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은 지난 19일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윤경희 청송군수, 권태준 청송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안전체험관 유치결의 대회를 가졌다.안전체험관은 국민의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위험상황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장소다. 전국 13곳이 운영 중이며 경상북도에서도 2027년 준공을 목표로 안전체험관 건립 중앙공모를 준비 중이다.청송군은 낙후된 지역발전과 경상북도민의 위험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안전체험관 공모참여를 결정하고 청송군 내 후보지역을 선정하고 유치결의대회, 유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가 30일 2023년도 신년사를 발표했다. 윤경희 군수는 “‘하나되는 청송, 그 이상의 도약’을 목표로 군민의 삶이 달라지는 청송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다음은 윤 군수의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자랑스러운 향우 여러분!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는 영특하고 재빠른 토끼는 자기 앞길을 가로막는 장애물을 간단히 뛰어넘으며 위기에서 벗어난다고 합니다. 새해에는 계묘년이 의미하는 것처럼 일자리가 늘어나
[지역명소] 태백석탄박물관 산업과 문명 발전 업적 남겨 국가 경제발전에 크게 기여 청정에너지 사용 증대로 감소 석탄 변천사와 역사 한곳에 직접 체험 학습장으로 활용 [천지일보 강원=이현복 기자] 검은 황금이라 불렸던 석탄은 인간에게 최고의 에너지원으로 산업과 문명 발전에 큰 업적을 남겼으며 인간의 삶과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그러나 석유·가스 등 청정에너지에 밀려 역사 속으로 잊혀가고 있다. 얼마전 경북 봉화 광산 매몰사고에서 극적으로 구조된 광부 2명의 이야기는 국민의 가슴을 쓸어내리며 안도하게 한 이슈로 아직도 우리 마음에
[천지일보=이현복 기자] 태백시(시장 이상호)가 오는 12일부터 내달 13일까지 태백석탄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묻히지 않은 기억’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2022 태백시 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광부들을 주제로 탄광이라는 특정적 장소의 삶을 터전으로 일구고 살아온 탄전 지대의 역사와 흔적들의 이야기를 사진 전시를 통해 문화 예술로 풀어보고자 추진된다. 전시회에는 경동탄광에서 30년 넘은 세월 동안 갱내 화약 관리기사로 일하고 있는 현직 광부인 전제훈 작가의 관점에서 바라본 광부들의 삶과 애환이 담긴 사진 40점이
[천지일보 청송=장덕수 기자]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2017년 제주도에 이어 우리나라 2번째로 인증받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재인증을 위한 현장평가가 이달 23∼26일 진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재인증 현장평가는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최초 지정 시 부여된 권고사항 이행여부와 그간의 관리·운영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현장 평가단으로는 유네스코가 심사자로 선정한 베트남의 트란 탄 반(Tran Tan Van)과 이란의 키미야 사닷 아자예비(Kimiya Sadat Ajayebi)가 참여한다. 현장평가는 청송 세계지질공원의
[천지일보 정선=이현복 기자] 강원 정선 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센터장 고순복)가 ‘꼬마 지질학자’그림바위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서 ‘꼬마 지질학자’현장 체험을 한다.‘꼬마 지질학자’는 환경부와 국가지질공원사무국이 공모하는 ‘2019 지오드림 사업(Geo-Dream)’에 강원 고생대 국가지질공원(정선)이 선정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센터는 지난 12일에는 태백고생대자연사박물관, 10월 19일에는 평창 백룡동굴 등 강원 고생대 국가지질공원의 지질명소를 탐방했다.청송 유네스코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이 오는 8일부터 2박 3일 동안 울산시 에너지경제연구원 등지에서 관내 중·고등학교장 34명을 대상으로 ‘미래에너지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에너지경제연구원, ㈔울산에너지포럼이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전문가 특강, 에너지 기관 탐방, 토의·토론 활동 등으로 진행한다.참가자들은 에너지경제연구원 문영석 부원장 등 에너지 전문가 3명이 진행하는 ‘에너지 정책의 주요 현안과 과제’와 ‘신재생에너지 보급 현황과 전망’ ‘동북아 슈퍼그리드 현황과 전망’ 등 주제 특강을 듣고 미래 에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석탄박물관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태백의 아름다움을 색(色)으로 표현한 ‘태백의 4색 풍경 전’을 오는 8월 3일 개최한다.석탄박물관 중앙홀과 관람객들의 동선을 따라 펼쳐지는 4색 사진 39점은 백설로 뒤덮인 태백은 화이트로, 초록 가득한 산천은 그린으로, 한강과 낙동강의 발원지는 파랑으로, 탄광촌의 옛 모습은 블랙으로 고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했다.또한 과거와 현재, 자연과 사람의 조화를 담은 사진들은 저마다의 선명한 색깔 속에 따뜻한 감성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한다.홍중표 석탄박물관장은 “이번 전시
[천지일보=송태복‧이지예‧김미라 기자] 경북 청송군(군수 한동수)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 1주년을 맞았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2015년 유네스코 정식프로그램으로 등록되면서 엄격한 정식절차를 거친 세계지질공원이다. 외진 고을임에도 국제정세를 발 빠르게 파악해 치밀하고 알찬 준비로 까다로운 심사를 통과했다. 청송 일대는 지난해 5월 2일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열린 ‘제201차 집행이사회’에서 우리나라 두 번째이자 내륙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최종 승인됐다. 인증기간은 2017년 5월 5일부터 4년간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태백시가 관광 문화자원에 대한 초중고 학생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식 ‘내 고장 관광자원 바로 알기 교육’을 한다.시는 관내 25개교를 대상으로 지난 3월 14일부터 4월 2일까지 교육 참여 신청을 받은 결과 총 12개 학교(초등학교 7, 중학교 4, 고등학교 1)가 신청했다고 밝혔다.또한 문화광관해설사의 스토리텔링식 강의로 진행되는 1단계 교육이 지난 9일 황지초등학교를 처음으로 시작됐다. 관광 문화 자원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2단계 교육이 오는 11월 7일 태백중
[천지일보 태백=이현복 기자] 제24회 태백산 눈 축제에 앞서 ‘태백시민과 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가 7일부터 황지연못과 태백산 국립공원 당골광장에서 개최된다.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눈 축제를 위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시민 눈 조각 경연대회에는 11개팀이 참가해 열띤 조각경연을 펼친다. 대상에는 태백시축제위원장과 함께 시상금 200만원이 지급된다.전국 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에는 10개 대학 60명의 조각팀이 참가해 솜씨를 겨룬다.대학생 눈 조각 경연대회는 7일 오후 5시 태백석탄박물관 대강당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