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올리는 힐링 주말농장싱싱한 샤인머스켓·체리 재배오골계와 청계닭·방목 토종닭“항암효과 있다”는 ‘와송’ 인기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 한몫[천지일보 청주=김지현 기자] 충북 청주, 그 유명한 청남대 5분 거리에 환상적인 드라이브 코스를 지나면 웰빙푸드와 낭만을 실컷 즐길 수 있는 무료 캠핑장·텐트 하우스가 있다.이 주변은 조선시대 임금님 요양지(옛 청원군)와 1983년부터 대한민국 대통령 휴양지(별장)가 함께 있는 곳이다. 대청호와 청남대를 여유 있게 즐기는 데 하루가 부족한 이들에겐 안성맞춤이다.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묘암길 4
김형도 의원 요청 ‘마을사업 육성’ 의정토론회[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갈수록 축소되고 고령화하는 충남지역 농촌을 되살리기 위한 민관 토론의 장이 열렸다.충남도의회는 26일 논산문화원 다목적 홀에서 마을사업 육성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김형도 의원(논산2) 요청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에는 김 의원이 좌장을, 가와바코리아(주) 윤기확 대표가 발제를 맡았고 충남연구원 이인배 기획경영실장과 산업연구원 정윤선 박사, 충남도 최문희 균형발전담당관, 충남마을만들기지원센터 구자인 센터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자원을 활
“국가가 보상해 주나? 영세 상인들만 죽는 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6일 위기 경보에서 ‘심각’으로 격상한 가운데 광주지역 전통시장 생닭 판매장 주인들 표정도 심각했다.더구나 이번 AI발생지로 지목된 전북 군산의 농장에서 오골계를 사들인 농가가 제주와 부산뿐 아니라 경남, 진주와 전북 전주, 충남 서천 등지에서 추가로 확인된 상태다.이렇게 AI가 6개 시도로 확산될 가능성이 더 커진 가운데 6일 오전 광주시 북구 말바우 시장과 서구 양동시장에 있는 닭·오리 판매점 ‘닭장’은 닭 모이 그릇만
경남도, AI관련 가금류 거래 금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양산 원동면 가금 사육 농가에서 AI 의사환축이 발생함에 따라 3일부터 확산방지를 위한 긴급 방역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도는 인근 농가 가금류 수매·매몰 확대, 방역초소 추가 설치 등 긴급조치를 하고 전 시·군과 방역기관에 전통시장 특별점검, 예찰·검사 강화 등 긴급 방역대책을 지시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도는 3일 의심농가와 반경 500m 이내 관리지역, 3㎞ 이내 보호지역, 10㎞ 이내를 예찰 지역으로 방역대를 설치했다. 방역대 내의 모든
방역당국, 전북 군산 농장 정밀조사 중[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최근 확산하는 조류인플루엔자(AI)가 전북 군산 오골계 농장에서 비롯돼 전파된 것으로 추정된다.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일 제주시 소재 한 토종닭 농가에서 AI 의심신고가 들어왔다. 해당 농가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 H5N8형 AI로 확인됐다.제주도에서 최초로 의심신고 된 농가에서는 전북 군산 소재의 한 오골계 사육 농가에서 유통 상인을 거쳐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오골계가 감염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오염 원인으로 추정되는 오골계는 제주도 유통상인 농가 2곳과
[천지일보 군산=김도은 기자] 전북 군산시 서수면의 한 오골계 농장에서 3일 조류인플루엔자(AI) 의심축이 발생하자 방역 당국이 차량 방역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 양구=김성규 기자] 강원도 양구군(군수 전창범)의 초청으로 지난달 20~23일 양구를 방문한 중국의 파워블로거 ‘요요’가 현지로 돌아가서 SNS를 이용해 활발하게 양구를 홍보하고 있다.요요는 여행 및 미식과 관련한 책 16권을 집필한 방송기자 출신의 작가로 필명이 ‘요요’이다.요요는 양구에서 곰취축제와 을지전망대, 제4땅굴, 자연생태공원, 국토정중앙천문대, 백자박물관, 여름딸기 농가, 두타연, 박수근미술관 등을 투어하고 삼겹살 곰취 쌈과 막국수, 편육, 시래기정식, 오골계구이 등 음식을 맛보았다.요요의 양구 팸 투어는 언
[천지일보 가평=김성규 기자] 경기 가평군은 19일 안양과 군포 등에서 온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유기농 쌀단지에서 모내기 체험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성기 군수와 수도권 지역의 초등학생 및 학부모 80명, 가평 조종초등학교 학생 50명을 비롯해 안양시 복지문화국장 및 안양군포의왕공동급식지원센터 관계관, 서울시 성북구 및 경기도 수원시 학교급식 관계관 등이 참여했다.도시와 농촌 간 상호교류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평의 친환경 쌀을 학교 급식용으로 이용해 온 안양시 학생들을 비롯해 수도권 내 학생 및 급식 관
충북 옥천에서 37번 국도를 따라 보은 쪽으로 장계다리를 지나 대청호가 끝나는 곳쯤에 안남면 가는 길이 오른 쪽으로 나 있다. 그 길로 들어서 안내중학교를 지나 작은 고개를 하나 넘으면 안남면 화학리이다. 고개를 내려가다 보면 오른쪽에 진솔농장 팻말이 보인다. 진솔농장은 그 길로 조금 들어가면 양지바른 골짜기에 아늑하게 들어 앉아 있다. 옛날 조그만 암자가 있었던 곳이라 절골이라고 한단다. 주인인 이필수(64) 씨는 전원생활이 좋아 대전서 하던 사업을 접고 경치 좋고 물 맑은 대청호 상류인 이곳에 터를 잡고 새로운 삶을 시작하여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