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설 연휴 기간 귀성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섬 방문을 위해 오는 8~12일까지 5일 동안 설 연휴 연안여객선 특별 수송대책을 추진한다.전남도는 설 연휴 연안여객선 수송 수요 증가에 대비해 도내 운항 52개 항로에 여객선 3척을 추가 투입한다. 기존 여객선의 운항 횟수를 늘려 76척의 여객선이 평시보다 202회 증편, 총 2468회를 운항하게 된다.이번 연휴의 연안여객선 수송 규모는 이용객 11만여명, 차량은 3만 1000여대로 전년보다 6%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일일 평균 약 40회 정도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경찰청과 자치경찰위원회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1만 6720명의 수험생을 위해 수송지원 및 특별 교통관리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오는 17일 광주지역 40개 시험장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 치러진다. 수험생의 정시 입실을 지원하기 위해 시험장 반경 2km 이내 주요 혼잡교차로 중심으로 경찰관·모범운전자 등 371명, 순찰차·경찰오토바이 57대를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배치하기로 했다. 시험 당일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시험장 주변 소통관리와 함께 시험장 200m 전방에서
시민 2594명 참여 최대 3개 선택“시민 위한 생활밀착형 정책 펼쳐”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민들이 2021년 빛낸 10대 뉴스 1위로 인구 35만명 돌파를 뽑았다. 아산시가 올 한 해 시민들에게 가장 많은 공감을 얻은 사업을 투표로 선정해 ‘2021년 아산시를 빛낸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13일~22일 10일간 실시한 투표는 주요 뉴스 20개 중 1인당 최대 3개까지 선택하는 방식으로 시민 2594명(7767표)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1028표(13.2%)를 받은 ‘아산시 인구 3
관공서 직장인, 출근 1시간 늦춰시험장 인근 200m 차량진입 제한[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18일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해 전방위 교통 지원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서울 지하철은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평상시 오전 7시∼9시에서 오전 6시∼10시로 2시간 연장하고, 지하철을 28회 추가 운행한다. 수능날 예비 지하철 차량 16편을 대기시켜 승객 증가와 고장 지연 등 만일의 사태가 발생하면 즉시 투입하기로 했다.시내·마을버스는 오전 6시∼8시 10분까지 최소 배차간격으로 운행하고,
[천지일보 임실=류보영 기자] 임실군이 관내에 주둔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평일 외출 시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한 수송지원 사업을 추진한다.9일 임실군에 따르면 관내 군부대인 제35향토사단과 제6탄약창의 외출 장병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버스 2대를 지원해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수송버스 운영에 돌입했다.수송버스는 군부대 훈련 및 비상상황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군부대는 교통 여건이 불편한 농어촌 지역에 위치해 장병들이 외출 시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군은 장병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면서 다양한
충남도, 설 명절 종합대책 발표… 5대 분야 18개 과제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특별방역과 지역경제 활력 및 도민안전에 최우선 방점을 둔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이번 종합대책은 ‘한 걸음 더 가서 도민의 생명보호, 안전한 설 연휴 보내기’를 기본 원칙으로 세웠다.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도청 브리핑실에서 5대 분야 18개 중점 과제로 구성된 ‘2021년 설 연휴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이번 종합 대책은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감염병’ 방역 ▲이웃과 함께 훈훈한 명절 ‘나눔’ 분위기
270일 만에 부산역 해외입국자 총 3만명 돌파[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해외유입발(發) 코로나19 감염 차단을 위하여 부산역에 비상수송지원반을 운영한 지 270일째 만에 부산역을 경유한 해외입국자가 3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앞서 부산역 비상수송지원반을 운영한 지 76일 만에 부산역을 경유한 해외입국자가 1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161일째에는 2만명, 270일째에 3만명을 돌파한 것이다.현재까지 부산역을 경유한 해외입국자는 3만 12명으로 이 중 입국자 전용 택시인 두리발을 이용하여 수송한 인원
병원·자가격리 별도시험장, 수송지원평가대비 방역 전담조직(TF) 구축·운영“단 한명도 시험 응시에 차질 없도록”[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올해 경상남도에서는 도내 7개 시험지구, 106개 일반시험장과 10개 별도시험장, 1개 병원시험장에서는 2만9078명 수험생이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경남도(도지사 김경수)·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은 수능시험을 앞두고 코로나에 대비해 단 한명의 수험생도 시험 응시에 차질이 없도록 만반의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코로나19 확진·격리자도 수능시험 응시할 수 있는 만큼 경남도는 코로나 확진·격
입국자 수송센터 운영, 코로나 방역체계 유지시군과 협조 입국 도민 교통지원도 병행 예정[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3일부터 김해공항 국제선 입국이 재개된다고 밝혔다.김해공항은 지난 4월 6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국제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가 지난 10월 15일부터 부산~칭다오 노선을 에어부산이 주 1회 운항했으나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라 출발은 김해공항에서 도착은 인천공항으로 이용해 왔다.도는 현재 김해공항을 통해 중국 칭다오 노선을 이용하고 있는 지역 경제계를 비롯한 상공인과 도민이 인천공항 도착으로 시간·경제적
3일 시험당일 지하철 집중 배차시간 06~10시 연장… 28회 증편 운행무료비상수송차량… 수험장 인근 지하철역‧버스정류소등 729대 대기시험당일 ‘장애 수험생’… 우선 ‘장애인콜택시’ 귀가 사전예약 접수 中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12월 3일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수험생의 교통 편의를 위한 전 방위 교통지원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수능 당일 등교시간대 지하철 증회 운행, 버스 배차간격 최소화, 택시부제해제, 비상수송차량지원 등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2021학년도 대학 수학능력시험은 3일 오전 8시 4
총 64개교와 병원시험장서 2만 7529명 수험생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천지일보 부산=강태우 기자] 부산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가 12월 3일 총 64개교와 병원시험장(부산의료원)에서 일제히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원활한 시행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주요 내용은 ▲코로나19 대응 방역관리대책 ▲교통혼잡 예방 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교통소통대책 ▲수험생들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하도록 돕기 위한 수송지원대책 ▲시험시간 중 소음으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한 소음대책▲ 수험생들의 예상하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오는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송도에서 개최 예정인 ‘2020년 제53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100일 앞두고 준비에 한창이다.그동안 시는 성공적 개최지원을 위해 ADB 사무국, 기획재정부 준비기획단과 함께 현장방문지원, 정례회의추진, 준비상황 점검 및 실무협의(화상회의) 등을 진행해왔다.앞서 지난해 말에는 행정부시장 주재 준비상황보고회를 열고 도시 비지니스 프로그램 기획, 공식병원 지정 등 의료지원, 친환경 CNG 전세버스 활용 등 수송지원, 위생업소 및 숙박업소 안전관리
[천지일보 강원=김성규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가 코로나19 지역 전파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도청 공무원을 공항에 파견해 안내데스크를 운영하는 등 ‘수송지원’을 하고있다.지난달 22일 해외입국자에 대한 관리가 본격화 된 이후 도내 해외입국자가 1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지난 2일 하루 입국자 수가 179명에 이르는 등 해외입국자 규모는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예상보다 수송지원 차량 이용을 희망하는 입국자들이 두 세배 이상 규모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도는 공무원 인력 활용에 따른 행정력 공백 등 부작용 해소를
확진자 2명 외 추가 없어한 가정에 4장씩 무료배부우체국·농협 1인당 1일 1매TK 대학생 시·대학 공동대응[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가 6일 마스크 배부계획, 대학생 대응 등 확산방지 대책을 발표했다.진주시 발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확진자 2명 발생 후 추가자는 없으며, 자가격리자는 1명이 추가되고 3명이 해제되면서 총 14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총 1109명 중 1007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고, 나머지 102명은 검사 중이다.이날 시는 코로나
입국자 공항-대학 수송지원중국 유학생, 숙소 자가격리예배·법회 등 종교행사 중단[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진주시가 28일 중국유학생 대응 등 확산방지 대책을 발표했다.시에 따르면 2명 외 추가 확진자는 없으며 환자들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다. 현재 총 520명이 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고, 31명은 검사 중이다. 28일 기준 자가격리자는 신천지교회 교인 5명 등 10명이 추가돼 총 266명으로 집계됐다.지역내 대학교 중국인 유학생은 신·편입생을 포함해 총 237명으
지난해 3만여명 선수단 방문풍부한 제철음식 매력요소[천지일보 보성=전대웅 기자] 보성군이 지난해 제58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를 비롯해 역도, 축구, 야구, 배구 등 동계 전지훈련지의 최적지로 부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다양한 스포츠 행사와 전지훈련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면서 3만여명의 선수단이 보성을 찾았다.또 겨울철 온난한 기후 덕분에 겨울철 전지훈련 최적지로 선수단의 방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군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도쿄올림픽을 대비한 국가대표 역도단 동계전지훈련 방문을 시
11개 종목 2400여명 선수 방문[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동계전지훈련 선수들의 스포츠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고 3일 밝혔다.지난 해 11월 전남도청 소프트테니스팀이 해남을 찾아 동계전지훈련을 시작한 이래 1월 말 현재 11개 종목 153팀, 2400여명의 선수들이 해남을 찾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특히 축구 30팀 830여명을 비롯해 레슬링 33팀 360여명, 펜싱 28팀 260여명, 육상 20팀 240여명, 배구 17팀 280여명 등 대규모 선수단을 비롯해 근대5종, 골프, 배드민턴, 역도 등 다양한 종목의
서울·대구·전북·전남 등에서 111명 인력 지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인 협력에 나섰다.광주시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에 근무하며 대회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등 광역 시·도, 인근 시·군, 시 산하 공사·공단에서 총 111명의 근무인력 지원이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 3월 관련 시·도 및 인근 시·군에 인력지원을 요청한 바 있다.근무인력지원 현황에 따르면, 서울 22명, 전남 18명, 전북 10명, 대구 20명, 도시철도공사 15명, 환경공단
경남도, 버스 파업대비 비상수송대책 마련대체교통수단 투입 등 비상수송대책 시행[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도가 경남버스노조(전국자동차노조연맹경남지역조합)에서 임·단협 결렬에 따라 3일 금요일 4시부터 불법 파업을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이에 도는 시외버스와 시내 농어촌 버스의 파업예고 대상 16개 시·군 지역의 노선에 전세버스 등을 투입해 도민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철저한 비상수송대책을 마련했다.그동안 버스 노·사는 지난 7월 28일부터 6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하였으나 버스 노조에서 임금 7%(145만 4700원) 인상,
휄체어 리프트 장치 장착 30대 ‘구입올뉴카니발 구입 7월 현장 배치[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가 노후 장애인콜택시 30대를 휠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신차로 교체하기로 했다.인천시의 장애인콜택시는 그동안 140대가 운행되고 있다. 이 중 노후차량 30대를 휄체어 리프트가 장착된 신차로 교체 구입하고 현장에 배치해 장애인들의 승차감을 높인다고 26일 밝혔다.그동안 운행하던 장애인콜택시는 전량 스타렉스 차량으로 운행돼 왔다. 그러나 장애인들의 선호도 조사 결과 올뉴카니발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올해 대·폐차로 구입하는 30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