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발표 이후 전남권 의대 신설이 확실시됨에 따라 김산 무안군수와 공직자들이 31일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기원하는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목포대 박민서 총장으로부터 릴레이 주자로 지목받은 김산 군수는 이날 ‘우리는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필요해요’라는 피켓을 든 관내 어린이집 원아들과 함께 캠페인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끌었다.김산 군수는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비롯해 모든 군민의 건강권과 행복권을 지킬 수 있도록 의과대학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산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5.18민주화운동 목포행사위원회(위원장 한봉철)가 지난 18일 목포근대역사관 2관 주차장에서 제4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매년 목포역 광장에서 대규모로 거행했던 기념식을 올해는 코로나19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했다.그러나 40년전 5.18 당시 관련자 및 주요 인사들이 구금돼 고통을 당했던 장소인 목포근대역사관 2관에서 개최함으로써 4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한층 더 높였다.이날 기념식은 김종식 목포시장을 비롯해 윤소하 국회의원, 김원이 국회의원 당선인,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오월 단체
모범적인 활동으로 지역발전 보답변화 바라는 시민들의 요구 결과“주민의 지지와 성원 깊이 새길 것”[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시민의 선택을 받은 시민의 일꾼으로서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습니다. 선배 정치인들이 지역발전을 위해 뿌려 놓은 씨앗을 잘 가꾸고 수확해 더불어 잘사는 목포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제21대 목포시 국회의원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당선인의 말이다. 김 당선인은 당선된 소감에 대해 “목포발전과 코로나19 국난 극복, 문재인 정부의 개혁 완수를 꼭 실현하라는 시민들의 엄중한 명령이라고 생각한다”며 “무거
관광·수산업·에너지 등 산업 육성재정 신속집행 지역 경제 활성화[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 목포시가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국비 활동을 펼친 결과 144건에 7545억원을 확보했다.목포시에 따르면 국회가 지난 10일 2020년도 정부예산을 의결한 가운데 목포시 예산은 균특지방이양사업 포함 7545억원으로 이는 정부예산안 6363억원보다 1182억원이 증가한 액수다.주요 국비 확보 신규사업은 ▲해경 서부정비창 구축 82억원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 24억원 ▲국도 77호선 연결도로 개설사업 200억원 등이다
양승조 지사, 여야 대표 만나‘충남도 혁신도시 지정’ 요청[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220만 도민의 혁신도시 유치 의지를 청와대에 이어 국회에도 전했다.양승조 지사는 18일 유병국, 전영한, 이상선 충남혁신도시유치범도민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나소열 도 문화체육부지사(혁신도시TF단장), 문진석 비서실장 등과 국회를 방문, ‘충남 혁신도시 지정 촉구 100만인 서명부’를 전달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양 지사는 이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희상 국회의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민주당 전해철
민주당 목포지역위 특별위 조직20대 총선서 국민의당 몰아줘더불어민주당 경선 치열 전망[천지일보 전남=김미정·이미애·김도은 기자] 2020총선을 5개월 정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지역위와 광주지역 예비 후보자들의 선거 캠프 준비 등 선거 분위기가 점점 불씨를 피우고 있다.더불어민주당 목포시지역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2020 총선승리를 위해 지역위 조직인선을 추인했다. 지역위 조직개편은 사무국 실무체제 강화와 특별위원회 조직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2020총선에서 목포의 경우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에 맞설 대항마가
손학규·정동영·심상정, 빈소찾아 文대통령 위로황교안·나경원 조문… 文 “먼 곳에 와줘서 고맙다”미·중·일·러 주한 외교사절단 조문[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고인의 뜻에 따라 문 대통령은 가족과 함께 장례를 차분하게 치르기 위해 조문과 조화는 모두 거절 의사를 밝혔지만 30일 당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 7대 종단 지도자 등 제한적으로 조문이 이뤄졌다.하지만 청와대 측은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보낸 조화를 비롯한 국무위원 일동 명의 등 조문객들의 근조화환에 대해서는 정중히 거절했다.이날 오전 9시 54분 기독교
돌봄분야의 공공성 확충 필요성 등 주장복지 재정·사무의 합리적 배분 개선 방안 논의[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가 28일 국회 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복지대타협 국회토론회를 개최했다.기동민(더민주당)·최도자(바른미래당)·윤소하(정의당)·김광수(민주평화당) 의원이 함께 주최한 이날 토론회는 주성주 복지대타협특별위원회 자문위원장을 좌장으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토론회에는 김세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의원들이 참석해 복지대타협에 대한 지방정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인사청문회 제도개선 토론회 개최 ‘국회현장의 목소리, 인사청문회 이대로는 안 된다!’정치공세 수단으로 변질된 인사청문회 현주소 진단윤리성-정책역량 검증 분리 등 제도개선 방안 제시여야 전·현직 원내대표들 모여 문제의식 공유, 해결책 모색[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의원(충남 논산‧계룡‧금산)이 23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2소희실에서 인사청문회 제도개선 토론회 ‘국회현장의 목소리, 인사청문회 이대로는 안 된다!’를 개최했다.김종민 의원과 함께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前원내대표와 바른미래당 김관영 前원내대표,
태풍 ‘링링’으로 축소하려다 정상 진행많은 인파 몰렸지만 교통 혼잡 덜해[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해상케이블카 개통식이 6일 오후 2시 북항스테이션에서 2000여명의 인파가 몰린 가운데 열렸다.개통식은 당초 태풍 ‘링링’의 북상으로 실내에서 축소해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태풍의 속도가 늦어져 정상적으로 야외에서 진행됐다. 목포 북항스테이션에서 열린 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서삼석·윤소하·이춘석·송갑석 국회의원과 정인채 목포케이블카 회장, 초청인사, 시민 등 2000여명이 참석했다.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수산식품 수출단지 조성해양경찰 제2정비창 등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목포시 관련 예산이 신규사업 56건 576억원 등 총 101건 6363억원 반영됐다. 이는 2019년 예산 5467억원보다 896억원(16.3%)이 늘어난 규모다.김종식 시장은 기획재정부 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는 한편 박지원·윤소하 국회의원과 함께 협력해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집중해왔다.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주된 사업으로는 수산식품수출단지조성, 해양경찰 서부정비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 주제전국 103개 섬 주민 등 3000여명 참여[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국가기념일인 제1회 섬의 날 기념식이 8일 목포 삼학도에서 열렸다. 세계 최초 섬의 날인 기념식 행사에는 전국 섬 주민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기념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도지사, 진영 행정안전부장관, 박지원·서삼석·윤소하·윤영일 국회의원, 섬을 보유한 전국 시장·군수, 도의원 등 정관계 인사들이 대거 참여했다. 특히 전국 103개 섬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개막식은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갈
지속가능한 미래 지역발전 선도문재인 대통령과 도민 희망 나눠[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12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관계 장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지속가능한 미래 지역 발전을 선도할 블루 이코노미 비전 선포식에는 문재인 대통령, 김영록 도지사를 비롯한 성윤모 산업부 장관, 강기정 정무수석, 서삼석 국회의원, 박지원 국회의원, 윤소하 국회의원, 이용재 전남도의장 등 정재계 인사와 600여명의 도민이 참석해 정도 새천년의 꿈과 희망을 함께 나눴다.문 대통령은 블루 이코
22개 시·군 도민 등 3000여명 참석해김 지사 등 역사왜곡처벌특별법 촉구[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역사를 부정하고 진실을 왜곡하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만행자들을 도민의 이름으로 규탄합니다. 정치권은 5.18진상규명조사위원회를 하루빨리 정상화해 진상을 낱낱이 밝혀서 책임자를 처벌해야 합니다.”전라남도가 14일 5.18민주화운동의 최후 항쟁지인 목포역 광장에서 ‘전라남도 5.18기념문화제’를 연 가운데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한 말이다.5.18민주화운동 제39주년을 맞아 진행한 문화재는 범도민 기념행사로는 처음 열린 것으로
전문·재활치료 체계 구축골든타임, 신속한 치료 기대[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심근경색,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자에 대한 신속하고 집중적인 전문치료를 위해 지난 19일 목포중앙병원에 ‘심뇌혈관질환센터’를 개소했다.심뇌혈관질환센터 개소식에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김종식 목포시장, 최관호 전남경찰청장, 박지원․윤소하 국회의원, 의료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급성심근경색, 뇌졸중 및 고혈압·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전체 사망 원인의 24.3%를 차지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 진료비와 사회경제적 비용이 계속 늘어나는 추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9일 오전 목포 평화광장 달맞이공원의 4.19 민주혁명 기념비에 분향하고 있다. 이 자리에는 김종식 목포시장, 박지원·윤소하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공무원, 학생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제공: 전라남도)
자치분권 확대 위해 국회 4당 원내대표 만나[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양승조 충남지사가 23일 ‘지방이양일괄법안’ 원안 통과 등 지방분권 4개 과제에 대한 숙원을 풀기 위해 국회를 찾았다.지방이양일괄법은 ‘중앙행정권한 및 사무 등의 지방 일괄이양을 위한 물가안정에 관한 법률 등 66개 법률’ 일부개정 법률안이다.양 지사는 이날 자유한국당(나경원 의원), 바른미래당(김관영 의원), 민주평화당(장병완 의원), 정의당(윤소하 의원) 원내대표와 간담회를 갖고,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과제 등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장
여영국 위원장 “국민은 당신을 기억해요”류 본부장 “의원님은 노동자의 희망, 꽃”박 교육감 “정의로운 사회 만들겠습니다”허 시장 “비통하고 애통해 무슨 말 할지”[천지일보 창원=이선미 기자] “한계의 울타리 안에서 몸부림쳤을 당신을 생각하면 아! 온몸에 전율이 옵니다. 얼마나 외롭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우리들의 투사 노회찬 의원님 미안하고 미안합니다. 당신을 지켜주지 못해 미안합니다.”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 한서병원 앞 시민분향소에서 26일 저녁 7시부터 열린 故노회찬 의원 추모제. 민주언론연합 김유철 대표가 이같은 추모시를 낭독했다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전남에서도 고(故) 노회찬 의원의 조문이 이어지고 있다. 목포와 순천, 여수에 설치된 노회찬 정의당 원내대표의 분향소에는 추모객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의당 전남도당에 따르면 목포 백년대로 270에 있는 전남도당 사무실, 순천 연향동 국민은행 사거리, 여수 학동 거북공원 야외무대에 분향소가 설치됐다. 24일 전남분향소에는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 김종식 목포시장, 김휴환 목포시의회 의장, 주종섭 여수시의원과 안종팔 농협노조 전남지역 위원장, 양현주 청소년노동인권센터 소장, 이영일 여수지역사회연구
심상정·윤소하 의원 등 5명 공동위원장으로 임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정의당이 호남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6.1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정의당은 17일 오전 5.18 민주광장에서 결성식을 갖고 심상정 의원, 윤소하 의원 등 5명을 공동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심상정 공동위원장은 “이곳 호남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위해 늘 ‘전략적 선택’을 했다. 40년 가까이 특정정당에 호남정치가 좌우되면서 수없이 많은 비리와 적폐가 쌓였는데 그것이 호남의 위기의 원인”이라고 말했다.또 “지난 총선에서 안철수 국민의당을 키워주었으나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