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는 경기관광축제 우수 지역축제로 선정된 ‘제11회 시흥월곶포구축제’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월곶포구 해안가 일원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시흥 월곶으로 뱃놀이 가자’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방문객들에게 바다와 도시가 어우러진 월곶만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다양한 체험행사와 특별공연, 불꽃놀이, 드론 쇼를 선보였다.경기관광축제 우수축제로 선정된 시흥월곶포구축제에는 ▲어선 승선 체험 ▲맨손고기잡이 체험 ▲왕새우잡이 체험 ▲새우젓 담그기 체험 ▲아트독 드론 체험 등 다양한 체험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7일 ‘2023년 경기도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월곶어촌계가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경기도 농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최한다. 경기도 소재 어촌계와 농업법인 또는 어촌마을이 공동체의 마을 자원을 활용해 로컬푸드 판매장을 개설하고, 상생 프로그램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유형의 사업을 자체적으로 계획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선정된 공동체에는 1400만원의 지원금과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이 지원된다. 또 사업을 통해 어촌 공동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짠내 가득한 바다의 정취가 가득 스며있는 곳, 정박한 어선 곳곳에 어민의 삶이 녹아있는 곳, 속살을 드러낸 갯벌의 생명력과 만조가 주는 충만함이 함께하는 그곳 바 월곶포구다.월곶의 곶은 ‘바다를 향해 뾰족하게 내민 땅’이라는 뜻이다. 육지와 바다의 경계를 보면 마치 반달처럼 보인다. 시흥시는 1992년부터 약 4년간 56만㎡ 가량의 갯벌을 매립해 횟집거리 등을 조성했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에는 벤치와 조명이 설치돼 정취를 더하고 있다.-아침·저녁 색 바꾸는 ‘포구’의 매력유유자적이라는 말을 마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는 낙조가 아름다운 월곶포구에서 매년 개최되는 ‘시흥월곶포구축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우수지역축제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경기도 내 35개 축제를 대상으로 심의를 진행한 2023 경기관광축제는 축제 기획 및 콘텐츠, 지역주민 참여도, 홍보 및 관광객 유치 등 축제의 전반적인 운영사항과 축제의 안전관리 강화 등 다양한 평가지표를 통해 총 23개 축제를 등급별로 선정했다.월곶포구발전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달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경기관광축제 선정평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달 30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지속가능 파트너십)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어촌 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오이도어촌계와 월곶어촌계가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하면서 사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이도어촌계와 월곶어촌계는 성과보고회를 통해 그동안 각 어촌계에서 추진한 사업 내용과 성과를 발표하고,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공동체 구성원의 참여, 성과 및 예산집행의 적정성 등을 심사한 결과 월곶어촌계와 오이도어촌계가 각각 우수상(시상금 70만원)을 받았다. ‘2022년 경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일하는 의회, 행복한 시민’이라는 의정 슬로건 아래 제9대 시흥시의회가 출범한 지 두 달여 시간이 지났다. 제300회 임시회부터 각종 현안을 살피고,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간담회와 현장 방문, 제1차 정례회까지 숨 가쁘게 달려온 시흥시의원 16명을 만나 그동안의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성훈창 시흥시의회 부의장은 국민의 힘 다 선거구(신현동, 연성동, 장곡동) 의원으로 영등포공업고등학교 기계과를 졸업하고 제8대 시흥시의회 위원과 함진규 국회의원 20대 총선 선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시장 임병택) 월곶포구의 아름다운 야간경관 조성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월곶 야간경관 개선사업’이 지난 25일 마무리됐다. 시는 시흥 9경 중 하나이자,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한 월곶포구 내 월곶거리를 야간에도 명소화해 관광활성화를 높이고자, 월곶역에서 월곶포구로 이어지는 월곶중앙로 46번길 구간을 야간경관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해 기본계획 단계부터 체계적인 개선활동을 추진해왔다. 특히 사업 연장 320m 구간에 포함된 보안등을 따뜻한 색으로 교체해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보도가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6일 ‘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 오이도어촌계와 월곶어촌계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주최하는 ‘경기도 어촌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은 경기도에 소재한 어촌계 또는 어촌마을이 공동체의 부가가치 상품 고도화, 복지 증진, 교육, 환경개선, 마을 선진화 등을 이루기 위해 자체적으로 사업계획을 세워 추진 중이다. 선정된 어촌공동체에는 최대 1000만원의 지원금과 일대일 컨설팅이 지원돼 사업 후에는 어촌 공동체 활성화와 함께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 효
경기도, 외곽으로 둘레길 조성숲실·갯길·평화누리길·물길북한 개풍군 일대 한눈에 보여포천 협곡 동굴 자태 감상해길 곳곳에 사진 촬영 명소 많아25층 높이 시화나래 달전망대[천지일보 경기=김미정·김정자·송미라·이성애 기자] 경기도 15개 시·군의 끊겼던 외곽도로가 자연경관과 어울려 ‘경기 둘레길’로 탈바꿈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지는 8일 김포, 시흥, 포천 등을 중심으로 둘레길을 찾아 탐방을 했다. 경기도는 외곽 860㎞를 연결해 곳곳에 자리한 생태·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했다. 경기 둘레길은 15개 시·군의 끊겼
뉴노멀시대 비대면과 오프라인 결합의 새로운 축제[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월곶포구축제가 경기도에서 선정하는 2021년 경기관광특성화축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경기관광특성화축제는 시군별 전통과 역사, 특산물 등 특색있는 지역축제를 발굴해 지원하는 제도로 월곶포구축제도 도에서 지원하는 보조금 3000만원과 각종 홍보 지원 및 축제관련 역량강화 교육 등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월곶포구축제는 시흥시에서 지역특화 관광축제 지원사업의 명목으로 민간에게 보조금을 지원해 주민 주도로 개최하는 지역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제8회 월곶포구축제를 전면 취소했다.월곶포구축제는 매년 가을 월곶포구 일대에서 펼쳐지는 지역 축제로 다양한 어촌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축제를 주관하는 월곶포구축제추진위원회에서는 그동안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재확산과 가을철 2차 대유행 가능성, 많은 관광객 유입으로 인한 방역관리의 어려움 및 참가자 안전관리 등 주요 사항들에 대해 다각도로 검토한 결과 축제를 취소하는 것으로 결정했다.정부귀 월곶포구축
인간과 자연이 공존, 친환경 생태순환도시로 차별화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경기도 시흥시에서 추진 중인 배곧신도시에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배곧신도시는 ‘배움곳’이라는 순 우리말에서 유래된 ‘배곧’이라는 이름을 따서 계획된 신도시로 인천 송도, 청라, 영종도를 잇는 서해안 개발 및 수도권 발전의 중심지이자 45만 인구의 시흥시를 기반으로 한 개발의 핵심이 되고 있다.시흥시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환경친화적 생태순환도시, 유비쿼터스를 기반으로 한 첨단도시를 표방하며 인간과 자연, 그리고 미래를 품은 도시로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시
[천지일보 시흥=김현진 기자] 13일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홍보관에서 기자팸투어가 진행됐다.이날 김윤식 시장, 이충목 미래도시개발산업단장, 대행사 인사이트제이 이원재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설명이 진행됐다.배곧신도시는 ‘배움곳’이라는 순 우리말에서 유래된 ‘배곧’이라는 이름을 딴 신도시다.1985년부터 1996년까지 (주)한화가 화약성능 시험장으로 매립했던 현 배곧신도시 부지를 2006년 시흥시가 재매입해 다양한 논의와 도시계획 절차를 거쳐 작년 10월 기공식을 거행했고, 11월 시범단지 아파트 첫 분양을 시작하는 등 본격
[천지일보 시흥=김현진 기자] 13일 경기 시흥시 배곧신도시 홍보관에서 기자팸투어가 진행됐다.이날 김윤식 시장, 이충목 미래도시개발산업단장, 대행사 인사이트제이 이원재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사업소개 설명이 진행됐다.김윤식 시장은 인사말에서 “그간 시흥시가 과도한 제한개발지역이라 도시개발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배곧신도시가 미래도시의 기준점을 제시하겠다는 포부와 원칙을 갖고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고 설명했다.배곧신도시는 ‘배움곳’이라는 순 우리말에서 유래된 ‘배곧’이라는 이름을 따서 계획된 신도시다.1985년부터 1996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