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이번 종합대책에는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 대책 ▲주민불편 해소 ▲공직기강 확립 등을 포함한 총 6개의 추진 분야와 세부 계획이 포함돼 있다.시는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과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현장근무반도 운영한다.종합상황실은 총괄지원반을 포함한 6개 분야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4번의 폭염과 5번의 한파를 겪으며 지난달 31일을 끝으로 4년(1441일)간의 긴 여정에 마침표를 찍고 종료됐다.3일 평택시에 따르면 그동안 평택·송탄보건소, 안중보건지소 선별진료소를 이용한 시민은 123만 2321명(중복)으로 시민 1명당 2.1회 검사를 받았다. 그중에서 가장 나이가 적은 사람은 송탄동 생후 7일 영아였고 가장 나이가 많은 사람은 안중읍에 거주하는 109세 여자 어르신이었다.투입된 인력만도 보건소, 군인, 자원봉사자, 기간제근로자 등 수백 명이며 때로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2024년은 ‘푸른 용’의 해라고 한다. 청룡은 백호, 주작, 현무와 함께 사방을 지켜준다고 여긴 상징적인 동물 중 하나다.대내외적 경제 전망이 어두운 상황이지만 수호신이 지켜줄 한 해가 될 거라는 기대를 해봐도 좋겠다. 수원시 역시 어려운 재정 여건과 전망을 딛고 힘찬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시정계획을 수립했다.◆창의·활력 넘치는 경제도시 조성올해 수원시의 초점은 여전히 경제다. 수원의 지역경제가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기업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기존 기업과 소규모 업체가 어려움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가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의 코로나19 대응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31일부터 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을 종료한다.이는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경계’ 단계로 유지하되 코로나19 대응체계를 일반의료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보건소는 상시 감염병 관리 대응 및 건강증진 기능에 집중하게 된다.앞으로 코로나19 PCR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일반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하며, 먹는 치료제 대상군 및 고위험군은 국비 지원 및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을 통해 무료로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천지일보 나주=서영현 기자] 1435일 동안 연중무휴 시민의 건강을 지켰던 나주시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운영이 4년 만에 종료된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정부의 코로나19 위기단계 유지 및 대응 체계 개편 방안에 따라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을 2024년 1월 1일부터 종료한다고 밝혔다.정부 방안에 따르면 겨울철 호흡기 감염이 동시 유행하는 상황 등을 고려해 위기 단계는 안정화시기까지 ‘경계’로 현행 유지된다. 아울러 선별진료소 운영종료, 지정격리 병상 해제, 고위험군 지속 보호·지원 등 일부 대응 체계를 개편·유지하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정부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올해까지만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부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보건소 및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는 오는 31일까지만 운영하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 전환 및 겨울철 호흡기 감염 동시 유행에 따라 안정화 시기까지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은 현재 단계인 ‘경계’를 유지한다. 또한 건강보험 급여 한시 적용 등을 통해 60세 이상인 자와 12세 이상의 기저질환자·면역저하자 등 먹는 치료제 대상군의 검사비 지원과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장성군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가 2024년부터 운영 종료된다. 2020년 1월 29일 개소 이후 1431일 만이다.내년부터 코로나19 PCR 검사 대상자는 일반 의료기관을 이용해야 한다. 일반 의료기관 무료 PCR 검사 대상자는 응급실·중환자실 입원 환자, 고위험 입원환자, 요양병원 정신의료기관, 요양시설 입소자 등이다.일반병동에 입원할 예정인 환자와 보호자, 고위험시설 종사자 등은 PCR 검사비를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진료소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코로나19 확산 당시 방역 전진기지 역할을 한 보건소 선별진료소가 오는 31일 자로 운영을 종료한다고 전했다.군에 따르면 코로나19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최근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위기 단계를 현행 ‘경계’로 유지하면서 일부 대응체계 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또 검사 건수 감소와 보건소 기능 정상화 필요를 고려해 전국 보건소와 의료기관의 506개 선별진료소 운영을 이달 말 모두 중단하기로 결정했다.이에 따라 입원 환자, 보호자와 고위험 시설 종사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지난 12일 여수시보건소 3층 회의실에서 코로나19 극복 행사를 열고 방역 최일선에서 노력한 공무원과 보건 의료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그간 코로나19 활동 영상 송출로 시작됐다. 이후에는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희생과 헌신으로 노력한 공무원과 보건 의료 관계자를 표창했다. 또 이날 보건소 1층에서는 코로나19 3년간의 대응 현장 사진전을 열어 참여자들과 그간의 성과를 공유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19에 대응해 밤낮없이 환자를 돌봐준 의료진과 24시간 비상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전남 함평군이 호남권 최초로 보건소 부지 내 독립 감염병관리센터를 준공해 지난 28일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함평군 감염병관리센터 개소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군의원, 의료기관 등 관내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군은 기존에 운영하던 선별진료소를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공모를 통해 총사업비 30억 7900만원을 투입, 지상 3층 연면적 641.25㎡ 규모의 감염병관리센터로 증축했다.센터 1층에는 음압시설을 갖춘 검체실과 검진실, 호흡기진료를 위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은 6일간의 추석 연휴동안 큰 사건사고 없이 평온한 명절을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3일 낮 12시 기준으로 연휴기간 광주송정역과 광천터미널, 공항 및 자가용 등을 이용해 139만여명의 귀성객이 광주를 방문했으며 114만여명의 귀경객이 광주를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했다.지난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기간동안 올해 설 대비 14만여명 증가한 254만여명이 광주를 오가며 북적이는 명절 분위기를 보였다.연휴기간 21만여명의 성묘객이 시립묘지(망월묘지, 영락공원)를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연휴 기간인 28일~10월 3일 6일간 종합상황실, 방역·비상진료, 재난재해, 도로안전, 대중교통, 환경오염, 청소, 상하수도 등 8개 분야에서 470여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연휴 기간 종합상황실과 콜센터(1422-36)를 운영해 분야별 상황실 연결 등 지역 내 주요시설 운영현황을 친절하게 안내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한다.안전한 추석명절을 위해서는 재난재해
코로나19 방역조치 해제 후 첫 명절일반의료체계 전환 터닝포인트연휴기간 150명 투입 비상상황실 근무선별진료소 및 응급 핫라인 운영[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시가 시민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빈틈없는 감염병 방역체계와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가동한다.이번 추석은 지난달 31일 코로나19가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되면서 방역 조치 해제된 이후 맞이하는 첫 명절이다.시는 연휴 기간 일반의료 대응체계로의 전환 및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철저히 하고 코로나19 관련해 시민들이
[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괴산군이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오는 10월 3일까지를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응급진료체계 구축 및 각종 재난사고 예방 ▲주민생활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설 성수품 물가안정 및 관리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각종 홍보활동 등 7개 분야에 32개 항목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세워 명절 연휴를 대비한 사전 준비에 들어갔다.군은 오는 27일 오후 6시부터 10월 4일 오전 9시까지 군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광명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반에 261명을 투입, 각종 상황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는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시민들이 긴 추석 연휴를 보내게 됐다”며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연휴 기간
[천지일보 속초=이현복 기자] 속초시(시장 이병선)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의 추석 연휴기간 동안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의료기관과 약국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관내 응급의료기관인 강원특별자치도속초의료원과 속초보광병원은 응급실을 24시간 운영하며, 관내 병‧의원 21개소와 약국 16개소를 통해 진료와 약국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속초보광병원의 경우 연휴 셋째 날과 다섯째 날 외래진료가 가능하다.심야시간에는 관내 유일한 심야약국으로 지정된 ‘행복약국(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군은 ▲지역단위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관광객 맞이 대책 ▲생활민원 처리강화 대책 ▲귀성객 안전수송 대책 ▲체불임금 해소와 불우계층 위문 ▲병의원 진료대책과 성수식품 지도점검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별 중점사안에 대한 세부대책을 수립하고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6일간 추진에 나선다.특히 10월 3일 개천절을 맞아 10월 2일 임시 공휴일 지정으로 추석 명절 연휴 기간 귀성객과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보건소가 추석 연휴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시민들의 진료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환자 발생에 즉각 대비하기 위해 병·의원·약국 등 427곳을 지정해 운영한다고 22일에 밝혔다.추석 연휴 문 여는 병·의원, 약국 등은 전주시 홈페이지와 전주시보건소 홈페이지, 완산·덕진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보건복지부가 제공하는 ‘응급의료 정보 제공’ 앱(App)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전주시보건소는 추석 연휴 기간 비상 진료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연휴 기간 중 진료 가능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시는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과 물가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를 위한 종합상황실과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현장근무반을 운영한다.임시공휴일 지정으로 길어진 추석 연휴 동안 ▲각종 재난·사건·사고 예방 ▲물가 안정 및 체불임금 해소대책 ▲주민불편 해소 ▲검소하고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포함한 총 6개 추진 분야와 세부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먼저 시는 추석
[천지일보 원주=이현복 기자] 원주시(시장 원강수)가 추석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했다.지난 18일 원주시청 7층 회의실에서 추석 연휴 기간부터 임시공휴일과 개천절(9월 28일~10월 3일)까지 총 6일간의 연휴 기간 동안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2023년 추석 연휴 종합대책’보고회가 열렸다.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재난과 안전사고 발생 예방, 물가 안정, 체불임금 해소 등 20개 분야의 추진 대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