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3일 전국지표조사(NBS) 정당지지도국민의힘 39% 민주당 29%박경호 대전 대덕구 후보, 자신감 드러내“한동훈 지원유세, TV토론 이후 지지층 완전결집”[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덕구는 지지층 결집 완료, 이제는 승리가 바로 눈앞에 와있습니다.” 국민의힘 대전 대덕구 박경호 후보가 지난 5일 이같이 밝혔다.박경호 후보는 최근 여론조사를 언급하며 “정당지지도가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10%나 앞서고 있다. 이전 조사 때보다 국민의힘은 5%p나 상승해 지지층이 적극 결집해 확실한 승기를 잡았다”고 말했다.한국리서치·코리아리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서구을 강은미 후보가 지난 3일 선거사무소에서 녹색교통 특보단 임명식과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기후위기를 대비해 도시의 교통체계는 내연기관 자가용 중심에서 친환경 대중교통, 자전거 등 녹색교통 중심으로 전환이 필수적이다.특히 광주의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의 30%는 교통부문에서 배출되고 있어 녹색교통으로 전환이 시급하다.이와 관련 강은미 후보는 “기후와 생태를 살리고 사람을 돌보는 녹색교통정책을 실현하고자 녹색교통전문가 및 활동가를 정책특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나부기 광주에코바이크 대표가 단장을 맡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녹색정의당이 정권 심판을 위한 구체적이고 합리적인 대안으로 대통령에 대한 ‘국민소환제’를 제안했다.녹색정의당은 3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을 제외한 거의 모든 정치세력이 한 목소리로 정권심판을 외치고 있다”며 “정권심판은 이번 총선의 시대정신이다”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어떤 정권심판이냐가 중요하다. 정권심판은 특정 정치세력의 승리가 아니라 노동자와 농민, 여성, 청년과 소수자 그리고 기후시민들의 승리여야 한다”고 덧붙였다.김영진 중·영도구 후보는 “저는 시민의 삶을 지키기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녹색정의당 박명기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 3일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록 전남지사의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 공모방식 추진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목포대학교에 의과대학 설립을 결단할 것을 촉구했다.지난 2일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권 국립의대 설립을 공모방식으로 하겠다고 발표하며 지역 내 의료체계 완결성, 도민 건강권, 지역 상생발전, 위탁기관 선정 방침 등 4가지 기준을 제시했다. 이에 박명기 후보는 반박하며 공모가 아닌 준비된 목포대에 의과대학 설립을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후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녹색정의당 박명기 목포시 국회의원 후보(가운데)가 3일 오전 전라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영록 전남지사에게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설립 결단을 촉구하고 있다.
[천지일보 목포=천성현 기자] 녹색정의당 박명기 목포시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 첫날인 21일 목포시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후보자 등록을 마쳤다.후보자 등록을 마친 박명기 후보는 “윤석열 정부의 심판을 넘어 정의로운 기후정치 실현과 진보 정치의 원칙을 지키는 것부터 시작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박명기 후보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6대 핵심 공약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목포대학교 의과대학·대학병원 설립 ▲소상공인·자영업자 부채탕감 ▲수산산업진흥원 건립을 통해 고부가 가치 수산식품 가공산업 육성 ▲지방대부터 무상
오는 4‧10 총선 인천광역시 연수갑 지역구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예비후보와 국민의힘 정승연 예비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민주당과 국민의힘 후보는 각각 공천을 확정한 박찬대 후보와 정승연 후보, 개혁신당과 무소속 후보는 각각 출마를 선언한 황충하 후보와 이영자 후보로 가정했다.이번 여론조사 응답자 중 47.5%가 박찬대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했으며, 44.9%가 국민의힘 정승연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답해 박찬대와 정승연 후보가 오차범위 내인 2.6%포인트 내에서 치열한 대결을 벌이고 있는 것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기후대응과 정의로운 탄소중립 전환 연구회’가 지난 12일 도의회 중회의실에서 간담회를 하고 지역 실정에 맞는 기후변화 대응방안과 탄소중립 전환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연구회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간담회 이후엔 연구 활동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전문 연구용역 기관과 과제를 선정해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주종섭 대표위원(더불어민주당, 여수6)은 “전남은 농축수산업뿐 아니라 철강, 석유화학 등 에너지 집약적 산업구조로 인해 탄소중립 실현에 있어 불리한 요인이 많다”며 “하지만 동시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가 12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7∼8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광주 서구갑에서는 조인철 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송갑석 의원을 격파했다. 송 의원은 현역 의원 평가에서 하위 20%에 속해 경선 득표의 20%를 감산하는 페널티를 받은 영향이 큰 것으로 분석된다.목포에서는 김원이 의원이 배종호 당 전략위원회 부위원장을 제압하고 경선에서 승리해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고흥·보성·장흥·강진에서는 문금주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가 3선에 도전한 김승남 의원을 이겼다. 순천·광양·곡성·구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강은미 국회의원(녹색정의당, 서구을)이 지난 9일 광주 당원 및 지지자들과 함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강 후보에 따르면 이날 500여명이 참석해 행사장을 가득 메웠다. 특히 김찬휘 녹색정의당 대표와 강기갑 전 민주노동당 대표, 산재 유가족 정석채씨, 지병주 교수 등이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김찬휘 공동대표는 “한결같이 광주에서 활동한 정치인이고 항상 노동자, 농민, 서민을 위해서 함께 하는 사람”이라며 “시민을 위한 따뜻함이 배어있는 정치인 강은미 의원
[천지일보=천성현 기자] 녹색정의당이 목포시 지역구 후보로 박명기 전남도당위원장을, 비례대표 3번으로 이보라미 전 전남도의원을 공천했다. 녹색정의당은 지난달 25~29일까지 진행된 후보자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을 통해 1차 공천자를 확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박명기 예비후보는 “어려운 시기 당원들의 마음을 모아 목포를 목포답게, 정치를 정치답게, 목포의 담대한 변화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비례대표 3번에 공천된 이보라미 예비후보는 “조선소 노동자의 현장경험과 12년의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지역과 현장을 잇는 녹색정의당을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오는 4월 10일 치러지는 제22대 총선 충남 ‘천안시 갑’ 선거구 출마를 선언한 허욱 개혁신당 예비후보(前천안시의원)가 20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했다.허욱 예비후보는 “지구는 환경오염에 병들고 전쟁에 멍들고 갈등과 분열의 끝자락에 서 있다”면서 “대한민국에는 정치인은 있으나 정치는 없고, 법은 있으나 가진 자의 호위 시녀로 전락, 정당은 있으나 정체성은 실종됐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민주당엔 민주가 없고, 국민의힘에는 국민이 없고, 정의당에는 정의가 없다”며 “정당 판에 믿음의 세력은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녹색정의당 강은미 광주 서구을 총선 예비후보가 14일 광주시의회에서 지하철 공사로 인한 피해 보상제 도입을 공약으로 내놨다.강 예비후보는 “도시철도 2호선 공사로 인해 광주시민들이 고통받고 있다”며 “피해를 입은 시민들에 대한 적절한 보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특히 공사로 인한 안전 문제와 피해 보상의 미흡한 처리를 지적하며 “시공사와 광주시는 피해 보상을 약속하고는 있지만 원인 분석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강 예비후보는 기초의원, 광역의원을 역임한 경험을 바탕으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녹색정의당 여영국 예비후보가 6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창원시성산구 국회의원 출마를 선언했다.여 예비후보는 1983년 4월 창원공단에서 노동자로 시작해, 민주노조 가입으로 노동운동의 길을 선택했다. 경험으로는 손배와 가압류에 분신으로 항거한 경험이며, 이를 통해 정리해고에 맞서는 노동자들과 협력했다. 또한, 상가임대차법 제정 서명지를 들고 거리를 누비며 카드수수료 인하를 위해 경남 집행위원장을 역임하며 자영업자들과의 협력 경험을 쌓아왔다.그간 국회 업적으로는 짧은 기간 동안에 무상급식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녹색정의당 경남도당이 5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2대 총선을 앞두고 국민들의 정치에 대한 불신과 우려를 소개했다. 정치권이 불평등, 기후위기, 저출생, 지역소멸과 같은 심각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민들이 한숨만 내쉬고 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이러한 상황을 바꾸기 위해 녹색정의당과 정의당은 선거연합정당을 결성했으며, 이는 대한민국 정치사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일이다. 지난 3일 "녹색으로 정의롭게" 출범대회에서는 생태, 돌봄, 평등, 분권, 평화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창원시 무상교통 추진본부가 25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창원시민 8307명의 열망을 담은 '창원시 기후위기 극복과 교통복지 실현을 위한 무상교통 지원 조례안, 일명 '중교통 3만원 프리패스 조례안을 제출한 지 4개월이 지났다고 주장했다. 작년 12월 18일에는 '대중교통 3만원 프리패스' 주민청구조례안이 수리돼 시의회 의결만 남아있으며, 서울, 부산, 경기, 세종 등 전국 각지에서는 이미 무상교통 정책이 진행 중이거나 추진 예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창원시에서는 해당 조례안이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지난 18일 전북 특별자치도 행사에서 진보당 강성희 국회의원이 대통령 경호원들에게 들려 행사장 밖으로 끌려간 사건과 관련해 부산 야5당·시민사회가 윤 대통령의 공식 사과와 관련자 처벌을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부산 진보당·민주당·정의당·녹색당·노동당·시민사회는 19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의 무도함이 대한민국 헌법기관인 국회의원을 폭력으로 끌어내는 지경에 이르렀다”고 성토했다.진보당 부산시당 노정현 시당 위원장은 “‘대통령님 이러시면 안 됩니다. 국정 기조를 바꾸셔야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야4당과 정권심판총선대응부산시민회의가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 규탄했다.더불어민주당·정의당·진보당·노동당·녹색당과 정권심판총선대응부산시민회의는 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대통령 그 누구도 가족과 친인척 범죄의혹에 대한 특검을 거부한 예가 없었는데, 김건희 여사는 국민과 상식 위의 존재란 말인가”라며 “윤 대통령 자신은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팀’에 속해 현직 대통령과 측근까지 싹싹 털었던 사람이 왜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정의당 부산시당 김영진 위원장이 ‘정치구조 혁신과 시민의 삶을 지키는 정치’라는 기치를 내걸고 제22대 총선 부산 중·영도구 지역구 출마를 공식화했다.김영진 위원장은 12일 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원장을 맡은 지난 3년간 부산정치의 중심에서 시민 여러분의 삶과 직결된 문제를 해결하는 정책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노동자와 함께하면서 노동자를 위한 정당임을 분명히 했다”고 당의 정체성을 강조했다.그러면서 “정쟁에 몰두하다 필요하면 담합을 일삼고 민심을 배반하는 거대양당 독점정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의당 경남도당이 1일 발표한 논평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거부권을 행사한 노란봉투법과 방송 3법에 대해 강력한 비판을 제기하며, 대통령의 행동이 노동 기본권과 언론의 자유를 훼손한 것으로 규정하고 있다.논평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민생 포기 대통령”으로 규정하고, 이로 인해 노동자의 권리와 언론의 자유가 침해됐고 주장하고 있다. 법안이 정당한 입법 절차를 거쳐 국회를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을 독재적인 행동으로 비판하며, 이로써 대한민국의 역사를 20년 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