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4일부터 매주 목, 금, 토요일에 시흥시티투어를 운영한다.시흥시티투어는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시흥의 주요 관광지를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밝은 전문 가이드와 함께 여행하는 ‘가이드형 투어’다. 지난해에는 총 145회를 운영해 3299명이 시흥 여행을 즐겼다.주제별로 운영되는 정기코스로는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즐길 수 있는 ‘오이도거북섬 선셋 코스’와 ▲갯골생태공원과 연꽃테마파크 등 계절별로 다양한 즐길 거리가 가득한 ‘관곡지 꽃향기 코스’ ▲트래킹을 통해 시흥의 역사적 장소와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오는 27일 하중동에 있는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관곡지로 139)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농업의 가치를 새롭게, 농촌의 미래를 이롭게’라는 주제로 농업인과 시민, 관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농업인단체협의회에서 주최하고, 행사추진위원회에서 주관하며 시흥시와 농협중앙회, 북시흥·안산·군자농협, 부천시흥원협, 안양축협, 한국농어촌공사 흥안지소가 후원한다.한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위한 가장 큰 축제이자 기념행사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코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 연성동 연꽃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26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제3회 시흥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를 개최한다. 연꽃축제는 지난 7월에 열릴 예정이었으나,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인해 한차례 연기된 바 있다.축제가 열리는 관곡지는 조선 초기 강희맹 선생이 중국 명나라에서 연꽃 씨를 가져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재배한 장소다. 이를 기념해 ‘연성(蓮城)’이라는 지명이 시작됐다는 역사성과 상징성이 크다. 시흥시는 주민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정주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연꽃축제를 마련했다.다채로운 볼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 연성동 연꽃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22일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맛있는 먹거리가 있는 연 향기 가득한 ‘제3회 시흥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를 개최한다.축제가 열리는 관곡지는 조선 초기 문신 강희맹이 중국 명나라에서 연꽃 씨를 가져와 우리나라에서 처음 재배한 장소로, 이를 기념해 ‘연성(蓮城)’이라는 지명이 시작됐다는 역사성과 상징성을 지닌다.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는 시민들의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정주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축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아울러 이날 축제에서는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정책을 적극 펼치고 있다.자전거는 개인의 건강증진뿐 아니라 탄소중립의 가장 대표적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1.2% 수준인 자전거 교통 분담률을 10%로 끌어올리면 국가탄소감축목표의 42%를 달성할 수 있다는 주장도 있다.자전거 이용 활성화는 반드시 정책적인 노력이 기반 돼야 한다. 자전거 천국이라 불리는 네덜란드에서는 일찍이 1990년대 초부터 자전거종합계획을 수립했고, 출퇴근 시 자전거 이용자의 세금 환불, 편의시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18일부터 시흥시티투어를 재개한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지 4년 만이다.고형근 경제국장은 지난 1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2023년도 시흥시티투어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11월까지 2억여원을 투입해 120회의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시흥시는 관내 다양한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지난 2019년 시흥시티투어를 시작했다. 경기도 유일의 내만형 갯골을 품은 시흥갯골생태공원, 대표적인 연꽃 군락지인 연꽃테마파크, 명품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20일 시 브리핑룸에서 개최한 언론브리핑에서 ‘다 가치 누리는 미래 행복 시흥’을 목표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발표했다. 양승학 복지국장은 향후 4년간 복지도시 시흥을 이끌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의 시흥시 사회보장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의 복지 수준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총망라한 것으로 지자체가 주민의 사회보장 수요, 지역 환경 분석 결과 등을 반영해 4년마다 수립하는 사회보장 영역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한 ‘제30회 연성문화제’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려 시민 5천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연성의 날과 문화의 날로 나눠 연성의 의미와 역사성을 널리 알리는 행사로 198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는 연성문화제는 올해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돼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예술 향유기회를 제공했다. 1일차 연성의 날에는 전시체험, 예술동아리공연 등 시흥의 역사과 전통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강희맹 사신단 행렬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시민축제인 ‘2022 연성문화제’가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연꽃테마파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연성문화제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문화원이 주관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오랜만에 대면 축제로 진행돼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행사 기간을 ‘연성의 날’과 ‘문화의 날’로 나눠 연성의 의미와 역사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 화합의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989년부터 매년 연성문화제를 개최해왔다. ‘연성의 날’인 15일은 오전 10시부터 ▲전시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연꽃테마파크에서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2 연근 캐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시민들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하고, 시흥 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자 마련된 이번 '2022 연근 캐기 체험행사'는 연꽃테마파크 연근재배지에서 진행된다. 사전 예약 및 현장접수 등을 통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예약은 시흥시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로 오는 14일까지 전화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검색창에 ‘연근 캐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K-골든코스트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을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제17회 시흥갯골축제에서 선보인다. 이번 시흥 메타버스 플랫폼은 지난 2018년 시흥시가 실증도시로 선정돼 추진하고 있는 국토교통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프로젝트' 지자체 자율 연구과제로 개발됐다. 제17회 시흥갯골축제일에 맞춰 갯골생태공원 가상공간이 구현돼 온라인 스탬프 투어, 염전체험, 갯골 동식물 관찰, 전동킥보드 탑승 등의 가상 관광 및 체험이 모두 가능하다. 이번 갯골생태공원 메타버스를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지난 23일 하중동 연꽃테마파크에서 열린 ‘제2회 시흥 연성 관곡지 연꽃축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절정에 이른 연꽃을 즐기는 등 축제장 곳곳을 다니며 축하인사를 나눴다. 이날 송미희 의장을 비롯해 성훈창 부의장, 김선옥, 한지숙, 김수연 의원은 개회식에 참석한 후 체험부스를 다니며 부스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축제장을 찾은 시민 및 관람객들과 소통하며 축제장 이용에 불편한 부분은 없는지 현장 곳곳을 살폈다.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역 내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농부장터를 지난 25일 개장했다.이번 농부장터는 오는 7월 24일까지 한 달간 매주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시흥시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농부장터는 시흥시에서 매년 농가 판로 확대를 위해 열어온 농산물 직거래 장터다. 특히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3년 만에 대면 개최한 것이어서 의미가 있다.이날 직거래 장터에서는 관내 15여 농가 및 업체에서 생산하는 과채류, 벌꿀, 버섯, 화훼류, 농산물 가공식품 등이 시중보다 저렴한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시흥시의 문화유산 거점에서 펼쳐지는 생태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연극놀이로 떠나는 ‘우리동네 타임머신’’ 참여 가족을 모집한다.‘연극놀이로 떠나는 ‘우리동네 타임머신’’은 능곡선사유적공원, 연꽃테마파크, 생금집, 소산서원 등 총 4개의 거점에서 열린다. 각 문화거점의 테마와 공간에 얽힌 이야기를 활용해 가족별로 드라마적 경험을 시도하고, 가족 미션을 수행하는 등 체험형 문화예술교육으로 진행된다.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성장기 자녀들의 문화예술정서 발달과 함께 연
경기도, 외곽으로 둘레길 조성숲실·갯길·평화누리길·물길북한 개풍군 일대 한눈에 보여포천 협곡 동굴 자태 감상해길 곳곳에 사진 촬영 명소 많아25층 높이 시화나래 달전망대[천지일보 경기=김미정·김정자·송미라·이성애 기자] 경기도 15개 시·군의 끊겼던 외곽도로가 자연경관과 어울려 ‘경기 둘레길’로 탈바꿈해 주목받고 있다. 이에 본지는 8일 김포, 시흥, 포천 등을 중심으로 둘레길을 찾아 탐방을 했다. 경기도는 외곽 860㎞를 연결해 곳곳에 자리한 생태·문화·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둘레길을 조성했다. 경기 둘레길은 15개 시·군의 끊겼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지난 13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 ‘나눔의 숨’에 참석했다고 15일 밝혔다.시흥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은 ‘기원의 숨’ ‘쉼의 숨’ ‘나눔의 숨’ 총 세 가지의 시즌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이번 폐막행사인 ‘나눔의 숨’은 한 해의 농사를 마친 농민들을 위한 감사의 자리로 마련된 풍년감사제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춘호 의장을 비롯한 김태경 위원장, 안돈의 의원, 송미희 의원은 호조벌 인근 5개동 연합 시민 체험 프로그램에 함께 참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의회가 연꽃테마파크 내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26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이날 기념식은 지난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농업과 농촌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농업인들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했다기념식에 참석한 박춘호 의장과 이금재 부의장을 비롯한 김태경·이상섭·홍헌영 위원장과 오인열·안돈의·송미희 의원은 우리시 농업 발전에 헌신한 유공시민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하고, 전시부스를 관람하며 농업인의 노고를 격려했다.박춘호 의장은 “오늘 행사는 그동안 어려운 시국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호조벌 300주년 기념해 시흥문화원이 추진하는 기념사업 ‘숨두레’의 대미를 장식할 폐막행사 ‘나눔의 숨’이 오는 13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폐막행사는 ‘체험과 공연’이라는 두 가지 테마로 진행된다.먼저 호조벌 인근 5개동(신현동, 은행동, 매화동, 목감동, 연성동) 주민자치회와 주민센터가 협업해 동별 특색을 담아 마련한 체험프로그램이 풍성하다. 떡메체험, 볍씨도정체험 등 농경문화 체험과 오적어 놀이 등 각종 전통놀이 체험 및 전시부스 등이 운영돼 기대를 모은다.또한 농경문화의 상징인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오는 13일 호조벌 300주년 기념사업의 마지막인 폐막행사 ‘나눔의 숨’을 연꽃테마파크에서 개최한다.시흥문화원 주최로 호조벌 300주년을 맞아 올 초부터 호조벌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진행해왔다.이번 폐막기념행사 ‘나눔의 숨’ 에서는 호조벌을 둘러 싸고 있는 5개동(신현, 목감, 매화, 연성, 은행)이 함께 어우러져 다양한 공연, 체험 행사 등이 펼쳐진다.이외에도 볏집놀이터와 농경문화체험이 이루어지는 볏집랜드, 시흥지역 특산물을 판매하는 팜스마켓,
300년 역사 호조벌 의미 되새겨호조의 역사, 생태적 가치 기반 마련[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호조벌 300주년을 맞아 호조벌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다양한 방식의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형근 시흥시 경제국장은 22일 영상 정책브리핑을 통해 “올 한 해 동안 진행되는 행사를 통해 호조벌 300주년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호조벌 보존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할 바를 동시에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이와 같이 밝혔다.호조벌은 미산동과 은행동, 매화동 등 시흥시 10개동에 걸쳐있는 대규모 곡창지대다. 굶주리는 백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