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공사와 도민이 소통하는 최상위 기구인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1회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주주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 대표 114명, 고객대표 16명, 직능대표 2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도민주주단이다. 지난해 11월 도민의 경영 참여 기반을 만들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GH 기회수도파트너스’를 창단했다.이들은 2년간 명예 주주가 되어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사업 계획 및 경영 성과에 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출자기관인 안산도시개발㈜는 26일 2024년(제29기) 정기주주총회를 열어 1995년 회사설립 이후 최대인 20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이번 안산도시개발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현금배당 20억원은 지난 3년여 간 계속된 코로나19 사태 등으로 인한 경영적자라는 안산도시개발 창립 이래 최대의 경영위기에도 불구하고, 주주기관인 안산시와 ㈜삼천리의 전폭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이화수 사장을 비롯한 전 임직원들이 수요개발 확대 및 원가절감 등에 적극 매진해 2023년 경상이익 117억원을 달성했기에 가능했다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벡스코가 지난 6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겸 마케팅본부장에 이도헌(56세) 현 전시전략실장을 선임했다.이도헌 신임 마케팅본부장은 동아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웨스틴조선부산에서 근무한 후, 2000년 벡스코에 입사해 컨벤션마케팅팀장, 기획조정실장, 전시전략실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벡스코와 역사를 같이 한 잔뼈 굵은 마이스 전문가로서 벡스코의 마케팅 역량 강화에 적임자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마케팅본부장의 임기는 2023년 12월 7일 시작해 2년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올해로 창립 26주년을 맞이한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30일 경기도 수원시 메쎄(전시컨벤션)에서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창단식을 개최했다.‘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 주주 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대표 114명, 고객대표 16명 및 직능대표 2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도민 주주단이다. 지난 2월 ‘GH 혁신비전 보고회’를 통해 도민참여 거버넌스 정착과 소통 기반 참여경영 구축을 목표로 도입됐다.주주단은 도민과 GH 사이의 공식적 소통 기구로서, 2년간 명예 주주가 되어 GH의 사업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대양산단 조성과 분양을 책임졌던 목포대양산단㈜이 청산절차를 완료했다.목포시는 목포대양산단 조성과 분양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인 목포대양산단㈜이 6일 사업결산 승인을 위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최종 청산절차를 완료했다고 밝혔다.목포대양산단㈜은 당초 2970억원에 달하는 목포대양산단 조성 사업비를 자치단체 예산이 아닌 금융사(한국투자증권)와 금융약정을 체결하고 기업어음(ABCP)을 발행해 사업을 추진하고자 지난 2012년 2월 설립됐다.2013년 2월 산단 조성공사를 착공하고 2016년 4월에 공사준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16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을 방문해 기업 청산문제로 노·사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와이퍼 안산공장 문제에 적극적인 중재를 요청했다.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와이퍼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일본 덴소의 자회사로 안산에서 30년 넘게 운영돼 온 기업이었으나 지난 7월 경영악화를 이유로 주주총회를 열어 청산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노조와 별다른 사전협의 없이 기업을 청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심각한 노사갈등을 겪어 왔으며 노조는 일방적인 청산발표는 노동조합 해산이 목적이라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11일 최근 기업 청산 문제로 노사가 갈등을 겪고 있는 ㈜한국와이퍼 안산공장을 방문해 양측의 입장을 경청했다고 13일 밝혔다. 반월시화산업단지에 위치한 ㈜한국와이퍼는 세계적인 자동차 부품 기업인 일본 덴소의 자회사로 안산에서 30년 넘게 운영돼 온 기업이었으나 지난 7월 경영악화를 이유로 주주총회를 열어 청산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노조와 별다른 사전협의 없이 기업을 청산한다는 사실이 알려져 심각한 노사갈등을 겪어 왔으며 노조는 일방적인 청산 발표는 노동조합 해산이 목적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광주FC 제6대 대표이사로 노동일 베수비우스S&P㈜ 대표가 선임됐다고 밝혔다. 광주FC는 9일 광주축구전용구장 시청각실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신임대표를 선임했다. 노동일 신임 대표이사는 1982년 베수비우스S&P㈜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2019년부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남지회장을 맡고 있다. 평소 기부와 사회공익사업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몸소 실천하고 있어 지역 내 인망이 두텁고 기업계에도 다양한 친분관계를 가지고 있어 앞으로 광주FC의 기업 후원 유치에도 힘이 실릴 것으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대양일반산업단지 조성 및 분양을 위해 설립한 특수목적법인(SPC)인 목포대양산단㈜가 청산 절차에 앞서 해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2년 대양산단 조성 및 분양을 위해 설립된 목포대양산단㈜는 올해 4월 분양계약 업무를 마무리하고 대출금 만기 상환 등 법인 목적을 최종 달성했다. 이에 목포대양산단㈜는 지난달 25일 이사회 및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해산결의 및 청산인 선임안’을 의결했다. 법인 해산으로 상법 제531조에 따라 법인 청산인에 최창호 전(前)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목포대양산단㈜는
전남도-광양시-도의회-상공회지역 홀대 중단·상생발전 촉구[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15일 광양시, 전라남도의회, 광양시의회, 광양상공회의소와 함께 “포스코는 경영이념에 걸맞게 지역사회와 동반성장 하도록 광양을 비롯한 전남 지역사회의 상생발전 요구를 즉각 수용하라”고 강력하게 촉구했다.전남도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들 기관과 함께 포스코 지주사 포항 이전과 관련해 전남도·광양시와 상생협력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남도 관계자는 성명서를 통해 “포스코 지주사 전환 결정 과정에서 광양을 비롯한 전남 지역사회는
신규물량 확대 등 3대 방안 제시[천지일보=최혜인 기자] 항공 MRO 전문업체 한국항공서비스㈜(KAEMS)가 20일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어 김준명 사장을 선임하고 사천 본사에서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김준명 사장은 KAEMS 설립 이후 선임된 두번째 사장으로 오는 2025년 1월까지 3년간 사장직을 맡는다.이날 김준명 사장은 KAEMS 제2의 도약을 위한 성장동력을 강조하며 주주가치와 고객 만족도 극대화를 경영 최우선가치로 내세웠다.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신규물량 확대와 경영체계 고도화,
안전본부 신설·전담 조직개편현장중심 안전관리 체계 확립미래 성장 동력 확보[천지일보=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중대재해를 근절하고 안전 인권 선도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2022년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가스공사는 당진 LNG 생산기지 건설 등 대규모 공사 시행 및 수소사업 추진에 따라 안전관리 영역을 확대해 재해 없는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에너지 사업 전 분야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안전경영책임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올해 안전경영책임계획은 ‘중대재해 ZERO’를 목표로 5대 분야 21대 추진과제로
1989년 3월 경남은행 '입행''최홍영' 주총서 '경남은행장' 선임부산은행장 안감찬, 경남은행장 최홍영 신규 선임 캐피탈·저축은행·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연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김지완)이 25일 정기주주총회에서 최홍영(59) 부행장을 차기 경남은행장에 선임했다. 최홍영 경남은행장 임기는 2년이다.BNK경남은행은 최홍영 BNK경남은행 여신운영그룹장(부행장)과 김영문 BNK금융지주 그룹CIB부문(부사장) 2명의 후보에 대해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시행했고, 2명 다 통과했다. 이어 지난 16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대구 본사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경영관리부사장(상임이사)에 이승 전(前) 감사실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이 부사장은 1962년 경북 상주 출생으로 대구 달성고, 한국외국어대 무역학과, 한국해양대학원 석·박사로 졸업하고, 1987년 가스공사에 공채 입사 후 경영관리처장, 인천지역본부장, 감사실장 등을 역임했다.
5일, 대전시-하나금융그룹 대전시티즌 투자협약 체결[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대전시티즌 투자기업은 하나금융그룹이라고 5일 밝혔다. 대전시는 그동안 베일에 가려졌던 K리그 대표적인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의 투자기업에 대해 이날 오후 2시 40분 정식 발표했다.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것은 투자기업의 내부 검토와 관련기관 협의절차 때문이었다.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20분 대회의실에서 대전시티즌 투자기업, 하나금융그룹과 투자협약을 체결한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지난 8월 하나금융그룹에 『대전시티즌 투자유치 제안서』를 제출한
2006년 시민구단으로 전환 후, 매년 70~80억원의 시민세금 투입10년여 동안 기업 투자유치 노력 실패, 과연 민선7기에서 성공할까[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광역시가 침체의 늪에 빠진 대전시티즌을 국내 최고의 명문구단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내 굴지의 대기업과 투자유치에 대한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허태정 시장은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0월 2일 기자간담회에서 시민구단인 대전시티즌을 정상화하기 위해서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는 구상을 밝힌 이후 몇몇 국내 대기업과의 물밑접촉을 통해 투자 의향 기업을 물
법인 명칭… ‘광주 글로벌모터스’로 결정초대 대표이사, 박광태 전 광주시장 선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첫 번째 사업인 자동차공장 합작법인이 20일 오후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갖고 역사적인 첫 발을 내딛었다.출범식에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이 참석했고, 제1·2·3대 투자자인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배정찬 원장, 현대자동차 이준영 상무, 광주은행 송종욱 은행장을 비롯해 합작법인에 투자한 지역기업, 자동차 부품사, 금융권 투자가 35명을 포함해 150여명이 참석했다.이에
“노동 쟁위행위, 합법적 파업”117명 고소고발·1355명 징계“사측의 경제 압박, 노조말살”[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현대중공업이 지난 23일 법인분할 주주총회 저지 과정에서 주총장을 점거한 노조에 90억원대 손해배상을 신청한 가운데, 현중 노조 울산지역대책위가 24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중공업은 92억 손배가압류 등 노동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외쳤다.현중 노조에 따르면 사측은 한마음회관 주총장 점거, 생산방해 등의 책임을 물어 총 92억원을 제시하고 이 중 입증 가능한 30억원을 우선 청구했다.또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한국가스공사 제17대 채희봉 신임 사장의 취임식이 10일 대구 본사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본사 임직원 9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내방송을 통해 전국 LNG 생산기지 및 지역본부에서 전 직원이 시청했다.채희봉 신임 사장은 취임사에서 “깨끗하고 안전한 에너지로의 전환은 시대적 요구인 만큼, 천연가스의 역할 확대를 통한 국가 에너지 정책 목표 달성과 미래 에너지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임직원 모두가 더 빠른 변화와 근본적인 혁신을 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특히 천연가스 가격 경쟁력
정하영 시장 "믿고 기다려준 주민·공사 감사"112만 1000㎡ 영상·문화산업 등 일반산업단지 조성[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경기 김포시의 10년 숙원사업인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에 청신호가 켜졌다. 시는 김포한강시네폴리스개발사업 새 사업자로 아이비케이(IBK) 협성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김포도시공사는 지난 4월 5일 민간사업자 공모에 이어 5월 27일 아이비케이(IBK)/협성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지난 4일 기존 민간사업자 측과 매몰비용 협의 및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새 사업자로 결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