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강은주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3개월짜리 ‘연정부지사’ 임명 강행 철회를 촉구했다.경기도는 강득구 연정부지사의 사퇴 이후 공석으로 남은 부지사 자리에 장경순 전 자유한국당 안양만안당협위원장을 연정부지사로 임명하기로 해 도의회 민주당이 반발했다.윤재우 대표의원 직무대행은 9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연정부지사 임명 강행은 연정합의문과 연정조례를 무시하는 것이고 연정에 대해 남 지사의 자기 부정”이라고 지적했다.이어 “남 지사가 정무부지사를 임명하려면 ‘경기도 행정기구와 정원조례’를 개정해야 하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