된다.경기도교육청은 설 연휴 동안 경기도를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산하 교육기관과 학교 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주차장 무료 개방 운영 기간은 설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이다.개방 기관은 경기도교육청을 포함한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도서관, 연수원 등 산하 교육기관과 도내 학교 등 총 1400여개다. 개방 시간은 학교나 기관에 따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해넘이, 해맞이 행사 등 각종 지역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연말연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겨울철 대설·한파 등에 대한 비상 대응 체제를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특히 새해 아침에는 각종 해맞이 명소에 많은 인파가 찾을 것으로 보여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자, 박완수 도지사는 “해넘이·해맞이 등 각종 연말연시 행사에 대한 안전대책을 수립해, 도민이 불편하지 않고 안전에 이상이 없도록 특별 관리할 것”을 도민안전본부를 비롯한 각 주관 부서에 지시했다.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단원경찰서가 지난달 29일 경찰서장, 지구대·파출소장 및 22개 자율방범대 지대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방범대 발대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출범식은 지난 8월말 전국 최초 출범한 ‘안산형 시민안전모델’ 민·관·경 협력치안 일환으로 올해부터 시행되는 자율방범대법 주요 내용과 추진 사항을 공유하고, 치안 협력 활동 우수 대원에 대한 감사장 수여 후 운영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자율방범대는 오래전부터 범죄예방과 청소년 선도활동 등을 위해 자발적으로 결성된 지역사회 봉사단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27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대기업과 중견기업의 산업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11월 도민회의'를 개최했다.경남은 13개월째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하며 수출증가율에서 3개월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국가 수출을 주도하고 있다. 도는 이에 따라 경남을 대표하는 기업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애로사항을 고민하기 위해 해당 기업 지역 책임자, 임원 등 9명을 초청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박완수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대기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창업이 성공하고 인재를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평화와 안보를 주제로 지난 27~28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일원에서 펼쳐진 ‘23년 경기 평화안보 한마당’ 행사에 관람객 7천여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뤘다.경기 평화안보 한마당은 가장 넓은 접경지역을 가진 경기도만의 특색을 살려 ‘평화와 안보’라는 특별한 주제로 다양한 군 장비 전시와 태권도, 의장대 등 패기있는 공연이 더해지며 특색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이번 행사는 평화와 안보가 멀리 있지 않고 우리 곁에 든든히 함께하고 있음을 도민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육·해·공군 및 해병대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 역대 최대 규모 선수단이 참가한 제104회 전국체전이 19일 폐회한 가운데 개최지인 전라남도에 대해 ‘글로벌 관광·체육·문화 도시’로의 성장 역량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다만 일부 선수의 배탈 증상과 해외동포선수단에게 경기와 관련된 버스를 제공했으나 기타 전남관광에 필요한 버스 제공이 미흡해 불편한 점이 있었다는 아쉬운 점도 남겼다. 또 개회식에 참석한 일부 전남도의원이 조기에 자리를 떠나 지적도 있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유감스러운 일로 전국체전을 주관한 도지사로서 국민과 도민,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는 김영록 도지사가 지난 13일 제104회 전국체전 개회식에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에게 광주~영암 간 아우토반 건설 지원 등을 건의하자, 윤 대통령이 “앞으로 챙겨보겠다”고 관심을 표명했다고 15일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개회식에 앞서 윤석열 대통령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 정부 및 체육회 관계자, 김영록 도지사와 각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이 함께 만찬을 하고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김 지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지난 10일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오는 31일까지 가을 축제 및 행락철을 맞아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규모·고위험 지역축제장, 관광시설물 등에 대해 민관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지역축제의 경우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돼 위험 요인이 많고 안전사고에 취약하다.이에 전북도는 시·군,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관련 기관과 민간전문가로 점검반을 구성해 ▲지역축제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적정 여부 ▲질서유지 대책 ▲시설물,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안전성 여부를 중점 확인할 예정이다.점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지난 19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는 서북·동남경찰서, 서북·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관계 기관 실무위원을 비롯해 행사부서인 관광과, 천안문화재단 관계자 등 22명이 참석해 행사 안전대책 전반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했다.행사장 질서유지를 위한 동선 파악과 관람객 안전대책을 확인하는 등 행사의 위험 요소검토와 행사장과 시설물별 관리자의 임무, 비상시 취해야 할 조치사항,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가 19일 여유당에서 지역 축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제2회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를 열고 지역 축제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2023년 진건문화축제 오는 28~ 30일까지 추석 연휴 3일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테마쉼터 일원 ▲제18회 광릉숲축제는 다음달 7~ 8일까지 광릉숲 일원에서 개최 ▲제37회 정약용문화제는 다음달 14~ 15일까지 정약용유적지 및 다산생태공원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남양주시 안전관리위원회 실무위원회 위원장인 이석범 남양주부시장 주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라북도가 도내에서 개최되는 지역축제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한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6일 전북도에 따르면 지역축제의 경우 대부분 야외에서 진행돼 위험요인이 많고 안전사고에 취약함에 따라 주최·주관기관에서 소방서, 경찰서 등 관련 기관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그중 대규모·고위험 축제의 경우 개최지 시·군에서 ‘안전관리 위원회 심의’를 실시하고 있다.도에서는 안전한 축제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군을 비롯해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