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7일 집중호우로 농경지 침수 등 피해가 심각한 부여군 내산면·청양군 청남면 일대에서 수해복구 활동을 펼쳤다.자원봉사자들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과 청양군을 찾아 시설하우스 토사 제거와 쓰레기 수거 등 구슬땀을 흘렸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대한적십자봉사회천안지구협의회, ㈔천안시 새마을회, 천안서북소방서, 청룡동·목천읍 자율방재단, 한국자유총연맹천안시지부, 임꺽정 청소년봉사단체, 더봉사단 등 8개 단체 120여명이 함께했다.또 고사리(고령사회를 이롭게-천안여성연합),
[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과 같은 특별한 연휴들이 연이어 오는 가정의 달로 가족과 함께 여행을 즐기기 좋은 계절이다.세상이 푸릇해진 5월, 이번 가정의 달은 부처님 오신 날도 속해 있어 안성의 절과 주변 관광지를 방문하기 안성맞춤이다. 안성에서 알록달록한 연등이 빛나는 특별한 여행을 즐길 수 있는 안성의 산사와 주변 관광지를 소개한다.◆이야기를 품은 천년 사찰, 칠창사칠장사는 신라 선덕여왕 5년 지상율사에 의해 창건됐다는 설이 전해지며 이후 고려시대 혜소국사가 왕명으로 보수했다.칠현산(51
▲박간란씨 별세, 송인헌(괴산군수)씨 모친상, 8일 오전 8시 26분, 괴산군 괴산읍 임꺽정로 116 괴산성모병원장례식장 VIP실, 발인 10일 오전 6시30분
한글맞춤법통일안에 의해 표기한 최초 사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북대 백두현 교수가 교육학자 문세영(1895~1952)이 편찬한 우리나라 최초의 국어사전인 조선어사전을 의령군에 기부했다.조선어사전은 일제강점기 우리말 관련 3대 도서로 꼽히며 그중에서도 가장 역사적 저술로 평가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인쇄 출판된 최초의 국어사전이며 최초의 뜻풀이(주석) 국어사전이다.1917년부터 추진을 시작해 20여년만인 1938년 약 10만 어휘를 기록해 놓은 역작이다. 출판 이후 계속 수정·증보판이 나왔고 광복 이듬해에도 다시 나와 국내에
오는 15일까지 신청… ‘서울·버스·여행’ 사연작성 신청DDP→시청→청와대→세종문화회관→종묘 순회 코스방탄소년단과 협업한 '로보트로닉 하모닉스' 팀 공연[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서울의 역사적 스토리와 문화예술 공연이 결합된 이색 시티투어버스 프로그램 ‘2020메모리즈 인 서울’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민들은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덕수궁, DDP 등 서울의 주요 명소와 역사적 장소로 이동해 각 장소에선 독립운동 등 역사적 사건을 주제로 한 연극‧마술‧무용‧팝핀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버스 안에서 관람할 수 있다.시에 따르면
네 번째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조선 명종 임꺽정 배경 ‘고석정’韓의 나이아가라폭포 직탕폭포역사 학습의 장으로도 손색없어[천지일보 철원=김성규·이성애 기자] 강원도 평강 추가령곡에서 시작해 철원과 연천을 거쳐 전곡에서 임진강과 합류하는 강원도 철원군 고석정 한탄강(漢灘江)은 수직절벽과 협곡으로 관광객의 탄성을 자아내는 명소 중의 명소다. 특히 한탄강 일대는 50만년의 시간이 빚은 지질자원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등재된 곳이기도 하다. 서울에서도 2시간 남짓이면 이곳 강원도 철원 고석정에 도착할 수 있다. 열차로는 서울역에서→
“사실인지 아닌지 규정 먼저”市 “역사문헌 바탕 스토리텔링”“논란 불필요, 본질 호도 멈춰야”[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올해부터 5년간 1300여억원 규모의 ‘비거(飛車) 테마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4일 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를 놓고 진주시와 시의원들 간 팽팽한 찬반양론이 벌어졌다.시에 따르면 비거(飛車) 또는 비차는 ‘하늘을 나는 수레’라는 의미로 진주성의 화약군관이었던 정평구(1566~1624)가 만든 비행체로 알려져 있다.조규일 시장은 이를 관광자원화하기 위해 공약사업인 ‘원더풀 남강프로젝트’의
국무총리 표창… 이순례 적십자 회원자원봉사… 사회를 지탱해주는 버팀목[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10일 시청 봉서홀에서 나눔 실천으로 한 해 동안 고생한 자원봉사자 격려와 자원봉사 활성화 기여를 위한 ‘제14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자원봉사자의 날(12월 5일)을 맞아 성대하게 열린 행사에는 이남동 행정안전국장을 비롯해 인치견 천안시의회 의장, 이규희 국회의원, 시도의원, 김용석 자원봉사센터장, 자원봉사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이날 자원봉사에 헌신한 봉사자 22명, 15개 봉사단
기념물 제167호 지정된 양주관아지1506년 중종 1년 현재 위치에 설치417년간 경제 군사 교통의 요충지[천지일보 양주=이성애 기자] 양주시가 오는 24일 조선시대 양주목의 행정관청이었던 ‘양주목 관아’ 의 복원을 완료하고 개관식을 개최한다.개관식은 양주목 관아에서 양주소놀이국악단과 취타대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기념사, 축사, 기념촬영, 시설 관람 등으로 진행한다.시는 양주시의 역사적 상징성을 회복하고 도시의 정체성을 확립, 경기 본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여년간 5차례의 발굴조사와 함께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하고
공감소통·창의행정 구현 6~9급 42명 참석한양도성길 견학·퓨전뮤지컬 ‘임꺽정’ 관람[천지일보 안산=정인식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지난 23일 안산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감소통과 창의행정 구현을 위한 문화예술탐구과정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훈련은 6~9급 공무원 42명이 참석해 서울 흥인지문에서 혜화문까지 이르는 한양도성길 견학과 대학로 예그린씨어터에서 공연 중인 퓨전뮤지컬 ‘임꺽정, 그가 온다’를 관람했으며 업무의 비효율을 초래하는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감성 마인드 함양과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천지일보 경남=백하나 기자] 경남 진주를 대표하는 ‘2012 토요상설 진주 소싸움 경기(진주 소싸움 경기)’가 개장 첫날 3500여 명의 관람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7일 진주시청에 따르면 올해 첫 개장일인 지난 3일 오후 1시 30분 진양호 민속 소싸움 경기장에서 열린 진주 소싸움 대회에 총 3500여 명이 몰렸다. 경기장에 마련된 좌석은 총3000개. 시는 관광객을 포함해 500여 명이 경기장을 더 찾았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날 열린 진주 소싸움 대회에는 백두·한강·태백급 싸움소 각각 10마리와 싸움소 30마리가 출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