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다보스포럼서 국제교류·투자유치 등 좋은 토대 만드는 세일즈 외교를 마친 후 21일 귀국했다.‘다보스 포럼’으로 더 잘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은 세계의 저명한 기업인·경제학자·정치인 등이 모여 경제문제를 토론하고 국제적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최대의 브레인스토밍 회의다.김동연 지사는 포럼에서 보르게 브렌데 세계경제포럼 이사장, 압둘라 빈 투크 알 마리 아랍에미리트(UAE) 경제부 장관, 요하임 나겔 독일연방은행 총재,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IEA) 사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 미래전략산업국이 2024년까지 목표를 ‘창원 산업 미래 50년 대전환’으로 설정하고, 이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방향을 수립했다.2023년 정책 방향은 방산 수요 대응, 원자력 산업 육성, 주력산업 경쟁력 회복, 미래 신산업 선점‧대응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판단됐다. 특히 의료‧바이오, 제조 디지털전환, 정부사업 대응에 중점을 두어 성장과 혁신을 도모했으며, 이를 위해 혁신적인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데 주력했다.이러한 정책 방향에 따라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 후보지가 선정, AI
유럽 출장 성과 회견… “충남 투자 매력도 높였다”‘메가 서울’ 논의에 대해선 “수도권 분산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유럽 출장에 대해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 “충남의 투자 매력도를 높인 세일즈 외교였다”고 자평했다.또 최근 논의되고 있는 ‘메가 서울’ 구상과 관련해서는 ‘지방 메가시티’가 우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김태흠 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럽 순방 성과와 김포시 서울 편입 관련 입장을 발표했다.먼저 유럽 출장에 대해서는 “충남 1호 영업사원으로
충남도, 경제영토 넓혔다독일사무소 개소·새 교류독일 헤센주와 자매결연뮌헨 인피니언 본사 방문폴란드와 더 큰 우정 쌓아비엘코폴스카주지사 접견[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6박 8일의 일정으로 유럽 순방을 마치고 5일 귀국하면서 큰 성과를 내놓았다. ‘힘쎈충남’은 유럽에서 도내 투자 유치 규모를 확대하고 경제영토 확장 교두보를 놨다.독일 지방자치단체와는 새로운 교류와 협력 관계를 맺기로 하고 폴란드 자매결연 지방자치단체와는 더 큰 우정을 쌓으며 대한민국과 충남의 위상을 높였다.◆외자유치 등 경제 분야 초점김태흠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우주항공 국제협력 경남대표단(경남대표단)이 오는 4일부터 13일까지 8박10일 동안 미국 워싱턴 D.C와 메릴랜드·캘리포니아주로 해외출장에 나서며 세일즈 외교를 이어 나간다.이번 미국 출장은 경남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우주항공청의 성공적 개청과 함께 우주항공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민선8기 도정 핵심과제인 투자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를 선도하기 위해 추진됐다.대표단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협력방안 모색, 고다드 우주비행센터 방문, 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6월 유럽 세일즈 외교(스페인·프랑스)에서 첫 결실을 맺었다. 도내 LNG 플랜트 전문 기업인 범한메카텍(대표이사 우해용)과 프랑스 테크닙 에너지사는 지난 7월 25일 세계 최대 가스전인 카타르 노스 필드(North Field) 플랜트 제작에 관한 1억 2000만 달러(1500억원) 규모의 수출협정(LOA)을 공식 체결했다.범한메카텍은 2021년과 2022년에 이미 같은 플랜트의 1차 트레인 공사(1억 5700만 달러 규모)를 수주했고, 지난 5월 경남도에서 수출지원에 대한 실무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경남대표단이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8박 10일간 스페인과 프랑스로 출장을 떠난다. 이번 출장은 민선 8기 경남의 글로벌 세일즈 외교의 첫 걸음으로, 경남이 대한민국의 우주항공 산업을 선도하고 투자 유치와 창업 활성화로 지역 경제를 재도약시키기 위해 추진된다.경남대표단은 박완수 도지사 외에 박동식 사천시장, 구자천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장, 강구영 한국항공우주산업 사장, 권순기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등이 함께 참여한다.대표단은 프랑스국립우주센터(CNES)와 교류협력·연구
웨이하이시 진출 기업인 애로사항 청취·격려인천경제무역대표처 사업추진 공로자 표창장백령도·웨이하이 간 국제여객선 항로 개설 제안[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을 단장으로 한 인천시 대표단이 중국방문 5일 차를 맞아 세일즈 외교 광폭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오늘(14일) 웨이하이시에서 인천기업 방문과 기업인 간담회 등을 이어갔다.대표단은 지난 10일과 11일 충칭과 산둥성에서 일정을 마치고,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인 웨이하이시에서 전날인 13일 오후 주중인천(IFEZ)경제무역대표처 방문을 시작으로 양 일간 일정을 진행했다.인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크로아티아를 공식방문하고 있는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가 크로아티아 특수의료 재활병원과 접목방안을 모색했다. 충남도의회 대표단은 첫날인 27일(현지 시간)에 크로아티아 자그레브 도와 교류 협정에 이어 두 번째 날인 28일(현지 시간) 크라핀스코-자고르스카도와 상호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경제, 문화, 관광, 복지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교류에 대해 적극 교류하기로 했다.협약식 후 Krapinske Toplice 특수 의료 재활 병원을 비롯해 Sveta Katarina 특수 병원, Stuvicke Top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기업 역량 강화와 현지 기업과 교류협력”[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구본영 시장이 19일(현지 시간) 브라질 상파울루주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수출 종합상담회장을 방문해 참가업체 대표들을 격려하고, 현지 수출 상담 진행·애로 사항 등을 청취했다.이날 무역사절단은 총 수출상담액 1320만 달러(한화 약 152억원), 수출 계약 추진액 945만 달러(한화 약 109억원)의 비즈니스 성과를 거뒀다. 또한 수출상담회에 참석한 케이에스비는 상파울루주 세라나(Serrana) 시 등 6개 시와 고효율 LED등 사
‘직원 소통 강화, 국·도비 확보, 기업유치 등의 성과’[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 서철모 부시장이 지난 1일 자로 취임 2주년을 맞았다.서철모 부시장은 구본영 시장의 비전인 ‘시민중심 행복천안’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행정 경험과 넓은 인맥을 바탕으로 일자리와 미래 신성장 동력 창출, 국·도비 확보, 내부 직원 소통 강화 등 천안시 행정 수준을 한 단계 높였다는 평을 받고 있다.서철모 부시장은 “시민이 살기 좋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해 온 결과 어느덧 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면서 “시민 삶의 가치와 품격
18∼20일 베이징 등 방문… 부동산기업·국영여행사 CEO 만나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지난달 9000억원에 달하는 중국 자본 유치에 성공한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국 기업에 대한 투자유치 활동 등을 위해 불과 1개월여 만에 또다시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안 지사는 18∼20일 주말을 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베이징과 선전을 방문, 중국 부동산 대기업과 국영여행사 최고경영자(CEO)를 잇따라 만난다.출국 당일인 18일에는 베이징에서 중국 부동산 대기업인 A그룹 CEO와 국영 B여행사 고위 관계자를 만나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하고,
와 MOU… 서산 대산에 LNG복합발전소 건립 역대 두 번째·4년 7개월 만에 최고 규모… 대중국 활동 강화 ‘결실’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13일 중국 순방 중 무려 9000억원 규모의 자본 유치에 성공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외자유치는 대중국 투자유치에 공을 들여오던 중 거둔 성과로, 도정 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이자, 2010년 12월 이후 4년 7개월여 만에 거둔 최고 성적이다.안희정 지사는 13일 중국 선전에서 린 지앤(Lin Jian) CGN 메이야 파워 홀딩스 컴퍼니(CGN Meiya Power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국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주말을 낀 1박 2일 일정으로 ‘세일즈 외교’에 나섰으며 19일 중국 베이징에서 A그룹 CEO을 만났다.이 그룹은 중국에서도 손에 꼽히는 부동산 개발 기업으로, 안 지사는 CEO에게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충남의 경제 환경을 설명했다.또 충남 서해를 21세기 아시아의 지중해로 만들어 나아가기 위한 도의 비전을 제시하며, 충남의 높은 미래 투자 가치에 주목해 줄 것을 강조했다.안 지사는 이와 함께 서해안 항만·물류·광역교통망 등 SOC 확충, 생태·관광·신성장동
50일 만에 다시 ‘G2’ 찾아… 30일까지 방문자매결연 체결·고위관계자와의 대화 등 진행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국 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과 인적 네트워크 확대 등을 위해 28∼31일 중국 방문길에 오른다.지난해 12월 8일 중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지 불과 50여일 만에 또 다시 G2의 한 축인 중국을 찾아 다채로운 외교활동을 펼친다.안 지사의 이번 방중 활동을 일정별로 보면, 출국 첫 날인 28일에는 헤이룽장성을 찾아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다.헤이룽장성은 김좌진 장군과 안중근 의사 등 일제 강점기 국권회
중국 자치단체 최고 지도자 잇따라 만나 교류협력 확대 논의 경제 심장부 베이징에서는 외자유치… ‘충남 세일즈 외교’ 활동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4박 5일 동안의 중국 방문 일정을 마무리하고 12일 귀국했다.안 지사는 중국 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확대와 외자유치를 중점 방향으로 설정하고, 이번 중국 방문길에 올랐다.이에 따라 방중 첫 날인 8일에는 옌볜조선족자치주 정치‧행정 최고 지도자인 장안순(張安順) 당서기와 리징하오(李景浩) 주장을 차례로 만나 우의를 재확인하고, 상생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안 지사의 이번
항허그룹, 중해지산그룹 등 부동산 대기업 CEO 미팅[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중국 베이징에서 대기업 CEO 등을 만나 충남에 대한 ‘세일즈 외교’를 펼쳤다.안 지사는 10일 베이징에서 쾅샤오양(邝小洋) 항허그룹 회장과 중해지산그룹 왕림림(王林林) 사장, 중국민족무역촉진회 란쥔(藍軍) 상무부회장 등을 잇따라 만났다.항허그룹은 부동산 개발 사업 세계 500대 기업군에 속하며, 중해지산그룹은 부동산 사업으로 중국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꼽히는 거대 기업으로, 홍콩과 마카오, 상하이, 베이징, 청두 등 50여곳 경제 활성
[천지일보=김지현 기자] 안희정 충남지사가 8일 중국순방을 위해 출국해 ‘세일즈 외교’를 펼칠 예정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안희정 지사는 4일 오전 11시 40분 도청 기자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 같은 순방 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지난달 미국을 방문해 민선6기 외자유치에 성공한 안희정 지사는 12일까지 중국 옌볜주와 베이징시, 헤이룽장성 등을 방문해 중국 기업과의 투자유치 협상을 벌이고 각 자치단체와의 교류협력 폭을 확대한다.출국 첫 날, 안 지사는 2002년부터 우호협정을 맺고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추진해 온 옌볜조선족자치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