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대학교 제2도서관(이룸관)이 올해 인천시 건축상 대상에 선정됐다. 인천대학교 제2도서관(이룸관)은 기존에 있던 도서관과 조화를 이루면서 각 층의 공간적 연계가 우수하고 대학 내 녹지공간을 잘 활용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16일 인천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총 26개 출품작 중 1·2차 심사를 통해 대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3점을 최종 선정했다.우수상에는 부평남부체육센터와 카페미음, 녹색복지숲 생태체험관 등 3곳이 선정됐고, 장려상으로는 STAY HIGH, 만석동3차 우리집 임대주택, 소담원재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이달 중순 미세먼지 안심쉼터(실외형 공기정화장치)를 추가 설치했다. 안성시는 시민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인 공도 미세먼지 특화거리, 이마트 안성점, 안성터미널, 안성맞춤랜드 인근 4개소에 추가 설치하고 지난 26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했다고 밝혔다. 앞서 안성시는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으로 지정된 공도 만정리 일원 중앙어린이공원 및 만정유적공원 인근 2개소에 작년 4월 미세먼지 안심쉼터를 설치한 바 있다. 안성시에 따르면 버스정류장 32개소에 미세먼지
이론·안전주행 시범·체험교육·실습 기관·단체 출장 교육 병행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올바른 이용 문화 조성에 나선다. 최근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사용(PM) 인구가 크게 늘면서 차량 충돌과 화재 등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이에 인천광역시는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교육 수료자에게는 헬멧을 증정하기로 했다. 전동킥보드 안전교육은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들의 안전문화 의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관내 공원 4곳에 ‘태양광 스마트 벤치’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태양광 스마트 벤치는 좌석 부분에 태양광 패널이 있어 태양에너지를 저장해 야간에 LED 조명을 밝힐 수 있다. 스마트폰 등 전자 기기 유‧무선 충전도 가능하다.영등포구는 지난해부터 3.5시간 이상의 일조시간 확보가 가능한 곳을 물색해 지역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벤치의 유지‧보수가 용이한 영등포공원, 당산공원, 문래소공원, 영등포동 중앙어린이공원 등에 총 9개의 벤치를 설치했다. 앞서 구는 지난 4월 해당 현장
아동 놀 권리·여가 지원[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구미시가 내달부터 지역 어린이놀이터에 놀이활동가를 배치하는 ‘꾸러기 놀자학교’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시는 지난 2019년부터 아동의 놀 권리 증진과 건전한 여가 지원을 위해 ‘꾸러기 놀자학교’를 운영해왔다. 올해는 어린이놀이터에 놀이활동가 2명을 배치하고 시민·아동과 함께 참여하는 풍선놀이, 달팽이 놀이, 손팽이, 비석치기 등 다양한 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해당 어린이놀이터는 ▲고아읍 원호리 초록공원 ▲남통동 남통공원 ▲상모사곡동 물꽃공원 ▲오태동 오태중앙어린이공원 ▲구평동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해양수산부의 올해 ‘전국 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 평가’에서 여수 중앙어촌계가 최우수 선진공동체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도에 따르면 선진공동체 평가는 어촌 성공모델 정착을 위해 어업인 스스로 수산자원을 관리하고 어업경영개선에 노력한 전국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활동실적 평가 결과 상위 5% 이내 3회 이상 포함된 공동체를 선정, 지원해주는 제도다.올해 전국 71개소 선진공동체 중 2개소가 선정됐으며 여수 중앙어촌계와 충남 태안 대마도공동체가 각각 선정됐다.여수 중앙어촌계는 지난 20
“방언 소멸, 우리 정신·문화의 소멸”“지역어 외면, 행정과 교육의 실패”“진주시, 국어 진흥 조례 실적 無”허정림 “市, 보전 위해 노력해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이대로 가면 사투리는 15년 이내에 소멸할 겁니다. 지역어를 살리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제주도에 집집마다 붙어있는 ‘혼저옵서예’처럼 지역의 고유한 정체성을 만들어가야 합니다.”박용식 국어문화원장이 사라지는 지역어를 걱정하며 지난 19일 이같이 말했다.국어문화원은 국민들의 국어 능력을 높이고 국어 문화 연구, 국어 관련 상담 등을 수행하기 위해 문
[천지일보 화성=강은주 기자] 경기 화성시가 신도시 개발과 인구 유입 등에 따라 행정구역을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에 신설된 동은 송산그린시티 동측 지구에 위치한 새솔동으로 이달부터 입주가 시작돼 주민들의 전입신고 등 민원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주민센터는 에코팜타운 부지 내 임시 청사에 조성됐다.개편된 동은 동탄면과 동탄4동으로 동탄4, 5, 6동으로 재편됐다. 동탄4동에는 청계동이, 동탄5동에는 영천동과 중동이, 동탄6동에는 오산동, 신동, 목동, 산척동, 장지동, 송동, 방교동, 금곡동이 포함됐다.동탄4동 주민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