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가 관내 발병한 ‘코로나19’ 확진자(#1,#2,#3,#4,#5,#6)의 가족 접촉자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가족 접촉자 전원은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한편 충남 아산시에는 1일 현재 7번째 코로나19(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했다.
[천지일보 충남=박주환 기자] 29일(확진 발표일)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발생했다.천안시에 따르면 40대(2명)·60대(1명) 등 3명의 여성이 확진돼 39명으로 늘었다. 아산시에 따르면 30대 2명이 확진돼 6명으로 늘었다.역학조사팀은 확진자들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방문한 업소와 시설은 즉시 폐쇄 후 소독할 방침이다.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은 28일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이 추가 발병해 1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방역당국은 확진자들에 대한 현재 역학 조사 중이며, 시민들의 단체집회나 행사참석 자제를 당부했다.
감염증 대처 위한 예방수칙 집중 홍보[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시장 유진섭)가 1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전통시장과 농산물 도매시장에 대한 대대적인 방역 소독에 나섰다.특별 방역 소독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함과 동시에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지난 6일부터 농산물 도매시장을 시작으로 샘고을, 연지, 신태인시장 등 전통시장에 대해 주기적으로 계속 실시할 계획이다.방역 소독은 전문 방역업체가 시장 내 공중화장실
[천지일보 경북=송해인 기자] 경북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사태로 인한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방지에 강력히 대응하기로 했다.9일 도는 보건용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이용해 폭리를 목적으로 매점매석 또는 판매 기피 행위를 단속하기 위해 ‘마스크·손소독제 매점매석 행위 신고센터’를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경북도에 따르면 매점매석의 기준은 ▲2019년 월평균 판매량의 150%를 초과해 5일 이상 보관하는 행위 ▲영업일이 2개월 미만인 사업자의 경우 매입한 날부터 10일 이내 반환·판
다중이용시설 이동 동선 지도 서비스 준비[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의 국내 23번 확진자가 병의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서울로 입국한 뒤 소재가 불분명했던 사람인 것으로 조사됐다.서울시는 58세 중국인 여성인 23번 환자는 지난달 23일 관광 목적으로 입국했다고 6일 밝혔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열린 대책회의에서 “소재파악이 되지 않았던 65명을 모두 확인했다”며 “그중에 23번 확진자가 나왔다. 이 환자는 증세가 시작돼 자신이 스스로 신고한 후 대기 중이었다고 한다”고 말했다.앞서 그는 시가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7~8일 열릴 예정이던 정월대보름 맞이 주요 민속행사를 전면 취소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부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군에서 지원하는 2020년 정월대보름 행사가 전면 취소됐음을 알리는 공문을 일선 단체에 발송했다. 또 마을 자체적으로 실시하는 소규모 정월대보름 행사 역시 자제하도록 권고했다.이에 따라 부안군 보안면 우동리당산보존회와 부안읍 밀알회 및 부안문화모임 도울 등 부안지역 15개
심사 통해 출장계획 최소화[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경북도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에 따라 해외 출장을 취소하거나 줄이기로 한다고 밝혔다.경북도는 2월 계획 중인 도민회 신년회와 일본 투자유치설명회 등 이철우 경북도지사 방문일정을 취소하고 행사도 축소한다.도는 스페인 MWC(Mobile World Congress, 세계 모바일 박람회)와 관련한 유럽방문 일정도 대부분 취소하고 기업인과 관련 공무원만 참가하기로 조정했다. 또 오는 3월에 있을 중국 광저우 및 정저우 국제전시박람회 등도 상황에 맞춰 대응해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대구시가 3일 재난안전대책본부(시청 7층)에서 본부장(권영진 시장)이 주재하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회의를 개최했다.현재 우리나라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는 15명이다. 대구지역에는 다행히 확진자가 발견되지 않았지만 현재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며 보다 완벽한 방역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운영회의를 마련했다.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달 31일부터 13개팀으로 가동돼 각 팀별 부여된 임무를 적극 수행하는 한편 철저한 초동방역으로 2~3차 감염자가
서울시, 205명 전수 조사‘위치 불명확 65명 추적’[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외국인 65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3일 서울시는 신종코로나 확산 차단을 위해 지난 13일에서 25일 사이에 중국 우한에서 입국한 외국인 205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전날 기준 140명의 출국·연락처가 확인됐고, 불명확한 65명에 대해선 출국확인과 추적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서울시는 질병관리본부에 건의·요청해 외국인 입국자 205명 명단을 지난 1월 31
긴밀한 협조체계… 방역에 소홀함 없어야지역경제가 침체하지 않도록 지혜 필요[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이 2일 우한교민이 입주한 경찰 인재개발원 인근에 마련한 ‘아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찾아 철저한 시민안전과 감염병 확산방지에 소홀함이 없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김 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대처상황과 지역사회 전파차단을 위한 대응방안 등을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로부터 보고 받고 감염병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의 충격과 대책마련을 위해 집중 논의했다.2회에 걸쳐 경찰인재개발
선별진료소… 손소독과 체온 측정방문객들은 출입내용 반드시 기록청정병원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천지일보 천안·아산=박주환 기자]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시에는 강경대응 하겠다.”충남 천안·아산충무병원이 중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의 선제적 예방과 환자·보호자의 안전을 위해 외래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며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시에는 강경대응 하겠다고 밝혔다.1일 충무병원에 따르면 환자·보호자의 안전을 위해 병원직원, 모든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외래 선별진료소에서 손소독과 함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심환자에 대해서
순천향대·단국대 병원 병문안 전면 통제수백 명 모이는 다중집합행사 개최 부적절모든 수단을 동원해 철저히 대응할 것[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는 가운데 충남 천안시가 예정한 행사를 취소 또는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천안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면서 수백 명이 참석하는 다중집합 행사를 개최하는 게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하기로 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시는 8일 천안박물관, 홍대용과학관에서 개최할 예정인 정월 대보름 행사를 비롯해 2월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지난 1월 31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한다고 밝혔다.구미시는 지난 22일부터 구미보건소를 중심으로 비상방역대책반을 구성해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했다. 선별진료소 의료기관인 순천향 대학 구미병원, 구미차병원, 강동병원과 협력하고 홍보를 위해 기관 홈페이지,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BIS) 등 모든 매체를 통해 감염예방 행동 수칙을 안내하고 있다.특히 재난안전대책본부로 운영하면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 및 확산 대비를 위한
주민들 “무작정 막겠다는 뜻 아니었다”반대입장 철회 대신 철저한 방역 요구[천지일보 아산·진천=박주환·이현복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사태로 인해 중국 우한에 고립됐던 우리 교민들이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가운데 이들을 수용하는 지역인 충청도 아산·진천의 주민들이 우한 교민 수용을 반대하지 않기로 했다.중국 우한 거주 우리 교민이 전세기를 타고 입국한 31일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과 충북 진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앞에는 각각 해당 지역 주민들이 나와 경찰과 대치된 상황을 보였다. 현장의 긴장감은 주민들이 “
외출시 마스크 착용, 손 씻기 강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로 인한 사망자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도 대책 방안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용섭 광주시장이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간부회의를 주제하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방역대책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지난해 연말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이 세계적으로 확산 일로에 있다. 국내에서도 28일 기준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광주시의 경우 아직까지 확진자는 없으나 2명이 능동감시를 받고
전담인력으로 구성된 자체 방역 긴급대응반 구성손소독제, 세정제 등 위생용품 비치… 열화상카메라도 설치사태 종료 시까지 행사 개최도 잠정 연기…긴급 대응 총력[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도시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최근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확진환자가 4명,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183명으로 질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안산도시공사는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강력 대응에 나섰다.우선 안산도시공사는 방역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담인력으로
황인호 동구청장, 2월 초 정월대보름 행사 비롯한 모든 행사 전면 취소 지시[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방안의 일환으로 정월대보름 행사 등 예정된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한다고 30일 밝혔다.황인호 동구청장은 이날 오전 긴급회의를 통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에 따른 주민 피해를 예방하고자 2월 초 열릴 예정이었던 정월대보름 행사를 비롯해 동별 자생단체회의까지 크고 작은 모든 행사를 전면 취소하라고 지시했다.이번에 취소된 주요행사로는 ▲2.1일 대별동 인산솟
사고수습본부 구성 및 대책회의 개최… 감염병 대응체계 마련·추진부안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중국 우한 폐렴) 조기 발견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대응수위를 강화했다고 30일 밝혔다.군은 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4명으로 확산됨에 따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재난 위기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돼 부안군 사고수습본부를 구성해 대응체계에 돌입했다.이에 따라 한근호 부군수 주재 대책회의가 30일 부안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렸으며 한 부군수는 관과소별 대책을 수립하고 환자 발생에 대비해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다음 달 5일까지 ‘우한폐렴’ 확산방지 위해 불가피한 선택[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우한폐렴’ 확진자가 증가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염병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시장 5일장을 한시적으로 중단해줄 것을 상인회에 권고했다고 29일 밝혔다.이 같은 조치는 현재 경기도 고양, 평택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는 데다, 중국인 유입이 많은 우리 시의 특수사항을 고려해 내린 선제적인 결정이다. 이번 조치로 시민시장 5일장은 다음 달 5일까지 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