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봉에 세계평화의 종 세워져[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세계평화의 종’ 주조식이 11일 오후 충북 진천군 성종사 주조실에서 열렸다.세계평화의 종은 한강하구와 북녘 일대를 조망하는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 애기봉평화생태공원에 건립될 예정으로 대한민국평화통일국민문화제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진)와 사단법인 우리민족교류협회(이사장 송기학)가 제작을 추진한다.디자인은 영국의 세계적 산업디자이너이자 1982년 오스크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감독 아널드 슈워츠먼(81) 경이 맡았으며 한국전쟁의 상흔이 서려있는 비무장지대의 녹슨 철조망과 탄피들을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경주 곳곳에는 신라 최초의 여왕이며 제27대 왕인 선덕여왕의 숨결이 서려있다.2009년 드라마 이 방영되며 선덕여왕의 발자취를 따라 경주로 찾아드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늘어났다. 이에 신라문화원과 경주시 등에서 선덕여왕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또 문화유적 답사 중심의 경주 관광 패턴을 체험과 즐기는 관광으로 바꾼 신라밀레니엄파크 내에는 선덕여왕 촬영장이 있어 국내외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신라문화원에서는 드라마를 통해 선덕여왕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