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지역 고유 매력을 전국에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관광지와 콘텐츠를 결합한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에 나섰다고 밝혔다 관광상품은 지리산, 해양레저, 이순신, 가야고분 등 총 4가지 테마로 구성된 12종의 상품으로, 경남의 다채로운 매력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지리산 테마 상품은 하동, 산청, 함양에 조성된 지리산 둘레길 트레킹과 함께 지역의 주요 명소인 하동 쌍계사, 산청 동의보감촌, 함양 상림공원 등을 방문할 수 있는 상품이다.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몸과 마음의 휴식을 찾을 수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31일 수원 서장대에서 본 석양 모습. 구름에 가려 해넘이를 볼 수 없자 시민들이 안타까워하며 도시 전경을 보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31일 대구 이월드타워에서 본 석양 모습. 계묘년 마지막 해가 지고 있다.
[천지일보 군포=최유성 기자] 군포문화재단이 오는 28일 오후 4시 반월호수에서 2023 군포핫플레이스 ‘선셋 반월’의 올해 마지막 공연을 연다.선셋 반월은 석양이질 무렵의 아름다운 반월호수를 배경으로, 낭만적인 클래식, 재즈, 밴드 음악 등 앙상블 중심의 라이브 공연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공연은 다양한 음악 장르의 개성 있는 4개 팀이 출연한다. 팀은 ▲창작국악 ‘시나위현대국악’ ▲클래식 ‘브라이트문’ ▲밴드 및 대중가요 ‘머스트비’ ▲재즈 ‘어니스트뮤직’이다.전형주 군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본 사업은 예술가에게는 공연의
[천지일보 경기=김서정 기자] 경기도가 오는 21일 포천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2023년 경기둘레길과 옛길을 함께 걷는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코스는 약 8㎞ 구간으로, 집결지인 한탄강세계지질공원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경기둘레길 포천 14코스와 경기옛길 경흥길이 만나는 교차점이자 문화·역사·자연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장소다.이번 걷기행사는 사전 모집된 참가자 900여명이 한탄강세계지질공원에서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한탄강하늘다리를 지나 한탄강을 따라 걷다가 멍우리협곡 탐방안내소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게 된다. 한탄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경남 진주시의 ‘진양호반 물빛숲’이 산림청의 ‘대한민국 100대 명품숲’에 선정됐다.11일 진주시에 따르면 산림청은 이달 국토녹화 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잘 가꿔온 숲을 대상으로 국민·지방자치단체 추천 등을 통해 후보지를 발굴, 온라인 국민 심사와 선정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명품숲을 선정했다.산림청은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국유림 명품 숲 50곳을 발굴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개인·기업·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숲 50곳을 찾아내 100대 명품 숲을 뽑았다.이번 선정 결과에 따라 산림청은 책자와
대백제전 및 도내 축제·힐링체험15개 시군 주요관광지 찾아보기금산세계인삼축제·강경첫갈축제천안흥타령춤축제·계룡군문화축제[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기다리던 우리나라 민족 대명절인 추석 한가위가 성큼 다가왔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지 못했던 고향을 방문해 오래간만에 친척들의 얼굴을 보는 것도 큰 기쁨이겠지만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6일간의 긴 연휴가 우리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그동안 짧은 연휴 탓에 얼굴만 보고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 귀성객들을 위해 반가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거리 풍성한 천혜의 자연관광지 대부도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7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를 오는 9월 16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대부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출발해 대부해솔길 1-1코스(서해랑길 91코스)를 따라 총 5.5㎞ 구간을 약 1시간 30분 동안 걸으며 대부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다.특히 올해는 평소 미개방 구간인 대송습지 방수제도로 일부구간을 개방해 바다향기 테마파크 내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 거북섬에서 이번 주말 만 가지 즐거움이 펼쳐진다. 거북섬 파도와 함께 펼쳐지는 다양한 물놀이체험부터, 석양을 수놓는 음악과 영화까지. 폭염으로 높아진 불쾌지수를 한 방에 날려버릴 톡톡튀는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특히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한국관상어산업박람회는 국내 관상어산업의 모든 것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다.- ‘웨이브파크’ 신나는 물놀이이번 주말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는 ‘신나는 물총축제’가 열린다.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11시부터 19시까지 야외에서 물놀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성수전략정비구역’의 재개발 정비계획 변경(안)을 마련했다고 27일 밝혔다.2009년 전략정비구역으로 지정된 5개 재개발 구역 중 장기간 멈춰 있었던 성수동 일대 재정비 사업이 12년 만에 재개된다. 한강과 직접 연결되는 공원을 품은 수변친화 주거단지로 조성, ‘정원도시 서울’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성수전략정비구역 정비계획 변경(안)’은 성동구 성수동 재개발구역으로 당초 정비계획(2011) 대비 획지면적은 약 5만㎡ 확대해 한강변을 주거공간 속으로 끌어들이고 공유하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부안·고창군이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돼 주목받고 있다.이번 ‘전북 서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Jeonbuk West Coast Geopark)’은 프랑스 본부에서 개최한 제216회 유네스코 집행이사회를 통해 지정됐으며 국내 다섯 번째 지질공원이다.이로써 부안·고창군은 제주도에 이어 국내 두 번째 유네스코 자연환경 프로그램 3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세계자연환경프로그램 3개(자연유산, 지질공원, 생물권 보전지역)를 모두 보유하며 천혜의 자연을 전 세계에 알릴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세종시 레이캐슬 컨트리클럽 김세희 지배인이 5일 부안군의 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김세희 레이캐슬CC 지배인은 “부안이 고향은 아니지만 빼어난 경관과 풍부한 먹거리가 있어 자주 다녔던 곳으로 내 마음속 고향”이라며 “오늘의 기부가 아름다운 부안을 더욱 아름답게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권익현 부안 군수는 “부안을 마음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통 큰 기부를 해 줘 감사하다”며 “부안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군수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세종시 레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22일 시청 다슬방에서 ‘은계호수공원 및 거북섬 일대 상권 활성화 홍보방안 보고회’를 열고 은계호수공원과 거북섬을 지역 내 명소로 확립하기 위한 청사진을 논의했다.이 자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시흥시 9개 부서(미래전략담당관, 홍보담당관, 소상공인과, 문화예술과, 관광과, 공원과, 녹지과, 은행동, 정왕2동) 관계자 15명이 함께했다.시흥시는 ‘K-시흥시’를 완성해가는 민선 8기 시정방향 중 하나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에 집중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말, 거북섬 일원에서 해양레저관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9일 서울의 디자인 혁신을 위한 ‘도시·건축 디자인 혁신방안’을 발표한 가운데 첫 대상지로 노들섬을 선정했다. 서울시는 노들섬을 예술섬의 콘셉트에 맞게 디자인을 개선하고 노들섬 동·서측을 연결하면서 한강의 석양을 360도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와 보행교를 신설한다. 또한 한강을 배경으로 한 수상 예술 무대도 새롭게 마련할 계획이다. 오 시장이 발표한 디자인 혁신방안은 불합리한 규제개혁과 행정지원 등 개선 방향을 마련하고 다양한 디자인의 특색있고 상징성 있는 건축물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
[천지일보 시흥=김정자 기자] 경기 시흥시가 지난 12월 31일 시흥오이도박물관에서 해넘이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과 한 해 마무리를 함께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열린 행사는 식전 공연, 영상물 상영, 일몰 감상, 대북 공연, 소원 덕담 나누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서해안 낙조의 명소로, 아름다운 석양을 만끽할 수 있는 오이도에서 진행된 해넘이 행사는 시민들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2022년을 마무리하며,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맞이를 힘차게 맞이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시 관계자는 “오이도의 아름다운 낙조와 선사 역사 문화를 생생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가 최근 을왕리 해수욕장 백사장에 모래 날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사방지막을 설치했다. 을왕리 해변은 석양이 아름다워 여름철 해수욕장 개장이 끝난 뒤에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서해안 명소다. 그러나 해변의 모래들이 날리면서 인근 상가, 도로 등에 쌓여 민원 접수 등 모래유실 방지를 위해 비사방지막을 설치하게 됐다. 구는 그동안 매년 중장비를 동원해 쌓인 모래를 수거했지만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보고 방지막을 설치를 추진했다. 해수욕장을 방문한 관광객은 “방지막이 설치되고 걷기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주요 대규모 재건축 단지 중 처음으로 여의도 ‘시범아파트’의 신속통합기획안을 확정했다. 여의도에서 가장 오래된 시범아파트가 오랜 부침 끝에 재건축 정상화 궤도에 오르면서 그간 정체됐던 여의도 노후 아파트 단지 재건축이 속속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신속통합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 단계부터 주민과 함께 사업성과 공공성이 적절히 결합된 정비계획안을 짜서 빠른 사업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가 이번에 확정한 ‘신속통합기획안’은 정비계획 수립을 위한 기준에 해당하
[천지일보=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 47조 2052억원을 편성해 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2조 9862억원 늘어난 규모로 민선8기 서울시의 슬로건인 ‘동행·매력 특별시’를 본격 실현하기 위한 첫 번째 본 예산이다. 내년 예산안 중 회계 간 전출입금으로 중복 계상된 부분 (5조 7145억원)을 제외한 순계예산 규모는 41조 4907억원이며 자치구 지원(6조 7735억원) 교육청 지원(3조 9660억원) 등 법정의무경비를 제외한 실집행규모는 28조 7874억원이다. 시는 글로별 경기침체로 재정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하는 ‘제1회 가을수확축제’에 맞춰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를 타프로 형성화한 신개념 그늘막을 설치했다. 평택시는 농업생태원을 찾는 시민을 위한 그늘 공간과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같이 조성했다고 밝혔다. 18일 평택시에 따르면 평택 들녘 바람과 아름다운 석양의 빛에 따라 오색찬란하게 흔들리는 그늘막은 마치 바닷가에 와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이색적인 재미와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오로라 타프는 그간 뜨거운 햇볕으로 그늘이 없어 아이들이 뛰어놀기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즐길 거리가 풍성한 천혜의 자연 관광지 대부도를 알리기 위해 개최한 ‘제6회 대부해솔길 in 서해랑길 걷기축제’가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지난 9일 밝혔다.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올해 대부해솔길 개통 10주년 및 코리아둘레길 전 구간 완성 개통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걷기코스 구간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에서 출발해 ▲아름다운 해안풍경을 자랑하는 6코스 ▲대부광산 퇴적암층 호수 둘레길이 포함된 7-1코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