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군수 이병노)이 오는 31일부터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종료되며 이후 접종 유지기관을 4개소로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1일부터 종료되나 영유아·소아의 기초접종과 접종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접종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접종 유지기관을 운영한다.오는 4월 1일부터 접종이 필요한 경우에는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 3개소(현대의원, 나눔내과의원, 창평 성심의원)에서 사전 예약 또는 의료기관 잔여 백신 확인 후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군 관계자는 “백신접종,
[천지일보 남원=김도은 기자] 남원시가 오는 31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종료한다고 25일 밝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난해 10월 19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 24개소에서 무료로 접종해 왔다.이번 코로나19 예방접종은 31일 종료되나 영유아·소아의 기초접종과 출국 등의 사유로 백신접종이 필요한 경우를 위해 한시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2개소로 축소해 운영한다. 4월 1일부터 접종이 필요한 경우는 위탁의료기관 2개소(김진수 소아청소년과의원, 미래연합의원)에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남원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종료됨에 따라
[천지일보 횡성=이현복 기자] 횡성군(군수 김명기)이 가축 방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1월 8일 군청에서 관내 수의사 12명을 공수의로 위촉했다.이번에 위촉되는 공수의는 1년의 기간 동안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축산농가 예찰 활동과 백신접종, 의심축 신고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횡성군은 총 12명의 공수의를 위촉해 도내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확보했으며, 한우 전문 수의사뿐만 아니라 양돈, 양계 수의사까지 위촉해 구제역,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다양한 질병에 유연하게 대처하는 체계를 구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코로나19 유행을 예방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코로나19 노바백스XBB.1.5 백신 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XBB변이에 대응하는 노바백스 백신은 기존 활용되던 유전자 재조합 방식으로 만들어져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 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사람들에게 접종이 가능하다.노바백스 백신은 12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하면 사전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 접종할 수 있다.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확인은 ‘코로나19
[천지일보 김포=김미정 기자] 갑진년 새해에는 김포에 7곳의 공공체육시설이 개관하고,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 운행 등 행정제도가 더 좋아진다.먼저 골드라인 전동차 증차가 완료돼 영업운전에 순차 투입될 예정이고,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가 내년 하반기 양촌 학운리에 개관된다.또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가 통진과 풍무에 들어서고 둘째아이 출생시 300만원의 바우처가 지급되는 등 난임시술지원도 확대된다.저소득 다문화자녀 교육활동비가 제공되고 부모급여도 상향 지원되며 국민기초생활보장사업 생계급여 지원기준도 인상된다. 일상돌봄서비스 신설에 이어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전북에서 확산세를 넓혀가던 럼피스킨이 안정세에 돌입하면서 소 농장 반출입 제한이 지난 27일부터 조건부로 해제됐다.정읍시는 방역대 예찰지역 농장 소 중 임상검사 후 이상이 없으면 전국 일부 도축장으로 출하가 가능하도록 행정명령을 내렸다고 30일 밝혔다.오는 12월 1일부터는 부안군 방역대 예찰지역 479농가 또한 임상검사와 항원검사 후 방역대가 해제될 예정으로 그동안 출하 지연으로 인한 축산 농가들의 어려움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에서 최초로 발생한 럼피스킨은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강원특별자치도 럼피스킨 방역대책본부가 지난 10월 23일 양구군 국토정중앙면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내려진 방역대(발생농장 10km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 방역조치를 11월 28일부로 해제했다.방역대 내 소 사육농장에 대한 백신접종 완료일(10월 26일)부터 1개월이 경과하고, 4주 이내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다.또한 지난 28일 발생농장 환경과 방역대 농장의 사육 소에 대한 임상‧정밀검사에서 모두 음성으로 확인됨에 따라 내려진 조치이다.이번 해제 조치로 해당 방역대에 있는 소 농장에서는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21일 소 럼피스킨 등 가축 전염병 방역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함안 축산종합방역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관계자를 격려했다.지난달 20일 충남 서산의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국내에서 최초로 발생한 이후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경남은 창원의 한우농가에서 1건 발생하는 등 가용인력을 총동원하며 총력대응을 펼쳐 나가고 있다.박 도지사는 축산종합방역소 현황과 동절기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따른 추진사항을 보고받고, 가축전염병의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방역시설을 차례로 둘러보
10월 럼피스킨 확진 후 곧바로 ‘방역대책본부 비상상황실’ 24시간 운영 돌입드론 활용한 축사 소독 및 철저한 역학조사로확산 원천 차단 성과[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 태안군이 소 럼피스킨 확산 방지 및 구제역, 조류 인플루엔자 등 가축전염병 차단 방역을 위해 지난달부터 ‘태안군 방역대책본부 비상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20일 밝혔다.태안군에 따르면, 비상상황실은 유사 시 신속히 대응해 전염병의 확산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축산농가 비상연락체계 구축과 방역조치 사항 안내 등의 역할을 담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전북도가 고창군 무장면과 아산면 한우농가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해 살처분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럼피스킨 확진으로 도내 럼피스킨 발병 농가는 총 12곳(부안 1곳, 고창 11곳)으로 늘었다.고창 무장면과 아산면 한우농가에서는 각각 소 4마리와 147마리를 사육 중이다.럼피스킨 확진이 발생한 무장면 농가에서는 도 정밀검사반이 방역대 내 소 사육농가 정밀예찰 중 발견했으며 아산면 농가에서는 농장주가 피부병변을 확인하고 신고해 파악된 것으로 알려졌다.신원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식품국장은 “확산방지를 위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가 소 바이러스 질병인 럼피스킨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국내 럼피스킨 첫 확진 이후 발생지역이 확대되자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관내 전체 소 사육 172농가 4608두에 대한 긴급 럼피스킨(LSD) 백신 접종을 마쳤다.광주시는 수의사, 공무원 등이 포함된 접종지원 4개반을 구성해 지난 1일 정부로부터 백신을 수령받은 직후 50두 미만 사육농가인 149농가 2459두에 대한 접종을 신속히 진행했다.또 50두 이상 사육농가인 23농가 2149두에 대해서는 농장
[천지일보 서울=송연숙 기자] 서울시가 겨울철 한파와 대설 등에 대비해 오는 15일부터 4개월간 ‘2023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올 겨울 기온 변화가 크고 많은 양의 눈·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시는 종합대책 기간동안 한파, 제설, 안전, 보건, 민생 5개 분야 상황실을 운영해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폭설·안전사고 등 겨울철 발생하는 상황에 대비한다.상황실은 시-자치구-관계기관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수송대책본부, 소방안전대책상황실, 미세먼지종합상황실, 상수도동파대책상황실, 청소대책상황실 등으로 구성해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전국에서 소 럼피스킨병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강원 고성군 한우농가에서 도내 6차 럼피스킨병이 발생했다.강원특별자치도는 7일 고성군(간성읍) 소재 한우농가(66두 사육)에서 식욕부진, 결절 등 의심 증상을 보여 신고(11월 6일 09시경)했으며, 관할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가축방역관을 현장에 파견, 시료를 채취해 농림축산검역본부에 정밀검사를 의뢰한 결과, 11월 6일 21시 30분경 최종 럼피스킨으로 확진돼 도내 여섯 번째 발생이라고 밝혔다.전국 발생 현황은 81건(충남 32, 경기 26, 충북 2,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최근 해외 여러 나라를 중심으로 빈대 문제가 부상하면서 이에 대한 도민들의 우려가 커지자, 경기도가 숙박시설과 목욕장 특별점검 등 빈대 확산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경기도는 6일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관으로 긴급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빈대확산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도는 한국방역협회 경기지부 자문회의 등을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경기도는 시군과 함께 11월 말까지를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도내 숙박업소, 목욕장 업소 5262개소 등을 특별 점검하기로 했다. 점검은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유계현 도의원(진주4, 국민의힘)이 6일 진주시의회에서 정용학·최민국 진주시의회 의원과 함께 진주시청 농축산과 과장, 경남도 등 진주시 축산농가 관계자 등을 만나 럼피스킨병(LSD)관련 간담회를 했다.이날 간담회는 진주시 축산농가가 럼피스킨병 확산 이후 직면하고 있는 운영상 어려움과 피해 등을 청취하고, 진주시가 현재까지 취한 조치 결과 및 앞으로의 대응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럼피스킨병은 국내에서는 제1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지정돼 있으며, 소에게만 감염되는 질병이다. 감염 소의 피부 점막에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소 럼피스킨병(LSD)의 지역 내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5일까지 소 사육 농가 전체에 대해 백신접종에 나선다. 2일 여수시에 따르면 럼피스킨병 백신이 지난 1일 공급됨에 따라 공수의사와 축협, 한우협회 등으로 구성된 접종지원반 4개 반을 긴급 편성했다. 시는 관내 369 농가에서 사육하고 있는 소 4800여두에 대해 오는 5일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소 럼피스킨병은 고열과 피부 결절 등이 나타나며 모기, 파리, 진드기 등 흡혈 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는 1종 가축전염병이다.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가 국내에서 지난달 20일 럼피스킨병이 발생한 이후 30일 관내 축산농가에서 첫 럼피스킨병 발생에 따라 전염병 확산방지를 위해 차단방역 강화와 긴급백신을 접종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한 축산농가에서 소 1마리가 이상증상이 있다는 신고로 검역본부의 검사결과 양성 판정을 받고, 동시에 시에서는 같이 사육 중이던 소 29두에 대해 신속하게 살처분 처리했다. 또한, 농가 주변과 마을에 대해 일제 소독을 진행하고, 해당 농가와 마을입구에 통제초소를 2개소 설치해 운영 중이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정례 조회를 개최했다.이날 정례조회에서는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 유공 모범 노인, 모범 부부, 노인복지 기여 단체, 효행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했다. 아울러 열심히 일한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이병노 군수는 “11월도 다수의 문화행사와 체육행사가 예정돼 있으니 원활하고 안전한 행사 추진과 더불어 연초에 계획했던 업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업무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지난달 28일 경기도 소재 한 농가에서 럼피스킨병이 확진되는 등 관내에서도 발병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 대응을 위한 점검회의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31일 안산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농업정책과, 보건소, 시민안전과, 공보관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신접종 진행상황, 방역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응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시는 앞서 지난달 29일 소 2350마리 분의 백신을 수령해 30일부터 31일까지 관내에서 사육 중인 56개 농가,
[천지일보 전남=김미정 기자] 소 럼피스킨병이 무안에 이어 신안에서도 발생함에 따라 김영록 전남도지사가 1일 무안과 함평 등 한우 사육 농장을 찾아 방역 현장을 살폈다.김 지사는 함평과 무안 한우 사육 농장을 방문해 백신 접종 현장 등 방역 추진 사항 전반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김 지사는 “럼피스킨병이 무안에 이어 신안에서 발생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백신 접종을 신속히 진행하고, 겨울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특별방역대책 기간인 점을 감안해 통합 방역활동에 나설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