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미국의 안보에 무임승차한 적이 없다”SOFA협정에 따라 합당한 대가 지불하고 있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김경진(광주, 북구갑)국회의원이 최근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정과 관련해 “터무니없는 방위비분담금 요구는 국회 동의를 얻기 어렵다”고 일축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은 미국을 가장 많이 이용해 먹는 나라”라며 50억달러(약 5조 8400억원)에 이르는 방위비 분담금 인상을 요구했기 때문이다.이는 올해 분담금인 1조 389억원의 5~6배에 이르는 수준이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얼마나 황당한 주장인
18일 열린 제177차 최고위원회에서 촉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광주시당 최고위원회의에서 갈수록 우경화 하는 일본 정부에 대한 자유한국당은 분명한 입장을 밝힐 것을 촉구했다.이와 관련 이형석 최고위원 (광주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18일 열린 제177차 최고위원회에서 날이 갈수록 우경화 하는 아베정부에 대한 유감을 표명하고 이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입장표명을 촉구했다.이 최고위원에 따르면 오는 22일 종료되는 지소미아와 관련해 일본은 여전히 안보상의 이유를 들어 ‘한국에 대한 수출규제 철회 불가방침’을 미국 측에 전
순천평화선언문과 함께 성공적 개최[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2019 순천 평화포럼’이 24일 순천만국가정원 국제습지센터에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 처음 개최된 ‘순천 평화포럼’은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 가능한 평화의 길’을 국내·외 석학들과 시민이 함께 묻고 답하는 첫걸음을 내디딘 행사로 개인과 개인, 지역과 지역, 국가와 국가, 종교와 이념의 갈등을 극복하고 인류 공존의 질서인 평화를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았다.‘2019순천 평화포럼’은 하토야마 유키오(72, 鳩山由紀夫) 전(前) 일본
[천지일보 순천=김미정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가 지난 26일 일본 수출규제에 따른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율촌제1산업단지를 찾아 간담회를 열었다. 율촌제1산단 방문은 일본과의 관계 악화(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정부의 지소미아 협정 종료)에 따른 입주기업들의 수출규제 피해상황 및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허석 시장은 산단 내 전기자전거를 생산·수출하는 ㈜마이벨로를 방문해 기업의 운영상황과 여러 고충들을 청취하며 현장을 둘러봤다. 이어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율촌·해룡산단협의회와 간담회를 열어 일본 수출규제 예상
‘NO 아베·NO 재팬’ 운동 실시오는 14일, 촛불 문화제 계획대대적 범시민운동 펼칠 것[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일본 제품 불매 운동에 돌입합니다.”6일 인천지역 상인들과 시민들로 구성된 ‘NO 아베 NO 재팬 인천행동(노아베 인천행동)’이 인천 부평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 정부의 경제 보복적 행위를 강력규탄하며 이같이 외쳤다.지역 중소상인을 비롯한 19개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이 단체는 이날 평화의 소녀상에 헌화한 뒤 “일본 경제보복의 본질은 전범 국가로서의 국제 침략 행위를 부정하는 것”이라며 “일본 제품 불매
일본도발, 촛불혁명 국민주권 모독한일군사협정 파기청원 동참 호소“市, 지역산업 영향 분석·대비해야”[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김종훈 민중당 의원이 6일 오전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베정권의 경제침략에 대해 규탄했다.김 의원은 “군국주의 부활을 꿈꾸는 아베정권의 노골적인 경제침략과 도발에 단호하게 맞서 나가야 한다”며 “일본의 경제도발은 촛불혁명에 나선 국민주권 침해이자 모독”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한일군사협정(지소미아·GSOMIA)에 대해서도 “한반도에 대한 정치군사적 영향력을 확대하려고 온갖 술수를 부
“강제징용 위안부 문제 사죄하라”“일본제품 불매 투쟁 펼쳐나간다”"13일 창원서 큰 촛불 행사 예정"“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폐기 촉구"[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18개 시군 경남지역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경공협)가 아베 정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경공협은 5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일본은 강제징용 위안부 피해자에게 사죄·배상하라”고 촉구했다.노조(2만 3000여 명)는 일본 여행 NO, 일본제품을 사지 않습니다. I Love Korea 많이 이용하고, 자주 다니겠습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일본을 강력히 규탄했다.진영민(경남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