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의회가 6일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고 제12대 전라남도의회의 출범을 대내외에 알리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개원식에는 서동욱 의장을 비롯한 61명의 도의원과 김영록 도지사, 김대중 교육감, 윤재갑 국회의원, 11개 관계 기관장 및 역대 의장단 등 150여명이 참석해 제12대 전라남도의회 개원을 축하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역 유권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아 도의원으로 입성한 61명의 의원은 선서를 통해 “지역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겠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노후 선박을 활용한 실습이 학생들의 안전을 매우 위협하고 있습니다. 지난 세월호 사건을 거울삼아 인재(人災)로 인한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부와 해양수산부, 전남도청, 완도군의 협력을 통한 빠른 재정 확보 방안이 마련돼야 합니다.”전라남도의회 이혁제 예산결산특별위원장(더불어민주당, 목포4)과 이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지난 11일 국내 유일 수산계 마이스터고인 완도 수산고를 방문해 실습선 청해진호를 살펴본 후 노후화로 인한 학생 안전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완도 수산고는 1998년 건조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이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지역 내 창업 진흥 및 사회적 경제 확대와 이를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의한 ‘전라남도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4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미취업 청년 등 미취업자의 창업기업과 사회적 기업 등이 공유재산을 사용·대부하는 경우와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상시 종업원 수가 10명 이상인 시설을 유치하기 위해 대부하는 경우에 사용료 등을 50%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이철 의원은 “현재 지역의 신규 창업자의 자영업 시장 진
완도~고흥 간 국도 77호선 승격소안~구도 간 연도교 사업 건의지역 건설사업 활성화 대책 촉구[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의회 이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완도1)이 5일 제33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을 통해 “서남해안 관광벨트 사업의 하나인 ‘완도~고흥 간 건설사업’과 ‘소안~구도 간 연륙교 사업’을 남해안권 발전 종합계획에 최우선 순위로 채택해 달라”고 촉구했다.이 의원은 “지난 1월 29일 기획재정부에서 발표한 예타면제 사업에서 약산 고흥 간의 해안관광도로가 배제돼 완도 동부권 금일지역 주민들의 실망감은 이루말
한전 측 강행 추진에 지역민 반발[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남도의회 이철 의원(완도1, 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완도-제주 간 제3 초고압 직류 송전선로 건설사업 중지 촉구 건의안’이 13일 제32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채택됐다.사업 중지 촉구 건의안에 따르면 애초 한전은 사업 목적을 제주의 신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에너지 사업에서 발생하는 잉여 전력을 완도군을 통해 육지로 송전하고 태풍과 같은 자연재해 시 완도지역 취약 전력 계통 보강을 위한 사업이라며 완도군민을 위한 사업인 것처럼 설명했다.그러나 이철 의원은 “사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