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이 지난 29일 단원구 초지동 4.16생명안전공원 부지에서 열린 ‘세월호 참사 10주기, 열 번째 십자가’ 예배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안전 사회 건설을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예배는 부활절을 맞아 시대의 고난 현장을 찾아 기도하고 한국교회의 선교 과제를 찾는다는 취지로 개최됐다.이날 송바우나 의장은 인사말에서 “온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도 벌써 10년이 흘렀다”며 “많은 분들이 이 사건을 통해 소중한 가족, 친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2024 부활절 퍼레이드’ 개최에 따라 퍼레이드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광화문 일대의 도로를 단계별로 통제한다고 밝혔다.오는 30일 광화문 일대에서 2024 부활절 퍼레이드가 (사)한국교회총연합 주최로 개최된다.서울시와 2024 부활절 퍼레이드 사무국은 이번 행사에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이 대규모로 참여함에 따라, 안전한 보행을 위해 안전펜스 및 라바콘 등으로 안전통제선을 설치하고 안전관리요원 등을 대규모로 배치해 안전에 만전을 기한다.특히 세종대로를 지나는 버스 노선이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천주교 전주교구 남원 쌍교동 성당이 1000만원을 남원시노인복지관에 기증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남원 쌍교동 성당은 제93회 춘향제 행사 기간 음식 나눔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했다.이상용 쌍교동 성당 신부는 “코로나로 3년간 음식 나눔 바자회를 실시하지 못했는데 올해는 코로나가 많이 완화되어 바자회를 실시할 수 있었다”며 “춘향제 기간 몸을 아끼지 않고 애써준 교우들과 자원봉사자들의 노력으로 얻은 수익금을 남원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남원 쌍교동성당에서는 지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학희 목사)가 지난 9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0만원을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기탁했다.이날 전달한 후원금은 부활절 연합예배를 통해 천안지역 700여 교회의 13만 성도가 십시일반 모았다.윤학희 목사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은 소중한 기부금을 전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정지표 이사장은 “해마다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후원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지난 9일 별내동 교회에서 열린 ‘부활절 연합 예배’에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신도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 2부에는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남양주시복지재단, 월드비전 경기북부사업본부에서 초·중·고·대학생 75명에게 총 2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해인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장은 “부활절을 맞이해 모든분들의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길 바라며, 우리 모두의
복지재단에 5천만원 상당 전달“어려운 이웃 환히 웃는 계기되길”“관내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될 것”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충남 천안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안병찬, 천기총)가 지난 17일 부활절을 맞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천안교회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희망상자 600개(5000만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에 전달했다. 안병찬 대표회장은 “이번 부활절을 맞아 나누는 희망상자가 개나리처럼 화사하고, 목련처럼 포근하고, 벚꽃처럼 풍성한 예수님의 위로와 사랑이 전해져 어려운 이웃이 환히 웃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해나루시민학교 관련 19명 확진접촉자·유증상자 1222명 검사현재 상황 엄중한 것으로 판단방역수칙준수와 꼭 검사받아야[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지난 10일 슬항교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5명(당진#308~당진#322)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50명으로 증가했다. 이에 당진시가 슬항교회에 대해 시설폐쇄 명령을 내렸다.당진시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슬항교회 등과 관련한 확진자가 총 50명이다. 이중 해나루 시민학교 관련 확진자가 19명으로 파악됐다.이에 슬항교회 등 관련 접촉자와 유증상 소견이 있는 대상자
김홍장 당진시장 자가격리 들어가교회방문자 코로나19 검사받아야[천지일보 당진=박주환 기자] 충남 당진시에 부활절 예배 참석자 5명(당진#273번~당진#277)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당진시에 따르면 당진#273번(60대)은 지난 3일부터 기침·근육통 증상, 당진#274번(70대)은 4일부터 발열·근육통 증상, 당진#275번(40대)은 무증상, 당진#276번(50대)은 5일부터 인후통, 당진#277번(60대)은 5일부터 기침 증상으로 검사 후 6일 확진판정을 받았다.역학조사 결과 확진자 5명 모두 고대면에 있는 슬항감리교회 교인으로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 소재 종교시설-다른 지역 종교집회와 관련해 전날 교인과 가족 등 18명 추가돼 전국 누적 확진자는 125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서울시 확진자는 30명이다. 5일 시에 따르면 타시도 종교 집회에 참석한 다른 지역 주민 1명이 지난달 31일 최초 확진 후 지난 3일 106명, 4일 18명 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25명이 됐다. 지난 4일 확진자는 교인 13명, 가족 4명, 지인 1명이었다. 접촉자를 포함해 총 229명을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24명, 음성 53명, 나머지는 검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00명대를 넘는 4차 대유행이 우려되고 가운데 기독교 최대 절기인 부활절을 맞은 4일 교회와 성당 등 시내 종교시설 1000여곳에 대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현재 수도권과 일부 비수도권은 거리두기 2단계, 나머지 지역은 1.5단계가 적용되고 있다. 1.5단계에선 전체 좌석의 30%, 2단계에선 20% 이하에 해당하는 교인만 참석 가능하다.그러나 서대문구, 서초구, 송파구 등 서울 자치구 여러 곳에서 종교시설 집단발병이 잇따르는
전날 0시 기준 지역감염 확진자 총 4명4일 ‘부활절 대비 방역수칙 점검’ 강화[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은 가운데 밤사이 3명(#2218~2220)이 신규 확진됐다.광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기준 지역감염 4명(2217~2220)이 발생해 총 누적 2220명이다.이미 발표된 광주 2217번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특히 신규 확진자 중 #2219번(광주 북구 거주)이 수정교회 관련 확진자로 조사돼 접촉자 n차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
오는 5일부터 방역수칙 이행력 강화방안 시행시, 시설별 방역수칙 위반사례 없도록 당부부활절 대비 방역수칙 준수 점검 활동 강화[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집단감염 발생 장소에서 방역수칙 위반이 확인된 경우 예외 없이 무관용 원칙이 적용된다.광주시가 정부방침에 따라 그동안 방역수칙에 대한 계도기간을 마치고 오는 5일부터 본격적인 방역수칙 이행력 강화방안이 시행된다고 밝혔다. 박향 복지건강국장이 지난 3일 오후 코로나19 관련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에 관해 설명하고 “시설별 방역수칙 위반사례가 없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이
광주 2214번, 해외입국(방글라데시)확진자오는 7일 재보선·종교행사 등 4차 유행 우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가 3일 기준 543명이 되면서 광주지역에서는 타지역 관련 확진자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광주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0시 기준 총 3명(지역감염 2명, 해외유입 1명)이 발생해 누적 2216명이 등록됐다.시에 따르면 1명(광주 2214)은 광주 동구에 주소를 둔 방글라데시에서 온 해외입국 확진자다.이외 남구 거주 광주 2215~2216번 확진자는 대전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 중랑구에서는 가족·친척이 운영하는 소규모 작업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고 2일 서울시는 밝혔다.시에 따르면 중랑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이용자 1명이 지난달 28일 최초 확진 후 31일 6명, 이달 1일 3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총 10명이 됐다.접촉자를 포함해 총 61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9명, 음성 29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역학조사 결과 해당시설은 창문을 통해 자연환기가 가능하고 마스크 착용, 손소속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으나 탈의실 등 공동사용으로 이용자 간 전
최근 1주간(3.26~4.1) 일평균 149명 확진[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른 확산세를 보이는 가운데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6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199명)보다 32명 적다.2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전날보다 167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 수는 3만 2397명이다.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봄철 이동량 증가, 부활절(4월 4일)과 라마단(4.13~5.1), 4.7재보선, 변이 바이러스 확산 등 대규모 유행을 주도하는 요소들이
창원 6, 진주 4, 김해 1명, 4월 확진 7명코로나19 대응 민원 콜센터 운영 시작종교계 주요 절기 맞아 특별방역 점검[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어제(31일)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에 입원 치료 중이던 경상남도 70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환자가 사망했다.경남에서는 어제(31일) 오후 5시 기준 추가 확진자 11명(2933~2943번)이 발생했다. 모두 지역감염 확진자다. 감염경로는 도내 확진자 접촉 4명, 진주 목욕탕 관련 2명, 타지역 확진자 접촉 2명, 감염경로 불분명 3명이다. 창원 6명, 진주 4명, 김해 1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9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2월 16일 258명 이후 43일 만의 최대치를 기록했다.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하루 서울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전날보다 199명이 늘어나면서 급등하고 있다.봄철을 맞아 전반적인 이동량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오는 4일 부활절과 4.7 재보선 등 인파가 모이는 행사들이 많아지면서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3만 223
부활절 행사 가능한 축소 요청[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4월 종교시설 주요 행사에 따른 방역 수칙 준수 협조를 강력히 요청했다. 박향 복지건강국장은 31일 코로나19 온라인 브리핑에서 중대본 발표에 따른 종교시설(교회 등) 방역수칙에 대해 공유했다.이에 종교시설에 대한 위험요인으로 유증상자 조기신고(발견) 지연, 예배 외 교인 간 소모임, 교회에서 운영하는 카페 이용을 통한 교인 간 전파, 대면 예배 시 환기 불충분, 거리 두기 미흡 등을 꼽았다.또한 직장(다중이용시설, 교육 시설) 등 종사자를 통한 지역사회 추가전파
전날 기준, 지역감염 2명 발생동전노래방 추가 확진자 없어[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2명 발생, 오후 2시 기준 나오지 않았다.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지역감염 2명 중 서울 관악구 #1452 관련 1명,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명이 발생했다.이로써 광주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2206명(지역감염 2061명, 해외유입 145명)이 등록됐다.최근 유형별 발생 현황은 보험사 콜센터 관련 114명, 동전노래연습장 10명, 명절 가족 모임 관련 23명, 서울 구로구
코로나19 대응·4월 확대간부회의4월 1일부터 75세↑ 어르신 접종사회적 거리두기 현행 2주간 연장[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9일 오세현 시장을 비롯해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4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백신접종, 사회적 거리두기 연장, 코로나19 비상경제와 생활방역 대책, 1분기 사업 추진상황 점검 등을 논의했다.회의를 주재한 오세현 시장은 코로나19 대응 등 어려운 상황에도 ▲백신접종센터 준공 ▲각종 공모사업 선정 ▲국내 우수기업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