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연숙 기자] 1월 말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귀성, 귀경길 지원을 위해 서울을 출발하는 고속, 시외버스가 증편 운행된다. 서울시가 ‘2023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 계획’을 마련하고, 연휴 기간 버스 운행 증차 및 터미널 시설물 안전 대책을 수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는 지역 이동과 귀성, 귀경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설 연휴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 규모가 대폭 확대된다. 증차 운행은 연휴 3일 전인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18일간 실시된다. 서울시내 고속버스터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귀경을 위해 서울에서 출발하는 고속·시외버스 운행이 확대된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풀린 3년 만의 대면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사람들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설 연휴 대비 터미널 운영계획’을 마련했다. 연휴 3일 전인 이달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증차 운행이 시행된다. 이로써 운행 횟수는 4054회로 21%(704회), 수송 인원은 8만여명으로 36%(2만 204명) 늘었다. 운행 대수는 평시 대비 20%(2
서울 딸 집 방문 후 감염된 것으로 추정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3명은 음성 판정[천지일보 완도=이미애 기자] 청정지역이었던 완도군에서 지난 27일 확진자가 발생했다.완도 1, 2번 확진자는 청산면에 거주하는 80대 부부로 지난 1일 병원 진료 차 서울에 거주하는 딸 집을 방문했다.지난 19일 딸과 딸 지인 두 명을 만나 2시간가량 얘기를 나눈 것으로 파악됐다. 완도군은 이날 만난 딸의 지인이 지난 26일 양성 판정을 받아 80대 부부도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완도군 1, 2번 확진자는 지난 21일 고속버스와 택시, 여객선, 농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