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5.18진상조사 절대 믿을 수 없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오월을 사랑하는 사람들(광주진보연대, 전남도청 복원 오월어머니회)가 “문재인 정부는 서주석 차관을 반드시 사퇴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14일 오전 송영무 국방부 장관의 5.18국립민주묘지 참배에 맞춰 민주의 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511위원’이었던 서주석 차관 사퇴 여부를 국방부 차원과 정부의 태도를 명확히 밝히고 그에 대한 답을 분명히 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어 “서 차관의 죄를 묻고, 현재의 자리에서 내려오는 것이 바로
“방문 목적과 변질될 상황 고려… 다음 기회 오겠다”5월 관련 시민사회단체, 서주석 차관 즉각 해임 촉구[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14일 오전 5.18국립묘지 참배하기로 했으나 “방문 목적과 변질될 우려”를 표명하며 취소했다.이날 송 장관은 5월 3단체장 등과 5월 영령을 위로하고 면담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광주송정역으로 장소를 변경하고 5.18국립민주묘지에는 나타나지 않았다.송 장관은 “5.18민주화운동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진상규명에 대한 약속을 하기 위해서 방문하기로 예정했으나, 기존의 목적과
윤석우 의장, 김원태 의원 등 국방부 찾아MOU 체결, 오는 3월 잠정 협의군의 전시 무기와 장비 및 운용병력 무상지원 국군의 날 행사 병행 개최 등 담겨[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과 김원태 의원이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국방부와 업무협약체결(MOU)을 위한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윤 의장과 김 의원은 지난 13일 서울 국방부에서 송영무 장관을 만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당면 현안을 건의, 오는 3월 9일 MOU를 체결키로 확답받았다고 밝혔다.이날 윤 의장과 김 의원이 송 장관을 만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의회 윤석우 의장과 김원태 의원이 ‘2020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윤 의장과 김 의원은 지난 13일 서울 국방부 송영무 장관을 만나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 당면 현안을 건의했다.윤 의장은 이 자리에서 국방부와 군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간 업무협약체결(MOU)을 통해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건의했다.특히 군의 전시 무기와 장비 및 운용병력 무상지원을 비롯한 ‘국군의 날 행사’와 엑스포 개막식을 동시 개최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윤 의장은 “세계 유일 분단국가에서 세계
“5.18진상규명특별법 2월 임시회 회기에서 반드시 통과돼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윤장현 광주시장이 5․18민주화운동 무차별적 진압에 대한 국방부장관 사과에 대해 “광주시민을 대표해 깊이 환영한다”고 밝혔다.광주시에 따르면 오늘 송영무 국방부장관이 5.18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지 38년 만에 처음으로 5.18 당시 계엄군이 광주시민들에게 총격을 가하고 무차별적으로 진압한 사실을 인정하고 머리 숙여 사과했다.윤 시장은 성명을 통해 “늦은 감이 있지만 국방부 장관의 사과로 전두환 등 신군부 세력의 왜곡과 조작으로 인해 억울하게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26일 국방대의 충남시대를 개막한 자리에서 “대한민국 안보와 국방개혁”을 강조했다.충남도는 논산으로 새롭게 터를 잡은 국방대와 지역과 국가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안희정 지사는 이날 국방대 이전 기념식에 앞서 김병조 국방대 총장 직무대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르면 도와 국방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하고 협력을 증진키로 했다.양 기관은 또 안보 체험과 연구, 학술 분야 공동 관심 사업 참여와 협업, 지역 전통문화 홍보, 관광·문화 프로그램
[천지일보 성주=송성자 기자] 성주 소성리 주민들이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반대 6개 단체 회원들과 30일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사드 추가배치 저지를 위한 1차 국민 비상행동’ 선포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다. 이날 주민들은 송영무 국방부 장관에게 받은 편지를 다시 반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제공: 사드저지소성리상황실)
손 의원 “광주민주화운동, 숨은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노력하겠다”[천지일보 나주=이진욱 기자] 광주민주화운동 진상조사위원회가 출범 예정인 가운데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이 “광주민주화운동, 숨은 진실이 밝혀질 때까지 더욱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27일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사무실은 손금주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산업통상자원 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 26일, 나주·화순 주요 당직자, 주민들과 함께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진실을 전 세계에 밝혀 준 독일 기자와 택시운전사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택시 운전사’를 단체관람했다고
국민의 당 조작사건 관련 “법과 원칙에 따라… 책임 있는 조치와 사과를”권선택 대전시장 “문 대통령 공약 중 8가지·지역국비사업 7가지 지원” 요청[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2일 대전에서 열린 더민주 최고위원회에서 “대전을 4차산업혁명특별시로 육성해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전 대전시 서구 둔산동 오페라웨딩홀에서 ‘든든한 민주당, 국민 속으로’라는 주제로 민심경청 현장 최고위원회를 열었다.추미애 대표는 ‘국민의당의 문준용씨 취업 특혜 의혹 제보 조작 사건’과
국방산업발전협의회… 국방의 요람, 논산·계룡 지역 활용[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가 2일 대전 계룡스파텔에서 ‘충청남도 국방산업발전협의회’를 열고 국방산단 조성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날 협의회는 위원장인 안희정 지사, 황명선 논산시장, 최홍묵 계룡시장, 건양대 석좌교수인 송영무 전 해군참모총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회의는 위원 3명 추가 위촉에 이어 국방산단 조성 추진 방향 자문과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는 우리나라 ‘국방의 요람’인 논산·계룡 지역의 탁월한 입지 여건을 활용,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20대 국회의원선거 충남 논산·계룡·금산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김종민 예비후보가 충남지역의 변화와 대한민국의 정치 변화를 호소했다.김종민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논산시 취암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주요 인사와 지역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 행사를 갖고 총선 승리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김종민 예비후보는 이날 부인 홍윤정 여사와 함께 큰 절을 올리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안희정 지사 중심으로 충남의 새로운 정치세력을 키워내는 일, 대한민국 정치를 바꿔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