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정선군(군수 최승준)이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제18회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에서 가족화합을 위한 ‘2024년 세대공감 놀이터를 운영’한다군은 정선 동강할미꽃을 찾아 국민고향정선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기존 축제와 차별화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는 ‘세대공감 놀이터’는 놀이를 통해 부모세대와 자녀세대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가족화합과 양성평등 인식전환 등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또 제18회 정선 동강할미꽃 축제가 펼쳐지는 동안 동강생태학습장 일원에서 부모, 조부모 세대와 자녀 세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낙후된 어촌·어항 재생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고 14일 언론 정례브리핑을 통해 밝혔다.이 사업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낙후된 어촌·어항의 정주여건 개선, 수산 관광 등 산업발전, 주민역량 강화 등을 통해 어촌·어항 지역의 사회경제적 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앞서 시는 지난 2020년과 2022년에 ‘어촌뉴딜300사업’ 공모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올해는 ‘어촌신활력증진사업’에 2건의 공모를 신청했다.지난 2020년에 선정된 행낭곡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총사업비 75
[천지일보 해남=천성현 기자] 전남 해남군이 제5회 해남미남축제와 연계해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두륜산도립공원 생태학습장에서 ‘해남의 아름다운 맛’ 전시회를 연다.26일 군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2023 남도문예르네상스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화를 지역자원인 음식문화와 연계해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다.전시회에는 인도네시아 나니 푸스파사리, 오스트리아 엘리자베스 메커니안을 비롯해 이윤엽, 우용민, 전정호, 정소영 등 국내외 예술가 23명이 참여해 해남의 대표 음식과 먹거리를 주제로 한 서화 작품 50여점을 전시한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가 도심 속 힐링 ‘농업해설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농업해설사와 함께 농업생태원 곳곳을 돌아보며 계절별 테마형 볼거리뿐 아니라 토끼, 새, 나비·곤충 등 자연 속 생명을 가까이서 보고 느끼면서 마음을 치유할 수 있기를 바라며 마련됐다.프로그램은 계절에 따른 농업생태원 일원 해설 및 신기한 새들이 뛰노는 관상조류관, 날아다니는 나비와 함께하는 나비·곤충 생태학습장, 다람쥐 터널 등 다양하게 진행한다.또한 150여종의 아열대 식물이 있는 자연테마식물원과 농업
[천지일보 화성=김정자 기자] 화성시 비봉습지공원은 시화호 상류 하천의 수질 개선을 위해 삼화천, 동화천, 반월천이 만나는 지점에 조성된 인공습지로 갈대, 부들 등 다양한 수생식물을 통해 자연 정화 후 시화호로 보내고 있다. 비봉습지공원은 휴식공간과 생태학습장으로 활동하기 위해 2015년 6월에 개장했다.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국토교통부와 ㈔한국조경학회가 공동 주최한 ‘2023 제13회 대한민국 조경대상’에서 공공 부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도교육청은 생태숲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을 중심으로 순환하는 학교 생태계를 조성한 노력을 인정받았다.특히 송내고등학교의 생태 숲은 화단과 정원 위주의 이용자 중심에서 자연 중심으로 관점을 전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생태숲학교는 학생주도 자연 친화적 공간 조성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지속가능한 학교 모델을 구축했다. 김포 고창초의 야외 생태학습장,
[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후텁지근한 여름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장성군이 주말인 8일부터 물놀이 시설을 정식 개장한다.가장 기대를 모으는 곳은 홍길동테마파크(황룡면 아곡리 384)다. 역사 속 실존 인물인 홍길동의 생가와 산채가 복원돼 있고 생태학습장, 국궁장, 캠핑장, 숙박시설 등도 갖춰져 있다. 8만 3000평(27만 5763㎡)이 훌쩍 넘는 부지에 펼쳐진 너른 잔디밭에서 마음껏 뛰어놀거나, 축령산 편백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그러나 여름에 홍길동테마파크를 찾았다면 역시 ‘바닥분수의 매력’에 빠져봐야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주민들에게 지속 가능한 농업의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문화 활성화를 위해 ‘신도시 텃밭 조성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신도시 텃밭 조성 시범사업은 마을 내 소규모 장소를 활용해 상자 텃밭을 조성하는 것으로 오룡, 남악, 청계 월선마을 주민들이 협력해 공동체 활동의 장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마을 주민들은 텃밭에서 작물 재배, 관리, 가꾸기에 참여하며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아이들에게는 식물의 성장과 관리 과정을 직접 만지고 관찰하면서 생태계
[천지일보 양평=김정자 기자] 경기 양평군이 지난 22일 지역 수변생태벨트 조성 사업의 현장 확인을 위해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이 양평을 방문했다고 전했다.이번 서흥원 청장의 방문은 양평군과 한강유역환경청이 양평읍 오빈리 양평생활문화센터 일원과 남한강 양강섬 일원을 수변생태벨트로 잇는 ‘수풀로’ 사업 추진과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관련 사업의 방향을 논의했다.현장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재 3만 2000명 수준인 양평읍 인구가 현재 준공을 앞둔 신축 아파트들의 입주가 마무리되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각종 규제로 어려움을
[천지일보 함평=김미정 기자] 절기상 입춘이 지나면서 부쩍 따뜻해진 날씨에 봄이 성큼 다가왔다. 겨울잠을 자던 동물들도 하나둘 깨어나는 계절을 앞두고 함평 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이 생태체험 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함평 자연생태공원과 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매년 관람객의 인기 속에 운영 중인 함평군 대표 관광지로 대동면과 신광면 일원에 조성돼 있다. 특히 멸종위기의 각종 동·식물을 보존·육성하고, 전시 관람과 생태체험이 가능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함평자연생태공원은 크게 자연생태공원, 양서
[천지일보 광주=서영현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에는 역사·문화자원과 자연경관이 뛰어나고 생태보전의 가치가 높은 8곳, ‘북구 8경’이 있다. 북구는 무등산, 국립5.18민주묘지, 중외공원 문화예술벨트, 충효동 왕버들과 호수생태원, 원효사, 풍암정과 환벽당, 말바우시장, 기아챔피언스 필드를 ‘북구 8경’으로 선정해 지역 대표 관광브랜드로 육성해 나가고 있다. 최근 무등산권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여부를 판가름할 현장 심사가 마무리된 가운데 웅장한 자연은 물론 볼거리와 명소가 있는 광주 북구를 거닐어보자. ◆ 호남에서 가장 높은 ‘무등산’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광역시 강화군(군수 유천호)이 내가면 외포항에 군 최대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했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이날 유천호 군수를 비롯해 박승한 군의회 의장 및 의원, 박용철 시의원, 지역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포리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외포리 공영주차장’은 부지면적 1만7㎡, 차량 288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군 최대 규모로 ▲강화 함상공원 조성 ▲외포 해상케이블카 ▲종합어시장 ▲외포리 종합개발 ▲외포권역 어촌뉴딜 300 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주차장을 선제적으로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화순읍 개미산 일대에 새로운 문화관광벨트를 조성한다. 군은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열기 위한 관광인프라 구축 사업의 하나로 개미산 일대에 문화·관광·여가 벨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개미산을 중심으로 ▲지역주민의 힐링 공간 ▲자연환경과 주변 자원을 살린 공간 ▲화순의 역사와 문화가 숨 쉬는 스토리가 있는 공간 ▲화순을 찾는 관광객에게 매력을 주는 공간 ▲지역 일자리 창출 공간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개미산 전망대는 화순을 상징할 수 있는 지상 3층 규모로 설치한다. 1층에는 카페,
“출범과 함께 조기 선정돼 환영”[천지일보 안성=노희주 기자] 안성시가 환경부 공모사업인 ‘2023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42억원 포함해 총사업비 60억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안성시는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사업대상지인 공도읍 마정리 산 29번지 일원, 약 6만 2000㎡ 부지에 대림동산 수변공원 조성과 연계해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추진한다.해당 사업은 생물 다양성 습지(수달서식지) 조성, 생태축 복원, 생태학습장과 생태 쉼터 조성 등을 중심으로 오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총 3년에 걸쳐 진행한다.
[천지일보 광명=김정자 기자] 경기 광명시가 제1회 환경부 환경교육주간(6.5~11일)에 앞서 오는 6월 4일 10시부터 12시까지 안터생태공원 생태학습장 앞마당에서 환경 체험 한마당을 개최한다.환경 체험 한마당은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 전후로 환경부가 설정한 제1회 환경교육주간에 맞춰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시민들의 환경 인식을 변화시키고 사회적 실천을 이끄는 환경 교육의 필요성을 각인시켜 사회 전반에 공동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수질 개선을 위한 EM 친환경 세제 만들기 ▲EM 흙공 만들기
국비 4억 3000만원 투입생태체험·휴식 공간 조성산림과 단절된 구간 복원[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광역시가 도심 소생태계 복원을 위한 2022년도 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 공모에 남구 월산근린공원이 선정돼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환경부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자연환경 또는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이 현저하고 생물다양성의 감소를 초래하는 개발의 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을 재원으로 한 생태계보전·복원사업이다.이번 사업은 도심 내 훼손됐거나 산림과 단절된 구간을 복원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생태체험과 휴
“전국 최고의 생태공원으로 조성” “휴식·문화체험 즐길 수 있을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가 시민의 도심 속 생태휴식공간인 ‘성성호수공원’을 지난달 30일부터 전면 개방했다. 성성호수공원은 업성동의 ‘성’과 성성동의 ‘성’을 합쳐 만든 업성저수지의 새로운 이름이다. 공원은 어린이 생태교육·체험이 가능한 방문자센터(1785㎡)와 자연과 함께 뛰어놀 수 있는 잔디마당 그리고 숲놀이터(모래놀이, 조합놀이대), 피크닉장(파빌리온 3개동), 생태체험숲, 생태도랑을 갖췄다. 또 누구나 수변을 가까이에서 걸으며 자연을 느낄
총 105억원 투입, 지난달 준공야생동물 공존문화 교육의 장[천지일보 경기=송미라 기자] 경기도가 ‘사람과 야생동물이 공존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새로운 생태교육의 장(場)인 ‘경기도 야생동물학교’를 내년 상반기에 문을 열 전망이라고 밝혔다.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야생동물학교’는 자라나는 미래세대에게 생명 존중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자연생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경기도가 새롭게 조성한 문화 공간이다.평택시 진위면 동천리 57번지 일원 경기도야생동물구조센터 내 전체 3만 8198㎡ 규모 부지에 국비 28억원과 도비 7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대부남동이 해양수산부의 ‘2022년 어촌뉴딜 300’ 사업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은 전국의 항·포구와 어촌마을 중 300곳을 선정해 낙후된 어촌·어항을 현대화하고, 어촌 특화개발을 통해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지역밀착형 생활SOC 사업이다.시는 대부남동의 선감항·탄도항·흘곶항을 하나의 권역으로 공모에 신청해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선정돼 내년부터 2024년까지 3년 동안 총 147억 9000만원(국비 103억 5300만·도비 13억 3100만·시비 31억 600만)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백령공항 등 연내 예타 대상선정 요청국비 1894억원 지원 요청[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는 14일 내년도 국비 확보와 환경·교통·민생 등 지역 주요이슈 해결을 위해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의회에서 인천시는 7호선 청라연장, 송도경찰서 신축, 서해5도 정주생활 지원금 인상 등 추가 국비지원(15건)과 백령공항, K-바이오 랩허브사업의 예타대상선정(3건) 등 26개 사업(1894억원)에 대해 국민의힘에 초당적 협력을 요청했다.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