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성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문금주 예비후보(고흥·보성·장흥·강진)가 이낙연 전 대표의 탈당 및 신당 창당을 전면 반발하고 나섰다.문금주 예비후보는 “이낙연 전 대표의 현재 행보는 민주 진영의 혼란과 분란을 야기하고, 민주당 총선 압승을 바라는 국민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문 예비후보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의 폭정을 막고 검찰 공화국을 종식시키는 위한 결정적인 선거”라며 “정권교체는커녕 지금까지 만들어 온 민주당의 모든 것을 무너트리는 일”이라고 꼬집었다.또한 그는 “이재명 대표의 사퇴와 통합 비대위
[천지일보=류지민 기자, 김포=김미정 기자, 서울=송연숙 기자] 내년 총선을 5개월 앞두고 국민의힘이 김포 등 서울과 생활권이 겹치는 주변 도시를 서울로 편입하는 ‘메가시티’ 구상을 꺼낸 가운데 전국적인 이슈가 되고 있다.국민의힘 지도부는 지난 2일 김포시의 서울 편입 추진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했다. 구체적 방안은 논의 중이다.지난 6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수 김포시장은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김포시 서울 편입 공동연구반’을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김 시장은 면담에서 “경기도가 분리될 경우 김포는 어디에도 인접하지 못하고 섬 아닌 섬
- 이낙연 전 국무총리 ‘대한민국 생존전략’[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국회 교육위원장 김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상록을)이 지난 1일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상록을 정치학교 7기’ 이낙연 전 총리 특강을 열었다. ‘대한민국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는 300여명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이 전 총리는 지난 1년간 미국 조지워싱턴대에서 방문연구원으로서 연구해 온 외교 정책과 남북 관계 등을 중심으로 현 정부의 외교 정책 문제점을 짚어내며, 대한민국이 나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큰 고래와 같은
역대급 인파 몰려 대성황“최선의 선택 해 달라”[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식 목포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역대급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김 후보는 14일 오후 2시 옥암로 포르모 2층에서 개소식을 열었으며 옥암로 포르모 일대는 밀려드는 인파와 주차할 곳을 찾지 못한 차량으로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이날 포르모 내 광장과 주변에는 김 후보를 지지하는 인파로 5000여명이 운집하며 열기를 고조시켰다.개소식 직전 김 후보는 광장과 주변에 운집한 지지자들을 만나기 위해 주변을 순회했다. 이때 김종식을 연호하
“터파고 설계하고 공사한 양승조가 완성하겠다”이재명·이낙연·정세균 상임고문,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등지도부 총출동 양승조 후보 총력 지원캠프 본부장 내정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개소식부터 본격 결합[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12일 오후 3시 천안시 서북구 쌍용동에서 ‘더 행복캠프’(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세몰이에 나섰다.이날 개소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총괄선대위원장, 정세균 상임고문(전 국무총리), 이낙연 상임고문(전 국무총리),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충남 강훈식
민주당 핵심인사 등 참여 김연자씨 홍보대사 위촉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시민이 이끌고 시민이 주인되는 ‘사람캠프’를 활짝 열었다. 지난 9일 선거사무소(광주 서구 치평동 스타타워) 개소식에 5000명이 참석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이낙연 전 국무총리와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을 비롯해 김두관·김진표·박용진·홍영표·이개호·윤영덕·이병훈·양향자·민형배·김경만 국회의원, 권영진 대구시장 등 정치인들과 기업인, 지역원로, 시민사회인사 및 광주시민들이 직접 참석하거나 영상, 축전으로 사
나주 미래 비전 담아시장 3선 도전 공식화[천지일보 나주=전대웅 기자] 강인규 나주시장이 지난 26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6월 1일 제8회 전국지방동시선거 나주시장 3선 도전을 사실상 공식화했다.강인규 시장은 빛가람동에 위치한 동신대학교 한방병원 2층 대강당에서 ‘아무도 가지 못한 길에 서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기존 장시간 북 콘서트 형식이 아닌 저자와의 만남(사인회) 및 포토타임, 출판전시 등 간소하게 진행됐다.행사장 출입 또한 백신접종완료자, 유전자증폭(PCR)·신속항원검사 음성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30일 경기도의회 앞에서 열린 '경기도 31개 시군 시·도의원 이낙연 경선후보 지지선언 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이낙연 후보 캠프)
북부지역 내 찬반 의견 갈려조 시장 “기존 유지 비효율적”이 시장 “광역시 설치가 더 나아”행안부, 주민투표 검토의견 발표[천지일보 경기=이성애·류지민·송미라 기자] 경기도 분도 문제를 두고 경기 북부지역 지자체와 대선 후보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경기도 분도론은 1987년 제13대 대선을 앞두고 대선 공약으로 처음 제시됐다. 그 후로 약 30년동안 선거마다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지만, 선거가 끝나면 흐지부지해지는 현상이 반복적으로 일어난다.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들은 경기도 분도를 공약으로 발표하며 나섰다. 후보들 사이에서도 경기
정세균 경남캠프와 경남호남향우인 이낙연 후보 공동지지 선언[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준비된 대통령 후보 이낙연" "부울경 메가시티 완성과 경남 미래발전을 이룰 수 있는 후보는 이낙연입니다. 우리 당의 정권재창출을 위해 이낙연이 대통령 후보가 되도록 적극 지지합니다.”정세균 경남캠프 상임대표와 재경남호남인들은 28일 경상남도의회 앞에서 이낙연 후보지지 선언을 하면서 “최고지도자의 인성과 자질이 국민의 평균 이하일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돌아갈 것”이라고 이같이 말했다.이들은 "현란한 언사로 국민경제를 망가뜨리는 포퓰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이낙연 후보가 23일 경남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기자들과 주먹인사를 나눈 후 경남정책공약을 발표했다.이 후보는 “거점 국립대 학생 1인당 교육비를 연고대 수준으로 상향하고 등록금을 2025년부터 폐지하겠다”는 부울경 메가시티 전략을 역설했다.“국립대 학과와 정원을 미래산업 수요에 맞게 개편하고 나도-디그리 프로그램을 도입해 AI·블록체인·빅데이터 등 신산업인재를 육성하겠다”고 했다. “수도권에서 이전해오는 기업은 10년간 법인세를 전액 면제하고 지역인재 채용시 5년간 4대 보험료를 지원하겠다”고 약속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13일부터 22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도로의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12일 밝혔다.연중 상시 주정차가 허용되는 서방시장, 남광주시장, 무등시장, 1913 송정역 시장 등 4곳 주변 일부 구간에서는 기존대로 주정차를 할 수 있다.동구 대인·산수 시장, 서구 양동·화정동 서부 시장, 남구 봉선 시장, 북구 두암·운암·말바우·동부 시장, 광산구 송정 매일·송정 5일·비아 5일·월곡·우산 매일 시장 등에서도 주정차가 허용된다.주변 도로에 주정차하더라도 ▲소화전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이낙연 후보를 지지하는 더불어민주당 경남지역위원장들이 9일 경상남도의회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지(이낙연) 선언문’을 낭독했다.경남지역위원장들은 이낙연 후보에 대해 “보수야당의 도덕성에 부끄럽지 않은 후보로서 적극 지지한다"며 “경남 미래와 부울경 메가시티를 발전시킬 수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당대표 시절 정치적 득실을 따지지 않고 단기필마로 나선 이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결심을 끌어냈다. 마침내 지난 3월 ‘가덕신공항 특별법’ 국회 통과라는 쾌거를 이뤄냈다”고 말했다.대부분의 정치인이
전 도민 재난지원금 관련이재명 지사에게 공식 건의“전 의원 협의 없어” 반발[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전 도민 재난지원금’을 두고 박근철 당 대표에 대한 징계청원까지 이어지면서 갈등이 끊이질 않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친이재명계인 박근철 당 대표의원은 대표단과 함께 지난 9일 정책제안 브리핑을 통해 이재명 지사에게 ‘전 도민 재난지원금’을 공식 건의했다. 이에 대해 이낙연·정세균 등 반이재명계 의원들은 전체 의원 협의가 없었다며 반발하고 있다.이에 반이재명계 오광덕·장태환 등 44명이 긴급 의원총
“엑스포 성공, 신공항에 달려”“김경수 판결 시·도민께 송구”[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예비후보가 22일 부산을 방문해 기자간담회를 열고 엑스포·가덕신공항 등 지역 주요현안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이낙연 후보는 “정부가 2030부산엑스포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 정부·대기업·경제단체들이 총망라해 동참하고 있는 만큼 모든 역량을 발휘해 유치에 꼭 성공하길 바란다”며 “저와 당도 최선을 다해 돕겠다. 부산엑스포가 유치되고 진행되는 전 과정이 성공을 거두려면 가덕신공항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가덕신공항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경남캠프 원팀 선언 기자회견이 22일 경남도의회 정문 앞에서 열렸다.경남캠프는 비방과 네거티브를 지향하고 원팀으로 가기 위한 SNS 챌리지운동을 도민과 함께 펼치겠다고 결의했다.이어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경선인단 모집과 함께 정책을 중심으로 지지 후보를 알리고, 경남도민의 선택을 받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경남에 필요한 정책과 공약을 만들기 위해 서로의 정책을 검증·토론·합의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선언했다.반드시 원팀을 지켜내 경남이 승리하고 2022년 대통령선거와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전 대표가 22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2030부산엑스포, 가덕신공항 등 부산시의 주요현안들과 당내이슈에 관해 발언하고 있다.
“럭키 세븐 양승조, 내가 대통령 적임자"“충청서 윤석열 바람 잠재우고 민주당 재집권” 지지 호소이재명 지사 향해 “재난 입지 않은 사람에게 재난지원금은 불공평” 압박[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예비후보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자신이 ‘사회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3대 위기 소방수’이자 ‘민주당 재집권의 적임자’라며 지지를 호소했다.양승조 지사는 3일 밤 KBS가 주관한 더불어민주당 대선경선 첫 TV토론에서 “국회의원과 도지사로 일하며 사회 양극화, 저출산, 고령화 위기 극복을 위해 준비하고 실행해왔다”며 “3
‘위기 속 대한민국, 미래를 말하다’“재난지원금 전국민에 주려면 격려금이라고 해야"23일 출판기념회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에 제동”코로나, 올림픽 등 일정 변경 가능성 열어둔 당헌 상 상당한 사유 해당”정세균·이낙연 전 국무총리, 김두관·박용진 의원 등대선주자 비롯 40여명 전·현직 의원 참석[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로 나선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3일 출판기념회를 열고 경선 연기와 정책 대결 방식을 제안했다.특히 양승조 지사는 재난지원금 ‘선별 지급’ 소신을 밝히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지급 방식에 제동
[천지일보 이성애 기자] 현직 대학교수 및 연구자 등 1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 정책연구그룹 온민정책포럼이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의 정책에 공감을 표하며 국민의 삶을 지켜낼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 지지한다면서 정책연대를 선언했다.온민정책포럼은 21일 서울 중구 안중근의사기념관에서 이낙연 전 대표를 초청해 ‘따뜻한 정책, 국민의 삶을 지켜주는 나라’를 주제로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고 이같이 밝혔다.정책포럼은 지난해 초 발생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대한민국 사회가 전반적인 변화와 도전의 위기에 직면했다는 판단에 따라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