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경기도가 올해 1월 항생제 내성균의 일종인 카바페넴내성장내세균속균종(CRE) 감염증 신고 건수가 749건으로 전년 동기 453건 보다 64.9% 급증했다며 의료기관과 지자체에 감염병 예방관리 강화를 당부했다.CRE은 카바페넴계열 항생제에 내성을 가지고 있는 장내세균 속 균종을 말한다.28일 경기도는 지난 1월 한 달간 접수된 도내 CRE 신고 749건은 지난해 전체 신고 건수 7026건의 10%를 넘는다. 2020년 3318건, 2021년 4529건 등 CRE 신고 건수가 증가하는 것은 2017년 전수
체육시설 등 집단감염 여파연속 17일째 총 129명 확진모든 초교에 1인당 5개 배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최근 지역 실내체육시설 집단감염 등으로 초등학생 확진자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감염에 취약한 학생들 보호에 나섰다.진주시는 26일 감염자 조기발견과 확산 방지를 위해 긴급 예비비 3억 6900만원을 확보해 모든 초등학교에 자가검사키트 총 10만 2500개를 배부했다고 밝혔다.이는 진주지역 전체 초등학교 45곳에 학생 1인당 5개씩 지원할 수 있는 수량이다.자가검사키트와 자가검사 안내문은 학교를 통해, 자가검사 주
8일째 이어져 누적 78명학원 15곳 운영중단 조치“다중시설서 방역 지켜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진주시가 긴급대책 마련에 나섰다.17일 시에 따르면 실내체육시설 감염고리에서는 지난 10일 진주 2580번의 확진 이후 접촉자·동선노출자 검사에서 종사자와 이용자 등 총 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방역당국이 이용자 관련 학교 4곳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전수검사를 펼치고 보건소에서 접촉자 검사를 동시 진행하고 있으나 확진자 발생은 8일째 이어지고 있다.일자별로는
거리두기 2월 6일까지 연장창원, 유흥주점 감염경로 조사중[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13일)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81명(13일 29명, 14일 52명)이다.오늘 14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 사망자는 108명, 입원 확진 1324명, 퇴원 2만0851명, 누적 확진자는 총 2만2283명이다.오늘 오전 10시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52명이다. 창원 15명, 통영 12명, 밀양 10명, 사천 5명, 거창 4명, 창녕 2명, 의령 2명, 함안 1명, 산청 1명이다.오늘 정부의 결정에 따라 경상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최근 전남 서남권(목포, 무안) 지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자 지난 12일 군청 전 직원(749명)을 대상으로 PCR 선제검사를 시행했다. 그 결과 13일 확진자 1명을 조기 발견했다.군에 따르면 확진자가 나온 부서는 방역소독 조치와 함께 전체 자가격리 조치됐다. 오는 14일 2차 검사를 시행해 결과에 따른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며 밀접접촉 직원들은 자가격리 통보했다. 또 읍·면 사무소 직원들에 대해서도 전수검사를 시행할 계획이다.생활권이 인근 목포시와 밀접한 신안군은 전파속도가 빠른
체육시설 집단감염 누적 32명학생들 대다수로 접종률 낮아“소아·청소년들 백신 맞아달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전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경남 진주의 한 실내체육시설에서도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다수 나왔다.13일 진주시에 따르면 이날 실내체육시설 관련 11명(진주 2621~2631번), 해외입국자 1명(2618번), 기확진자의 접촉자 2명(2619·2620번), 증상발현 검사자 2명(2632·2633번) 등 총 1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실내체육시설 감염고리에서는 지난 10일 진주 2580번의 확진 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지난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7명(24일 오후 5시 기준)에 이어 26일 신규 확진자는 81명(25일 오후 5시 기준)이 발생했다.창원 18명, 거제 18명, 김해 17명, 진주 13, 통영 8, 창녕 2명, 남해 2, 사천 1명, 의령 1명 함양 1명이다.감염경로는 거제소재 목욕탕, 김해소재 요양병원, 도내 확진자 접촉 45명((가족 19, 지인 18, 동선접촉 6, 직장동료 1, 기타 1), 타지역 확진자 접촉, 수도권 관련 3, 조사중 22명, 해외입국 등이다.경상남도는 기저질환이 있던
오늘 오전 80대 사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 238명(20일 28명, 21일 210명)이 발생했다. 경남도는 오늘(21일) 오전 80대 코로나19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 오늘 21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8675명으로 입원 2254명, 퇴원 1만6350명, 사망 71명이다.오늘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 추가 확진자 163명이 발생했다. 양산 67명, 창원 48명, 김해 24명, 진주 17명, 하동 4명, 창녕 2명, 사천 1명이다.12월 누적 확진자는 3580
환자 3명 사망, 누적 205명교회·병원서 신규 집단감염돌파감염, 전체 대비 64%[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12일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심상찮은 감염 추이를 보이는 부산에서 32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하루 300명대 확진자가 사흘 연속 지속되며 부산지역의 확산세가 예사롭지 않다. 누적 확진자도 1만 6205명으로 늘어 이런 추세라면 이달 안에 2만명을 넘어설 수도 있다.부산은 지난 8일부터 떨어지는 걸 잊은 듯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최다기록을 경신 중이다. 8일부터 이날까지 253→252→303→319→328명으
코로나19 준중증환자 전담치료 18병상 확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6일) 오후 5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 97명(15743~15839번)이 발생했다.창원 26명, 함안 16명, 거제 11명, 사천 8명, 김해 8명, 통영 7명, 양산 5명, 밀양 3명, 창녕 3명, 고성 3명, 거창 3명, 진주 2명, 산청 2명이다.7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상남도 입원 확진자는 1119명, 퇴원 1만4655명, 사망 58명, 누적 확진자는 1만5832명이다.지역감염은 96명으로, 확진자 접촉 46명, 조사중 19명, 함안소재
감염경로 불명 11명 확진[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다중이용시설에서 지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등 오후 2시 기준 29명(광주 6438~6466번)이 확진됐다.이들 확진자 현황은 광산구 소재 제조업 관련 2명, 서구 소재 유치원 관련 3명, 광산구 소재 어린이집 관련 1명, 북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7명, 타시도 확진자 관련 2명, 기존 확진자 관련 3명,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유증상 확진자가 11명이다.타시도 관련 확진자는 경기도 성남 확진자로 조사됐
의료기관 종사자 확진자 지속 발생광주 누적… 6164명, 전남 4330명김장모임 등 주말 사적 모임 자제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속도가 심각하게 번지고 있다. 광주와 전남지역에서도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특히 위드 코로나 시행 후 11월 한 달간 광주지역 확진자는 지역감염 774명, 해외유입 14명이 발생했다.이러한 가운데 주말인 27일 오후 2시 기준 44명(광주 6121번~6164명)이 확진됐다.이로써 광주 누적 확진자는 6164명, 전남은 4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지난 20일 밤, 창원경상대학교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80대와 22일인 오늘 오전, 고신대학교복음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90대 환자가 사망했다고 밝혔다.오늘 오후 5시 기준 경남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4391명, 입원 확진자 754명, 퇴원 1만 3590명, 사망 47명이다.어제(21일) 오후 5시 기준 경남 신규 확진자는 77명(14319~14395번)이다. 21일 6명, 22일 71명 확진됐다.22일 오후 1시 30분 기준 추가 확진자는 28명이다. 양산 20명, 김해 6명, 창원
요양·정신병원·노인주거복지시설·노인의료·재가노인복지시설창원시, 관리자·운영자 진단검사 실시 여부 확인 행정명령[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18일) 오후 5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55명이다. 창원 13명, 함안 12명, 양산 10명, 사천 6명, 진주 2명, 거제 2명, 함양 2명, 거창 2명, 통영 1명, 김해 1명, 밀양 1명, 고성 1명, 남해 1명, 하동 1명이다.오늘, 19일 13시 30분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4148명이다. 입원 확진자 788명, 퇴원 1만 3316명, 사망 44명이다.창원 확진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 7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5명(13404~13478번)이다. 7일 2명, 8일 73명(13406~13478번) 확진됐다.오늘 오후 5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1만 3474명이다. 입원 확진자 736명, 퇴원 1만 2697명, 사망 41명이다.8일 오후 1시 30분 기준 도내 추가 확진자 9명이 발생했다. 고성 7명, 진주 2명이다. 11월 확진자는 463명, 지역 459명, 해외 4명이다.고성 확진자 7명과 진주 확진자 2명은 함양 소재 농촌 일시고용 노동자 관련 확진자로 8명은 종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에서는 어제, 26일 오후 5시 기준 추가 확진자 26명(12657 ~12682번)이 발생했다.창원 14명, 사천 5명, 통영 3명, 진주 1명, 밀양 1명, 거제 1명, 고성 1명이다. 26일 6명, 27일 20명 확진됐다.10월 누적 확진자는 1196명이며, 지역 1164명, 해외 32명이다.오늘 수요일 오후 1시 30분 기준 경남도내 입원 확진자는 371명, 퇴원 1만2270명, 사망 37명, 누적 확진자는 총 1만2678이다.창원 확진자 7명(12676~12682번)은 창원소재 목욕탕Ⅱ 관련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 이는 외국인 모임과 소규모 교회를 중심으로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12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0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 6188명(지역감염 1만 5879명, 해외유입 309명)이다.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외국인 지인 모임 관련으로 7명이 확진됐다. 지난달 20일 외국인 여성이 첫 확진된 이후 시설 이용자와 n차 감염 등 누적 확진자는 736명으로 늘었다.달성군 소재 교회 관련 신
직업소개소에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 내일부터 임신부 백신접종 사전예약 시작[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에서는 농사철을 맞아 김해·거창·창원 등 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의 식사·대화 과정에서 밀접 접촉으로 코로나19 전파가 이어지고 있다.일시고용 외국인 노동자는 지난 4일, 도내 농업 현장에서 종사한 외국인 노동자 2명이 증상발현으로 최초 확진됐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0월 5일 종사자 11명과 가족 5명이 추가 확진됐고, 6일 종사자 11명과 가족 4명이 추가 확진됐다.또 다른 농업 현장에서 타지역 확진자가 발생해 접촉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1일 오후 5시 현재 경상남도 누적 확진자는 1만1588이며, 입원 724명, 퇴원 1만830명, 사망 34명이다. 10월 1일 105명(11487~11591번) 확진됐다.9월 누적 확진자는 1497명(지역 1462, 해외 35), 10월 누적 확진자는 105명(지역 103, 해외 2)이다.오늘 오후 1시 30분 이후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61명이다. 양산 31명, 김해 24명, 사천 2명, 진주 2명, 창원 1명, 거제 1명이다.양산 확진자 28명은 양산 소재 공장 관련 확진자로 24명은 종사자,
전날 36명 확진, 현재 누적 총 4761명전남지역 8개 시군구에서 14명 확진타지역 방문, 접촉자 진단 검사 당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추석 연휴 5일간 173명(해외 5명)으로 하루 평균 34.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현재 광주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761명(치료 중 312명, 격리해제 4420명, 사망 29명)이 등록됐다.전날에도 36명이 확진됐다. 격리 중 확진자도 7명 발생했다.특히 광산구 소재 제조사업장 집단감염(28명)을 비롯해 타 지역 거주 친인척 간 접촉, 사우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