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과천=최유성 기자] 과천시가 국기 게양 문화 확산을 위해 단독주택과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대상으로 ‘국기 꽂이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과천시는 최근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세대가 감소하는 추세 그 원인 파악에 나선 결과 단독 주택 가구와 다가구 주택 등에서는 국기를 게양하고 싶어도 국기를 꽂을 수 있는 장치 등이 없어 게양을 못 한다는 주민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이에 과천시는 ‘국기 꽂이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역 내 국기 게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과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023년 경정 경주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확정된 경주운영 계획에 따르면 2023시즌은 1월 4일부터 12월 28일까지(매주 수․목) 총 52회차를 운영한다. 여기에 6월 6일(현충일), 8월 15일(광복절), 10월 3일(제헌절)에는 화요경정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연간 107일 2140경주(1일 20경주 이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경주운영 관련 제도에도 새로운 변화가 있다. 지난해 출발위반의 대폭 증가(2021년 53건→2022년 102건)로 인해 원활한 경주운영에 어려움이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 안성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오는 13일 낙원역사공원 야외무대에서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문화축제는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 2부 지역·문화예술인 공연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낙원역사공원 문화축제는 지난 6월 첫 번째 공연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행사다. 1부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안성1동 주민자치프로그램 4개 반(장구난타, 풍물, 노래, 민요)이 그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를 주민에게 선보인다. 이어 2부에서는 거북이 색소폰밴드, 조유진 소프라노, 포크가수 김정갑,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제헌절인 17일 경기 평택시 내리문화공원에서 ‘제2회 한미어울림축제’가 열린 가운데 한 시민이 슈팅스타 체험을 위해 물총을 고르고 있다.
도로 39개 구간 6200여기 가로기 게양SNS 활용,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도[천지일보 전주=신정미 기자] 전주시가 ‘광복 이후 정부 수립의 초석’을 마련한 제72주년 제헌절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전주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애국심을 드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 공식 SNS 채널을 활용해 올바른 태극기 게양 방법을 홍보하기도 했다.제헌절은 대한민국이 민주주의 국가임을 전 세계에 선언한 매우 뜻깊은 날이다.시는 제헌절을 맞아 시내 주요 도로에 태극기를 게양하고,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태극기 달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두음식 나누며, 작은 음악회 즐겨[천지일보 구례=이미애 기자] 구례군과 군민이 함께 만든 섬진강 ‘샤방샤방’ 꽃길에 노랑코스모스와 부처꽃이 만발해 주목받고 있다.섬진강의 눈부신 물결과 어우라진 아름다운 구례읍 섬진강변 꽃길에서 17일 세시풍속인 유둣날을 맞아 김순호 구례군수, 김송식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해 유두음식을 나누며, 작은 음악회 등 꽃놀이를 즐겼다.세시풍속(歲時風俗)에서 사라져가고 있는 명절이 유둣날이다. 농경사회에서는 모내기와 김매기도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오기 전 잠시 쉼표가 필요한 시기다.유둣날은 (음)6
[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시장 김양호)가 제71주년 제헌절을 맞아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이를 위해 시는 LED 전광판, 각급 기관·단체 홈페이지, 아파트, 공동주택 등에 홍보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태극기 달기를 유도할 방침이다.또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에게 태극기 달기 동참을 유도하고 전일부터 제헌절 당일까지 주요가로변에 가로기를 게양할 계획이다.제헌절 태극기 게양은 일반 가정의 경우 밖에서 바라볼 때 대문 또는 아파트 베란다의 중앙이나 왼쪽에 달고, 게양시간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이다
조용우 전 동의대 철학윤리문화학과 교수2019년 4월 11일 오늘은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하는 날이다.1919년 3.1운동이 일어난 후 4월 11일 중국 상하이에서 조직·선포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나라 최초의 삼권 분립에 기초한 민주공화제 정부였고 독립운동을 총지휘하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했다.당시 독립운동 지사들은 임시의정원 회의를 열어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첫 헌법인 대한민국 임시헌장을 제정했다. 임시헌장은 국호를 대한민국으로 정하고, 제1조를 ‘대한민국은 민주공화제로 함’이라 규정했는데 이는 1948년 제헌헌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17일 제헌절이자 초복을 맞이한 대구시민들이 대구 중구의 한 삼계탕 음식점 앞에서 식사를 하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엄마, 아빠 제헌절 우리 집에 태극기 달아요!’[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 무실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분)가 지난 13일 관내 공립 단설 무실 빛 유치원(원장 오순환) 원생 50여명과 함께 ‘무실동 어린이 나라 사랑 릴레이 캠페인’을 했다.캠페인은 제70주년 제헌절을 앞두고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활성화를 위해 벌였다.무실동 행정복지센터는 향후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 등 태극기 게양과 관련한 국경일에 무실동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원생과 초등학교 학생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이상분 무실
시 청사·별관 주변 태극기 바람개비 설치 및 집중 게양[천지일보 대구=송성자 기자] 대구시가 제69주년 제헌절을 맞아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한 대한민국의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한 시민들의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기 위해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운동’을 전개한다.제헌절 태극기 게양은 공공기관은 평소대로 24시간 게양하고 각 가정과 민간단체·기업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24시간 게양 가능) 게양하면 된다.게양위치는 밖에서 바라보았을 때 단독주택은 대문의 중앙이나 왼쪽, 공동주택은 앞쪽 베란다의 중앙 또는 왼
[천지일보 경기=김미정 기자] 김포시(시장 유영록) 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 20여명이 제68주년 제헌절을 앞둔 지난 14일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은 운양동 인구 밀집 상가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홍보 피켓을 펼치고 가두행진하며 주민들의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또한 태극기를 휘날리는 진풍경도 선사했다.회원들은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지켜본 행인들에게 다가오는 광복절·국군의 날·개천절과 한글날 국경일에도 국기를 게양하자며 캠페인을 진행했다.강순남 운양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천지일보=정민아 기자] 강원 삼척시가 제68주년 제헌절을 맞아 자유민주주의를 기본 이념으로 하는 대한민국 헌법 제정을 경축하고 태극기를 통해 국민통합을 도모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이를 위해 시는 전광판, 현수막, 거리 배너기, 읍면동 소공원 군집기 설치를 비롯해 각급 기관·단체 홈페이지,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구내방송 등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의 태극기 달기를 유도할 방침이다.또한 국가 및 공공기관 소속 직원들에게 솔선수범해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68주년 광복절’ 앞두고 성숙한 시민의식 보여주기[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시 한솔동(동장 이종관)이 ‘68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태극기 달기 운동’을 벌이고 있다. 이종관 한솔동장은 ‘태극기 달기 운동’으로 명품 세종시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보여 주자는 취지에서 이번 캠페인을 한다고 전했다.이번 태극기 달기 운동은 지난 3·1절과 제헌절에 한솔동 태극기 달기 참여율이 전체 세대의 10% 미만 수준으로 저조한 상황을 보고 ‘의식전환이 필요하다’고 인식한 일부 주민과 한솔동사무소의 공감에 의해 추진됐다.태극기 달기 운동은 한
[천지일보 세종=김지현 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신정균)이 ‘제65주년 제헌절’을 맞아 ‘초등학생 국회방문 체험행사’를 주관했다.세종시 교육청은 세종시 내 연기도원초 학생회 임원 32명과 장애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이 국회를 찾아 제헌절의 의미를 새겨 볼 기회를 마련했다.지난 15일 세종시 장애학생과 학부모 30여 명은 국회방문자 센터에 방문해 국회에서 하는 일에 대한 홍보영상을 시청한 후 근현대사가 담긴 전시물도 관람했다.또 이들은 국회의사당을 방문해 국회에서 하는 일과 헌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이해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대구시가 오는 17일 제헌절을 맞아 각 가정과 주요 간선도로에 태극기를 다는 등 태극기 물결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14일 밝혔다. 시는 시·구 소속 직원들에게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태극기를 달도록 권장하고, 태극기 청결상태 정기점검 등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육상대회 마스코트인 살비가 태극기를 휘날리는 이미지를 공무원과 시민들이 PC 바탕화면으로 지정하도록 협조를 구했다. 아울러 시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 메시지를 전하고 버스 안, 승강장 대기소에도
[천지일보=현종열 시민기자] 인천시 남구 주안3동(동장 박영기)에서 제62주년 제헌절을 맞아 통장자율회(회장 이주영)와 공동으로 약 0.5㎞의 태극기 게양 시범가로를 조성해 주민들로부터 상당한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태극기 시범가로 조성사업은 통장자율회 월례회의 시 주민들의 태극기 게양이 저조하다는 통장들의 의견에 따라 우선적으로 주민들의 왕래가 많은 이면도로를 선정, 제반경비를 통장자율회에서 지원받아 설치했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전신주 10개소, 가정집 및 영업집 50개소에 태극기 게양대를 설치했다. 한편 주안3동 박영우 주민자
26일 전국 5개 지역에서 철도노조의 총파업 승리결의대회가 개최하는 가운데 대전역 동광장에서도 대전·충청권 노조원 1만 3천여 명이 결집한 가운데 집회가 열렸다. 철도노조는 집회에서 24일 사측이 단체협약을 해지하고, 25일 허준영 사장이 대국민 호소문을 발표한 데 따른 입장을 밝혔다. 이들은 “허준영 사장이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파업을 말려달라고 했지만 사실상 파업의 주요 원인은 단체협약을 해지한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조가 문제 된다면 노사 공동으로 모든 요구안을 철회하고 대화에 응해 줄 것”을 제안했다. 철도노조 대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