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등장에 여기저기서 환호 경찰, 만일 사태 대비해 질서 유지 文지지자도 있었지만 큰 충돌 없어 “화해 바라” “애로사항 청취해주길” 한 자리 모인 시민, 생각 각기 달라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이재빈 기자] “와~ 당선인이다!” “윤석열 당선인 파이팅!” “한국이 새 희망 갖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대구 달성군 소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과 회담을 마치고 나오자 여기저기서 환호가 나왔다. 윤 당선인은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며 화답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도 현장에 나와
어제 2명 신규 확진 ‘아직 발생자 없어’코로나19·독감 예방 ‘인플루엔자’ 접종개천절 불법집회, 타지역 방문 자제 당부[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에서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세가 현저히 감소했다.지난 15일 2명이 발생해 감염 재생산지수가 0.6%로 낮아졌다. 누적 총수 484명이다.이중 격리 중 103명, 격리해제 378명, 사망 3명이다. 연령대 별 확진자 현황은 50대 94명, 60대 118명으로 가장 많다.박향 시 복지건강국장이 16일 오후 코로나19 발생현황을 발표한 가운데 코로나19·독감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인
“최저임금 동결, 주52시간 폐지”[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우리공화당 김동우 전(前) 진주시장 후보가 4.15 총선 진주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예비후보는 29일 오전 11시 30분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 정부 들어 경제와 살림살이가 더 어려워진데다 한미 동맹에 금가고 ‘대북 구애’가 모욕으로 돌아왔다”며 “민생뿐 아니라 경제와 안보가 튼튼한 나라로 만들기 위해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과 주 52시간 근로제 추진에 가족전체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이라
허정림 5분 자유발언 발단“지난일 재론, 싸움만 야기”의원들 본회의 중 나가기도[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허정림 진주시의원이 지난 18일 제215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조국 사퇴 서명운동을 거론하면서 또다시 정치 분열양상이 고조되고 있다.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허정림 의원은 이달 초 남강유등축제장에서의 야권 서명운동과 관련해 발언 말미에 “축제장에서 일방적인 정치적 선전을 한 것은 축제를 훼손한 행위”라며 “의원들이 축제보다 자신의 정치적 입지를 더 내세우는 것 같아 실망스럽다”고 밝혔다.허 의
홍문종 “통합 추진 속도내야”신경민 “방향만큼 절차 중요”투표권자 1223명 중 학생 40명“학생에 대한 기만이자 무시”[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15일 오전 경남 진주 경상대학교에서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국립 경상대학교와 경남과학기술대학교 통합추진이 논의됐다.이날 우리공화당 홍문종 의원은 이상경 경상대 총장에게 “해마다 학령인구는 줄어들고 학교 경쟁력은 강화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경남 교육뿐 아니라 우리나라 전체의 교육을 위해서도 경남과기대와의 통합 추진에 속도를 낼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대학교 이
“축제선 정치행위 없어야”우리공화당 “집회신고 마쳐”“서명에 욕설 남겨” 실랑이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우리공화당이 14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유등축제장서 당원모집을 강권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은 그 증거를 밝히고 사과하라”고 촉구했다.지난 9일 경남 진주시 유등축제장에서는 자유한국당·우리공화당 등 야권의 조국 사퇴 서명운동 과정에서 시민들과 고성이 오가는 등 실랑이가 벌어진 바 있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0일 “서명운동에서 자유한국당은 시민들과 언쟁을 벌이고, 우리공화당은 당원 가입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민선 7기 오거돈 시장 취임 이후 첫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부산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11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가운데 오거돈 시장과 유재수 경제부시장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맹공과 질타가 쏟아졌다.이날 열린 부산시에 대한 국감은 전혜숙 행정안전위원장이 이끈 감사 1반이 실시했다. 위원으로는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수석대변인인 홍익표(서울 중구성동구갑)·강창일(제주시갑)·권미혁(비례대표)·김영호(서울 서대문구을) 등 4명이, 자유한국당에서는 박완수(창원 의창구)·윤재옥(대구 달서
한아세안정상회의·블록체인 특구 지정 협조 요청국감 “시민행복을 위한 지침으로 삼을 것”[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민선 7기 오거돈 시장 취임 이후 첫 부산시에 대한 국정감사가 11일 부산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이날 열린 부산시에 대한 국감은 전혜숙 행안위원장이 이끈 감사 1반이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수석대변인인 홍익표 의원 등 4명이,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진복(부산 동래), 박완수(경남 창원의창) 의원 등 4명이 나섰으며 우리공화당 조원진, 무소속 이언주 의원 등이 가세했다.감사에 앞서 인사말에 나선 오거돈 부산시장
與 “축제선 정치행위 없어야”野 “사전 신고 마쳐 문제없어”시민들과 실랑이 벌어지기도[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남강유등축제가 열리고 있는 경남 진주시 축제장에서 자유한국당 등 야권의 조국 사퇴 서명운동으로 실랑이가 벌어지는 등 논란이 되고 있다.자유한국당 진주시당은 지난 1일 개막한 진주남강유등축제장에서 서명부스 한 곳을 설치하고 조국 법무장관 사퇴 서명운동을 펼쳤다. 지난 9일 서명 운동에는 박금자·백승홍 등 자유한국당 진주시의원들도 참여했다.서명 과정에서 시민들과 고성이 오가는 등 실랑이도 벌어졌다.자유한국당 박금자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