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박찬우 천안시장 예비후보(새누리당)가 지난 8일 오전 천안시청 기자실에서 경선결과에 대해 시민들의 선택을 겸허히 수용하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다.아래는 박찬우 예비후보의 기자회견 전문.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천안시민여러분! 저는 오늘부로 6.4 지방선거 천안시장 후보직을 내려놓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가겠습니다. 지난 30여 년 간의 국가와 지역을 위해 열심히 공직생활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고향 천안시민여러분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 덕분이었습니다. 제가 고향으로 돌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