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탄소중립연구소’가 전라북도 완주군·부안군 일원의 탄소중립 우수 사례 사업 및 재생에너지 보급 기술 벤치마킹을 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벤치마킹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됐으며, 현장 방문을 통해 용인시 탄소중립 활성화를 논의했다, 또한 대체에너지 확대 방안 등을 연구하고자 추진하게 됐다.주요 일정으로는 현대자동차 전주 공장 및 수소충전소를 방문해 의원연구단체 회원들이 현대자동차 관계자들에게 현대자동차의 수소전기버스 및 트럭의 기술과 공기 정화 시스템의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내달 1일부터 친환경 수소버스를 시내버스 노선에 투입해 운영한다. 26일 평택시에 따르면 수소 시내버스 도입 대수는 경기도 내 최대 규모인 10대이다. 평택시는 이번 도입하는 수소버스를 죽백동에서 평택항을 운행하는 노선 등 주요 5개 노선에 투입해 운영할 계획이다. 수소버스는 수소연료전지를 사용해 온실가스, 미세먼지, 유해화학물질을 배출하지 않고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1회 완충 시 450㎞ 거리를 주행할 수 있다. 또 차내의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어 이용승객들에게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정장
3개 노선, 도심 26개 중‧고교 연결[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오는 15일부터 도심의 26개 중‧고등학교를 중심으로 운행하는 시내버스 3개 노선을 신설 운행한다.이번 노선 신설은 코로나19로 시내버스 전체 이용객이 약 30% 감소한 상황에서도 이용객 증가 추세를 보이는 지역과 도심 중·고교를 연결해 학생들의 편리한 통학을 돕고자 마련됐다.이날 신설되는 노선 번호는 150-1·300-1·301-1번이다.먼저 150-1번은 공영차고지에서 출발하여 가호동(사대부설중‧고, 경남정보고), 진주역, 충무공동(대곡중, 문산중, 진
노조 총파업 철회 강력 요청파업 대신 정상 운행키로[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관내 시내버스 노사 사이에 중재를 서 자칫 ‘출퇴근 대란’으로 번질 뻔한 시내버스 총파업을 막아냈다.윤화섭 시장은 12일 경원여객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버스업체 대표와 노조 대표, 대중교통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고 14일 예정된 파업을 철회해줄 것을 적극 요청했다.시는 시내버스 총파업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노사를 중재할 수 있는 모든 채널을 열고 문제 해결에 나서왔으며, 이날 회의에서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기로 했다.관내 버스업
여수산단 에어리퀴드코리아1호 수소산업 육성 업무협약[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미래 청정에너지인 수소산업의 메카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전남도는 11일 여수산단에 있는 에어리퀴드코리아 제4공장에서 윤병태 정무부지사, 권오봉 여수시장, 김소미 에어리퀴드코리아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앞으로 전남 수소산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민선 7기 제1호 외자유치 투자협약 기업인 에어리퀴드코리아의 제4공장에서 행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에어리퀴드는 프랑스
현대차 ‘수소시스템설계팀’ 경남 유치창원에 ‘미래 모빌리티 연구지원센터’ 입주김 지사 “창원·울산, 동남권 세계적 수소경제권으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창원시 성산구 성주 수소충전소에서 창원시·국토교통부·㈜현대자동차(현대차)·한국자동차연구원·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남 수소모빌리티 산업 육성·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24일 체결했다.협약서에는 현대차는 창원시 성산구 상복동 일원에 추진 중인 수소특화단지 터에 건립될 ‘미래 모빌리티 연구지원센터’에 입주해 연구 장비를 구축하고 수소전기차 성능개선과 기술개발 등
[천지일보=원민음 기자] 한국가스공사와 현대자동차가 서울시 밀레니엄 힐튼 호텔에서 ‘수소 사업 경쟁력 확보 및 지속 가능한 수소 인프라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양사는 수소전기버스 등 상용 수소차 보급 확대에 필요한 충전 인프라 구축을 통해 수소차 보급 확산을 이끌 예정이다.가스공사 융복합형 충전소는 수소 생산·충전·판매·연료전지 발전 등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충전소로 LNG로부터 수소를 직접 추출해 판매 원가를 대폭 낮추고, 추가로 생산한 수소는 외부 판매 및 연료전지 발전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등 경제
울산대공원 정문부터 태화강국가정원 구간 순환노선 운행[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내달 4일부터 수소전기버스가 울산대공원부터 태화강 국가정원 구간을 달린다.29일 울산시에 따르면 울산대공원 정문에서 태화강 국가정원 구간을 순환하는 707번 노선을 신설하고 수소전기버스를 투입해 운영한다.이 노선에는 총 3대의 수소전기버스가 투입된다. 차량 표면에는 울산 12경과 태화강 국가정원, 핑크퐁 캐릭터 이미지 등으로 래핑해 수소산업 도시, 친환경 도시 울산을 대내외에 알릴 계획이다.울산시 관계자는 “2035년까지 전체 시내버스를 점차적으로 수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군수 권익현)이 수소경제 활성화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친환경 수소전기차를 도입했다.군은 21일 부안군청 주차장에서 권익현 부안군수와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제1호 수소전기차 시승식을 가졌으며 이후 동진면 연초방문 때 수소전기차를 이용했다.이번에 도입한 수소전기차는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차량으로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매우 뛰어나 수소전기차 1대가 1시간 운행 시 성인 42.6명이 1시간 동안 소비하는 26.9㎏의 청정공기를 생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군
미세먼지 정화 효과까지 ‘친환경자동차’[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울산시가 환경부, 현대자동차와 공동으로 13일 오후 울산시청 햇빛광장에서 ‘수소택시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김기현 시장, 윤시철 시의장, 이정섭 환경부 차관, 윤갑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사, 축사, 모형키 전달, 수소택시 관람, 시승행사로 진행됐다.울산시에 따르면 수소택시는 동아운수 8대, 동일택시, 청림택시 각각 1대로 총 10대이며 내년 상반기 5대가 추가로 투입되며 수소차 전용모델의 신차가 생산되는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