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심곡 바다부채길 2시간 힐링 코스 에메랄드 바닷길 한국의 유럽으로 손색없어정동진, 1995년 ‘모래시계’ 후 새로운 명소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 기네스북에 올라[천지일보 강릉=이성애 기자] 23년 전으로 기억된다. 과거 강릉 원주에 사는 지인의 집을 방문했었다. 그 당시 정동진은 일출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이른 새벽 원주를 출발해 도착했던 정동진의 아침은 알싸한 찬 공기가 얼굴을 시리게 했던 기억이 새롭다.정동진은 세계에서 바다와 가장 가까운 역으로 기네스북에 올라 있는 ‘정동진역’이 있고 드라마
주문진항·소금강·경포대·오죽헌·안인해변·정동진으로 이어지는 관광코스 고성부터 강릉을 거쳐 삼척 간 7번국도 주변의 빼어난 경치와 해안도로 240㎞를 연결되는 낭만가도를 따라 관광지가 풍부한 강릉의 명소는 어디가 있는지 하나씩 가보도록 하자. 가장 먼저 양양군 남해에서 이어지는 주문진항이 있다. 가장 많이 잡히는 오징어가 제철일 때는 밤바다에 잔뜩 떠있는 불야성의 광경을 볼 수 있다. 회를 좋아하는 이라면 누구나 빠지지 않고 거치는 코스다.또한 등대 아래에는 수세기전 자식이 없는 부부가 백일기도로 아들을 점지 받은 후 아들을 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