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혈질 이(L)모 부장, 폭언에 J대리 뺨 때려”“모 교수, 답안지 강의하고 50만원 챙겨”“최태만 사장직무대행, 이인기의 꼭두각시”[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남시민주권연합이 9일 경남개발공사 ‘직원채용비리’ 의혹에 이어 구체적인 증언자에 의한 인사와 내부비리를 폭로했다.시민주권연합에 따르면, 지난 2일 경남도는 감사를 통해 2건의 채용비리에 대해 수사를 의뢰하고 이인기 전략기획실장과 안진효 차장에 대해서 경남도가 직무배제를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도의 지시를 '무시'한 경남개발공사는 직무배제를 하지 않고 전보 조처했다.경남
[천지일보=명승일 기자] 인천지검이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를 평화민주당 백석두 인천시장 전 후보가 성매매와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대검찰청으로부터 배당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백 전 후보는 송 당선자가 2004년 열린우리당 의원 5명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 국내 대기업들로부터 술과 성접대를 받았고 이들 기업의 베트남 현지 투자 유치를 돕는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며 지난달 31일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했다. 인천지검은 송 당선자에 대한 성접대 의혹을 제기한 백 전 후보의 허위·비방 여부를 가리는 한편 송 당선자가
(인천=연합뉴스) 인천지검은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당선자를 평화민주당 백석두 인천시장 전 후보가 성매매 처벌법 위반 및 뇌물수수 혐의로 고발한 사건을 대검찰청으로부터 배당받아 수사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백 전 후보는 송 당선자가 2004년 열린우리당 의원 5명과 함께 베트남을 방문해 국내 대기업들로부터 술과 성접대를 받았고, 이들 기업의 베트남 현지 투자 유치를 돕는 대가로 뇌물을 받았다며 지난달 31일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시켰다. 이에 따라 인천지검은 송 당선자에 대한 접대 의혹을 제기한 백 전 후보의 허위.비방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