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보건소가 만36개월 이하 영유아가 타지역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경우 교통비 3만원을 정액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영유아 공휴일 원정진료 지원사업은 지난 2022년 4월 시행 당시 일요일과 공휴일에 진료받는 경우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토요일 오후까지로 확대해 영유아의 의료접근성 확보와 안전에 적극 대응한다.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36개월 이하 영유아가 관내 소아과 진료가 없는 토요일 오후, 일요일, 공휴일에 관외 소아청소년과, 아동병원 및 달빛병원에서 진료받는 경우 영유아 1인당
[천지일보 진안=김동현 기자] 전북 진안군이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해 ‘2024년도 영양플러스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위험요인(저체중, 저신장, 빈혈 등)을 보유한 임산부, 수유부 및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양불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일정 기간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을 제공함으로써 스스로 실천하는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사업이다.신청대상은 진안군에 주소를 둔 기준 중위 소득 80% 이하 가구의 임산부(임신부, 출산부, 수유부) 및 만 6세(72개월까지의)의 영·유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 정읍시가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기저귀·조제분유 지원금을 확대한다.정읍시 보건소는 올해 영유아 기저귀 구입 지원금을 월 8만원에서 9만원으로, 조제분유 구입 지원금을 10만원에서 11만원으로 인상했다고 밝혔다.기저귀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및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의 장애인 또는 다자녀(2인 이상) 가구다.0~24개월 이하 자녀를 둔 다자녀(2인 이상) 가구이면서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를 충족하면 자녀별로 각각 기저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둘째
[천지일보 평택=노희주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가 임산부와 영유아 건강을 위한 ‘영양플러스’ 사업의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19일 평택시에 따르면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상태가 취약한 영유아와 임산부, 출산·수유부에게 영양불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필수영양 보충식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신청 자격은 평택 서부지역 임산부와 영유아(66개월 미만)이며 건강보험료 본인 부담금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빈혈, 저체중, 저신장 등 영양위험인자를 보유한 자이다.대상자에게는 필수영양 보충식품 패키지를 월 1~2회 6개월간 지원하며 영유아는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보건소가 임신과 출산이 행복한 선택이 되도록 모자보건사업을 대폭 확대해 저출생 대응에 앞장선다고 19일 밝혔다.남원시는 먼저 임신 전부터 지원을 확대한다. 아이를 갖기를 원하는 난임부부에 지원되는 시술비는 당초 기준중위소득 180%를 초과하는 경우 지원받을 수 없었으나 소득기준이 폐지되며 지원횟수도 27회까지 4회 확대한다.또한 임신, 출산, 영아의 건강관리도 확대 지원된다. 고위험 임신질환(조기진통, 임신중독 등 19대 질환)을 겪는 고위험임산부 의료비와 미숙아-선천성이상아, 난청, 발달장
[천지일보 장수=김동현 기자] 전북 장수군이 올해부터 영유아 관련 의료비 지원대상 소득 기준을 폐지하고 신혼부부 대상으로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는 등 저출생 대응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먼저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사업의 경우 소득 기준 폐지로 누구나 난임 시술 지원을 받게 된다. 정부 지원 횟수를 모두 소진한 경우에는 전북형 난임 시술 지원사업으로 추가 2회 지원을 받을 수 있다.장수군은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둔 부부 중 올해 실시한 진단 검사 결과 난임인 경우 부부당 1회 최대 30만원의 난임 진단 검사비를 지원한다. 또 가임
[천지일보 강진=김미정 기자]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전남 강진군에 1월 1일 첫아기가 태어난 후 닷새 만에 6명이 더 태어나 총 7명이 태어났다. 여기에 1월 말까지 14명이 더 출생 예정으로 전년 1월 기준 10명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강진군의 2023년 출생아 수는 154명이다. 2022년 93명에서 66% 증가했다.이 같은 증가 추세는 강진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7세까지 월 60만원을 지급하는 육아수당과 산후조리비 지원, 출산준비용품 등 과감하고 다양한 임신·출산 친화 정책이 본격적인 효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전북 남원시 재정과가 지방세 고액·고질 체납자 3명의 가택수색을 진행해 귀금속·양주 등 12점을 압류하고 239만원을 현장 징수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가택수색은 가족이나 친척 명의의 고가 주택에 살거나 재산 명의를 다르게 해 재산 은닉 가능성이 높은 체납자에 대해 추진했다.시 체납기동팀은 체납자 A씨에게 지속해서 납부를 독려했으나 A씨는 세금을 납부할 여력이 없다며 납부를 피해왔다.이날 체납기동팀은 도청과 관할 경찰서의 협조를 구해 체납자 A씨와 그의 자녀 체납자 B씨, 그의 자부 체납자 C씨의 가
[천지일보 전주=김동현 기자] 전북 전주시가 이달부터 출생아가정에 지급해온 종량제봉투를 60매에서 100매로 확대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전주시 출생아가정 종량제봉투 지급사업’은 부모의 양육 부담 완화와 출산율 향상을 위해 출생아가정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처리에 도움을 주는 복지서비스다.신청은 출생신고와 동시에 되며 현장에서 보호자에게 즉시 지급된다.김현옥 전주시 아동복지과장은 “전주시는 앞으로도 출생아 지원 확대를 통해 아이 키우기 행복한 도시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전주시는 이 사업과 더불어 출생아 가정에 출산장려금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이 영양플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곡성군은 임신부, 출산수유부 및 만6세 미만의 영유아를 대상으로 매월 2회씩 50여 가구 60여명에게 영양보충식품 패키지를 일정 기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평생 건강을 위해 자신의 식생활 관리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태아 단계부터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국가 제도다,사업 목표는 빈혈과 저체중, 영양불량 등의 위험에 노출된 임산부와 영유아의 영양 문제 해소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미암면에서 올해 첫 출생신고를 한 가정에 출산용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인구감소와 출생률 저하로 전국 군 단위에서 지역소멸을 막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영암군에서는 반가운 출생신고가 지난달 27일 접수된 것이다.출생신고를 한 주인공은 미암면 호포리 다문화가정에 사는 박경남씨다. 그는 지난달 17일 쌍둥이 여아를 낳은 사실을 미암면 행정복지센터에 알렸다.이에 우승희 군수는 지난 7월 28일 박씨의 집을 찾아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분유 등 다문화가정 출산용품을 직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지난 24일 전라북도의회에 제출한 ‘호우피해 사망자 및 유가족에 대한 도세 감면동의안’이 통과됨에 따라 집중호우 피해 도민에게 지방세 세제지원을 한다고 밝혔다.25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번 지방세제 지원 내용은 지방세 감면과 신고·납부 기한 연장, 세무조사 연기 등이다.구체적으로 이번 호우피해 사망자 소유의 부동산, 차량 등을 유가족이 상속으로 취득하는 경우 취득세를 면제하고 사망자 및 유가족에게 부과된 2023년 지역자원시설세(소방분)가 면제된다.또 호우로 인해 멸실·파손된 자동차의 자동차세와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의 한 가정에서 세쌍둥이가 탄생해 지역 사회에 기쁨을 주고 있다.24일 군에 따르면 지난 7월 4일 삼향읍에 거주하는 이씨 부부는 세쌍둥이 출산으로 다둥이 부모가 됐다.김산 무안군수는 “최근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듣기 힘든 아기의 울음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줘 감사하다”며 “아이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함께하겠다”고 축하 인사와 꽃다발을 전했다.한편 무안군은 출산 및 양육 지원으로 ▲첫 만남 이용권 200만원 ▲신생아 양육비(첫째 150만원,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지난 10일 새벽 5시 20분께 사북면 가일리에 건강한 아기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다.사북면 가일리 이장인 전동훈(51)씨와 그의 아내인 류사라(44)씨 부부가 아이를 낳은 것.놀랍게도 이번에 낳은 아이는 이 부부의 일곱 번째 아들이다.스무 살인 첫째 아들부터 18살 둘째 아들, 셋째는 16살 딸, 넷째는 14살 아들, 다섯째는 10살 딸, 여섯째는 다섯 살 아들이다.사북면 가일리는 인구가 고작 50명에 불과한 동네에서 아이 7명의 대식구가 탄생했다.‘인구 30만 명 만들기 캠페인’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전북 부안군이 하반기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 임산부 및 영유아보호자 72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영양플러스 사업설명회 및 영양교육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열린 이번 사업설명회는 영양플러스사업 추진방향 및 목적, 보충식품 관련내용, 영양평가 방법 등 전반적인 사업 설명과 함께 식생활 관리능력 향상을 위한 보충식품을 활용한 영양교육을 진행했다.영양플러스 사업은 기준중위소득 80% 미만에 해당하며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등의 영양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일정 기간 영양교육과 보충 식품(분유,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지난 7일 정읍시에 올해 세 번째로 다섯째 아이가 탄생했다. 해당 가정은 시가 출산장려를 위해 시행하는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될 예정이다.먼저 시는 이 가정에 출생축하금 200만원을 일시지급한다. 이후 6개월마다 200만원 씩 4회를 지급해 총 1000만원을 지원한다.또한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200만원의 첫만남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으로 지급한다. 이와 함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통해 출산가정에 건강관리사를 파견해 건강관리와 정보제공, 가사활동 지원, 정서
[천지일보 경기=최유성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국내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전쟁 피란민들을 돕기 위해 생필품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와 사단법인 너머, 대한고려인협회가 작년 5월 체결한 ‘우크라이나 피란민 인도적 지원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안산, 시흥에 체류 중인 피란민 중 54가구 88명을 대상으로 약 974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또한 현재까지 피란민 131가구 277명에게 온기를 전했다.이번 6~9차 생필품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너머의 협력을 통해 피란민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를 해 밀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경상남도가 봄을 맞이해 봄꽃 내음을 마음껏 즐기는 매력적인 봄여행지 15곳을 소개했다. 어디로든 떠나고 싶은 봄날,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아름다운 경남의 매력적인 관광지로 떠나볼까. 보석을 품은 숲 월아산 숲속 진주는 산림휴양을 넘어 산림교육, 산림레포츠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복합 공간이다. 우드랜드에서 목공체험을, 벚꽃 내음 가득한 자연휴양림에서 캠핑과 힐링을 즐기고, 짚와이어와 네트어드벤처 같은 산림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수선화와 튤립의 향연 산유골수목공원 통영은 희귀
[천지일보 오산=노희주 기자] 오산시가 올해부터 저출산 위기 극복과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출산장려금 지급을 재개하고 대폭 상향 지원한다. 오산시는 20일 민선 7기 일시 중단된 출산장려금을 오산시의회와 협의를 통해 지급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이권재 오산시장은 민선 8기 들어 초고령화 사회진입을 염려하며 출산 및 육아 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출산 장려금 지급을 공약사업으로 내세운 바 있다. 올해 상향된 출산장려금은 첫째 아이 20만원, 둘째 아이 50만원, 셋째 아이 300만원, 넷째 아이 이상은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아기 낳기 좋은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임신에서 출산, 양육까지 원스톱 행복출산서비스을 추진한다. 먼저 임신을 준비 중인 신혼(예비)부부에게 신혼부부 건강검진 쿠폰(여자 17만원, 남자 9만원)을 지원하며 첫 임신 전까지 예비부모 영양제 6개월분을 1회 지급한다. 관내 임산부에게는 임산부 등록 시 산전검진 지원 엽산제 및 철분제 제공, 유축기 대여, 출산축하용품(10만원 상당), 영양플러스 보충 식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출산 시에는 출생순위에 따라 130~2500만원의 출산장려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