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주=장덕수 기자] 경주엑스포대공원이 동아시아 평화의 등불을 밝히는 ‘빛의 화원(化園)’으로 변신한다. ‘2022 동아시아 문화도시 경주’ 개최를 축하하는 ‘동아시아의 평화를 밝히는 등불 축제’가 경주엑스포대공원에서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6일까지 45일간 열린다. 이번 등불 축제는 천년동안 이어온 한·중·일 3국 문화의 화합(和)과 이야기(話), 평화를 밝히는(華) 동아시아 등불을 주제로 펼쳐진다. 경주엑스포대공원은 신라 천년의 이야기를 지닌 ‘경주의 랜드마크이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화테마파크로 단순한 등불 전시
현존하는 가장 큰 종… 디지털로 재현[천지일보 대구=이지수 기자] 국립대구과학관은 13일 오전 11시 사이언스 광장에서 과학관이 첫 자체 연구·개발한 디지털 ‘성덕대왕신종’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 이상천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 손동철 경북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해 신규 전시품 개발을 축하했다.디지털 성덕대왕신종은 국립대구과학관의 ‘지역 문화재 과학적 복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탄생했다. 국보 제29호이자 현재 국립경주박물관에 전시되고 있는 성덕대왕신종은 현존하는 가장 큰 종이다.국립대구과학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