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예향 전라남도’라는 주제로 광양 도립미술관, 구례 지리산역사문화관, 나주 금성관, 완도 세연정을 2월 추천관광지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광양 전남도립미술관은 옛 광양역 자리에 건립된 현대미술관이다. 전남 출신 작가의 작품과 전남의 아름다운 풍경과 역사성을 담은 작품을 주력으로 수집해 전남의 예술성을 알리고 해외 현대미술과의 교류를 통해 세계적 미술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구례 출신 고화흠 초대전 등을 관람할 수 있다. 광양예술창고는 복합문화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남 강진군 백운동 원림이 ‘2022년 강소형(작지만 강한)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27일 군에 따르면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사업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해 전국에서 성장 가능성이 큰 잠재적 관광지를 발굴하고, 여행코스 개발과 상품화 등 체계적인 홍보 마케팅을 하는 사업이다. 한국관광공사 홍보비 1억 5000만원이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백운동 원림은 담양 소쇄원, 완도 보길도의 세연정 등과 함께 호남의 3대 정원으로 불리고 있다. 조선 선비들의 은거 문화를 알려주는 중요한 문화
강진군 ‘가을여행’ 강진 역사 담고 있는 ‘하멜권역’월출산下 차향 가득 ‘강진다원’‘다산권역’의 중심 다산초당스릴만점 다양한 체험 ‘가우도’[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가을 낭만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전남 강진군에는 이른바 ‘알짜배기’ 명소가 곳곳에 있다.전남 강진군의 하멜권역과 다산권역을 소개한다.◆강진다원부터 시작되는 ‘하멜권역’월출산 밑으로 넓게 펼쳐진 강진다원은 부드러운 곡선과 푸름이 돋보이며 월출산의 솟아오른 바위들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월출산 아래 푸르른 차향이 가득한 강진다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