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5일 제2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13일부터 13일간 진행한 제371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는 2021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승인안 및 조례안, 동의안 등 50개의 안건을 의결했다. 의결된 안건 중 의원발의 조례안인 수원시의회 기본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수원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수원시 체육시설 관리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수원시 경로당 지원 조례 일부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강민국 의원(경남 진주시 을)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2022년 대한민국 국회 의정대상’을 받았다.강 의원이 '제74주년 국회 개원 기념식'에서 받은 이 상은 국회의원 의정활동의 질적 향상과 입법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부터 신설된 상이다.평가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국회의장·부의장, 교섭단체 추천을 통해 구성한 총 21명의 외부전문가들이 의원 법률안과 각종 단체의 정책연구 보고서까지 평가했다.대상을 받은 강민국 의원의 법률안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이다. 사모펀드
사리면에 49만평 산단 추진주민 “일방 추진” 강력 규탄2년간 이견 팽팽, 거북이걸음“괴산군수, 매립장 규모 축소”군 “백년대계 사업, 꼭 추진”[천지일보 충북=홍나리 기자] 충북 괴산군과 지역 주민들이 대규모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추진을 두고 2년여간 갈등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괴산군은 지난 2019년부터 오는 2027년 착공 목표로 사리면 사담~중흥리 일원에 약 49만평 규모 메가폴리스 산단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증평IC·충청내륙고속화도로 등 교통 접근성을 활용해 반도체·이차전지·태양광 산업 등 충북 대표 먹거리 산업도
특례시 핵심사무 담을 지방분권법 개정에 사활두산공작기계 등 사모펀드 경영기업 기업부실화 우려[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내년 1월 13일 특례시 공식 출범을 71일 앞두고 창원·고양·수원·용인 4개 특례시 시장들이 3일 여의도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시의회 의장들과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지방자치분권 및 지방행정체제개편에 관한 특별법’ 약칭 지방분권법 개정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지난달 입법 예고를 마친 제2차 지방일괄이양법의 국회 심의를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현행 지방분권법은 제41조에서 지역개발채권 발행, 5
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천지일보 전주=류보영 기자] 전주시가 금융 생태계 조성에 힘쓰고 있는 가운데 금융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시대를 선도하는 대체투자 방안을 두고 논의의 장을 열었다.전주시와 한국증권학회, 국민연금연구원은 1일 라한호텔 온고을홀에서 ‘ESG 시대의 대체투자’를 주제로 ‘전주금융발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제2회 지니포럼’의 연계행사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사회 각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ESG와 국민연금기금에서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대체투자 분야에 대해 심도 있게 분석하고자 마련됐다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는 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이 서울시립도서관 건립을 위해 사재 300억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병주 회장 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서울시청에서 기부금을 전달식을 가졌다.김 회장의 기부금은 서대문구에 들어설 서울시립도서관 건립에 사용된다. 서대문 시립도서관의 건축 비용은 총 300억원으로, 전액 시비로 충당할 예정이었다.시립도서관이 기부금으로만 건립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서울시는 전했다.시에 따르면 김 회장은 2019년 서울시가 발표한 도서관 건립계획을 보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수원여객 노동조합원들이 22일 경기도청 입구에서 “도의회는 사모펀드 불법 부도덕 경영과 수원여객 전기버스 즉각 조사하라”는 프랭카드를 설치하고 "각성하라"며 외치고 있다.
[천지일보 의정부=이성애 기자] 의정부시에 소재한 복합리조트인 아일랜드캐슬이 29일 개장식을 열었다.아일랜드 캐슬은 2006년 온천지구로 지정된 장암동에 착공돼 2009년 완공, 2010년 7월 개장 예정이었으나 참여업체 간 복잡한 채권·채무 갈등으로 문을 열지 못했다.그러다 홍콩계 사모펀드 '액티스'(AKTIS)가 2016년 6월에 인수해 의정부시와 개장을 위한 협의 끝에 시설이 완공된 지 9년 만에 결실을 보았다.개장식에 참석한 액티스 홍콩 본사 대니 옹 이 총회장은 “아일랜드캐슬이 의정부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