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3기 원어민 외국어 교실 성인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6개 외국어 총 21개 반으로 반별 정원은 12명 내외, 수업은 실용회화 중심으로 진행된다.용산구는 코로나19에도 중단 없는 과정 운영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춘 온오프라인 수업을 계획하고 지난 4월부터 구민 683명(성인 422명, 학생 271명)을 대상으로 1‧2기 강좌를 진행했다.3기 성인반은 1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11주간 운영. 일반과정은 ▲영어 6개 ▲중국어 4개 ▲일본어 3개 ▲스페인어 2개 ▲프랑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지종교 시설 30% 집합 가능 등[천지일보 상주=송하나 기자] 상주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3단계를 오는 30일 오전 0시부터 2단계로 조정한다.상주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확진자가 누적 10명이 나오면서 16일부터 2주간 거리두기 단계를 3단계로 상향했다.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이 감소해 오는 30일부터 거리두기 단계를 하향 조정해 운영한다.기존 오후 10시까지로 영업시간이 제한됐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등은 오후 12시까지 영업이 허용되지만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남창원농협 확진자 2일 첫 발생허 시장 '4일 밤 늦게 보고받아'남창원농협 2250만원 과태료 부과구상금청구 금액은 '3억 이상’ 예고[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남창원농협 측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이상에서 금지된 집객 행사 금지 위반 사례, 15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이를 근거로 창원시는 감염병예방법 제83조 제2항과 같은 법 시행령 제33조에 따라 15건에 대해 각각 150만원씩, 총 22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또한 감염병예방법 제49조 제3항과 같은 법 시행규칙에 따라 방역 지침을 따르지 않은
'남창원농협 방역수칙 위반 확인'시, 4단계 29일까지 13일간 연장[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남창원농협 집단감염 사태와 관련해 남창원농협 측의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이 있는지, 위반사항이 있다면 어떠한 처분을 할 수 있는지 면밀히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안경원 창원시 제1부시장이 13일 대면 브리핑에서 남창원농협 방역 수칙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재 행정적·법적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된 7월 15일부터 남창원농협이 영업을 중단한 8월 4일까지,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확인한 결과 사회적 거리
100명 중 88명 델타 변이 바이러스밤 10시 이후, 시내버스와 지하철 50% 감축 운영[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7월 한달 만 1591명 발생했으며 100명 중 88명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확인됐다.허태정 대전시장은 3일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전은 비수도권에서는 가장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방역 대응을 하고 있을 정도로 절체절명의 위기”라고 강조했다.대전지역 지난 밤 사이 49명(2일 총 78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 동구 5명, 서구 12
거리두기 3단계 격상 검토 불가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오후 6시 기준 7명(3204~3210)이 발생했다.이들 확진자 현황을 보면 감염경로 미상인 2명(광주 #3204·3208), 서울마포구 음식점/경기 영어학권 관련 2명(#3205·3209), 남구 소재 해외유학생 관련 3명(#3206~3207·3210)이다.시에 따르면 전날에도 확진자가 23명(지역감염 11명, 해외유입 1명)이 발생해 누적 총 확진자가 3120명이다.최근 유형별 발생 현황은 남구 소재 해외유학생
[천지일보 신안=김미정 기자] 전남 신안군이 지난 20일 지도읍 군 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지도 전통시장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추세로 격상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박우량 군수, 김혁성 군의회의장, 김문수 전라남도의원, 이은경 (재)한국LPG배관망사업단 사무국장을 비롯한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다.군 단위 LPG 배관망 지원사업은 LPG저장시설과 지하 배관망을 통해 LPG가스를 각 가정에 공급하는 사업으로 도시가스 수준의 안정성과 편의성을 제공한다.
타시도 관련 n차 감염 지속[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동안 1200명대가 넘어선 가운데 광주지역에서도 수도권 관련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시에 따르면 19일 이미 발표한 12명에 이어 오후 6시 기준 5명(3168~3172)이 추가 확진돼 하루새 17명이 발생했다.이로써 광주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3172명으로 증가했다.특히 5명의 신규 확진자 현황은 서울 마포구 음식점, 경기 영어학원 관련 1명(#3168번), 광주 3158 관련 1명(#3168), 감
접종 완료·돌봄 종사 등 예외타 지역 방문 자제 등 당부[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19일 “전국 코로나 확진자가 13일째 1000여명을 넘어서고, 전파속도가 빠른 델타 바이러스가 확산한 데 따른 정부 방침에 맞춰 8월 1일까지 2주간 허용 인원을 4명으로 제한한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이날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비대면 브리핑을 통해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1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고, 이 중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가 40%를 차지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어 “앞으로 2주간 5인
19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19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2주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한다.이에 따라 사적모임을 4명까지만 허용한다. 수도권의 코로나19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번질 조짐을 보이고 휴가철까지 겹친 데 따라 감염 확산을 미리 차단하기 위해서다.19일부터 5명 이상이 사적으로 모이면 방역수칙 위반이다.다만 ▲동거가족 ▲직계가족 ▲돌봄(아동·노인·장애인 등) ▲임종을 지키는 경우 ▲예방접종 완료자(2차 접종 후 14일 경과·얀센
내일(20일) 0시부터 28일 24시까지 9일간[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내일부터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3단계로 격상한다고 19일 밝혔다.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기준인 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20.73명 이상 3일 연속 발생으로 7월 20일 0시부터 7월 28일 24시까지 9일간 시행한다.3단계 주요 내용으로는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유흥시설·노래연습장 밤 10시 이후 운영 제한, 식당·카페 밤 10시 이후 포장·배달만 허용, 50인 이상 행사·집회 금지, 결혼식·장례식장 50인 미만 참석, 종교시설 수용
사전예약 오는 24일까지 실시[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경산시가 1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주요 관계자들과 특별방역 대책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는 9인 이상 집합금지, 종교시설 음식물 및 숙식 금지 등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난 15~28일까지 2주간 연장된 가운데 체육시설, 유흥업소 이용 및 운영자 주기적 검사,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름 휴가철 특별방역 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최근 대구와 수도권의 집단감염 확산세가 급격히 증가됨에 따라 코로나 확산방지에 선제적으로
부서점검책임제 활성화 논의[천지일보 남해=최혜인 기자] ‘청정지역’으로 꼽히던 경남 남해지역이 지난달 들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자 남해군이 방역 특별점검에 나섰다.지난 4월과 5월 각각 2명에 그쳤던 남해군 확진자는 지난달 들어 20명까지 폭증한 데다 이달 보름이 지나기도 전인 14일까지 14명이 발생해 확산세가 이어지는 양상이다.이미 지난달에는 식당-중학교 무더기 연쇄감염이 발생하면서 17명이 쏟아졌던 지난 3월의 한달 최다 확진자 수를 넘기기도 했다.최근 지역 내 확진자가 지속 발생하면서 방역점검을 강화할 필요성이 증가함에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시가 어제 0시 이후 32명 신규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16일 밝혔다.시는 16일 현행 거리두기 2단계를 보다 강화해 시행하기로 했다.주요 내용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9인 이상 사적모임이 금지가 되지만, 창원시는 단계는 그대로 유지하되 5인 이상 사적모임을 금지(4인까지 허용)한다.시행 기간은 내일(17일)부터 28일까지다. 그 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은 종전과 동일하게 적용된다.시는 어제 오후 유흥업소·관련 직업소개소 관계자들과 대책 회의를 개최하고, 관내 모든 유흥주점과 관
전날 0시 기준 23명 확진, 누적 3084명[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코로나19 4차 대유행 우려가 현실화되는 가운데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수도권을 비롯해 타지역 관련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시는 16일 오전 8시 코로나19 서면 브리핑을 통해 광주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0시 기준 23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중 7명은 자가 격리 중 확진돼 별도의 동선 및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광주에서는 지난 9~15일까지 지역감염 확진자가 총 123명이 발생했다.이 중 55명이 수도권 등 타지역 관련 확진자다. 123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전라남도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24시까지 제한하고, 결혼식·장례식장 100명 이상 집합을 금지하는 등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1주일간 전남지역 하루 평균 확진자 수가 11명으로 크게 증가한 데다 전역에서 산발적으로 소규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전국적으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9일째 1000명대를 넘어선 가운데 전파력이 높은 델타형 변이바이러스도 급속히 늘고
오는 16~31일까지 적용[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전라남도지사 행정명령에 따라 오는 16~31일까지 16일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로 격상한다.전국 일일 확진자 수가 1600명대에 이르고 수도권 중심의 4차 유행이 비수도권으로 확산하고, 수도권의 4단계 시행과 휴가철을 맞아 이른바 ‘풍선효과’가 우려되는 상황이다.전남 지역에서도 최근 일주일간 일일 평균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증가세에 있다. 이에 전남도는 지난 12일 발표한 특별 방역대책을 기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2단계
누적 확진자 총 3083명 등록[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 불안감이 현실화 되는 가운데 광주지역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광주에서는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 관련 등 전날 0시 기준 21명이 발생했다. 이 중 8명은 격리 중 확진으로 별도의 동선 및 접촉자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동구 소재 아동복지시설에서 종사자 및 이용자 8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첫 확진자는 지난 13일 증상이 있어 진단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른 시설 전수검사에서 7명이 추가
24~28일 24시까지 2주간지역 내 집단 감염도 늘어동구 어린이집 등 검사 권고타지 출장자제, 비대면 추진[천지일보 울산=김가현 기자] 수도권의 델타 변이 지역사회 확산을 막기 위해 울산시도 방역대책을 강화한다. 울산에서는 동구 어린이집, 현대자동차 변속기 공장, 유흥시설 관련 등 지역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다.송철호 울산시장은 14일 비대면 브리핑을 열고 “울산에서는 델타 변이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고 있으나, 최근 총 47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동구 어린이집 집단감염과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한 감염사례 등 일주
타지역 접촉자 3명감염경로 조사중 1명해외입국자 1명사적모임 4인까지 허용[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에 지난 12일 타지역 접촉자, 감염경로 조사 중, 해외입국자 등 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누적 확진자가 760명으로 증가했다.충청남도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행정명령에 맞춰 아산시는 13일 0시부터 별도 안내 시까지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조치를 시행한다.강화된 2단계 방역조치에 따라 수도권과 연접하고 있고 언제든지 확산우려가 있는 아산·천안은 사적모임을 4인까지만 허용한다. 예방접종 완료자는 인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