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군포=김정자 기자] 하은호 군포시장이 지난 25일 GTX-C 노선 전 구간 착공에 대한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5일 의정부시청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GTX-C 노선 착공식을 개최했다. 군포시에서는 부시장을 비롯해 시민들이 기념식에 참석해 그간 추진경과를 확인하고 착공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김문수 전 지사가 2009년 지하 50미터 아래로 대심도 터널을 뚫어 광역교통망을 완성한다는 GTX 철도 계획을 세우고 박근혜 정부에서 2012년 노선계획을 입안할 무렵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 야4당과 정권심판총선대응부산시민회의가 ‘김건희 특검법’ 거부권을 행사한 윤석열 대통령을 강력 규탄했다.더불어민주당·정의당·진보당·노동당·녹색당과 정권심판총선대응부산시민회의는 5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역대 대통령 그 누구도 가족과 친인척 범죄의혹에 대한 특검을 거부한 예가 없었는데, 김건희 여사는 국민과 상식 위의 존재란 말인가”라며 “윤 대통령 자신은 지난 2016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팀’에 속해 현직 대통령과 측근까지 싹싹 털었던 사람이 왜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이재명(인천 계양을) 민주당 대표가 2일 부산 가덕도 신공항 부지에서 60대 괴한으로부터 피습을 당했다. 천인공노할 사건으로, 이재명 대표의 빠른 쾌유를 빈다.”국민의힘 인천시당은 3일 논평을 내고 이같이 밝히며 “이 사건은 제1야당 대표에 대한 테러로 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도전이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테러는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될 수 없다”며 “총선을 앞둔 시점에서의 유력 정당 지도자에 대한 폭력은 유권자의 선택과 민의가 왜곡될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일어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앞서 이재명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17일 도청에서 유민봉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신임 사무총장을 접견했다.유민봉 사무총장은 지난 4월 3일 제11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임명된 후 부임 인사차 경남도를 방문했다.박 도지사는 “지방자치단체의 자치조직권 문제를 비롯해 지방정부의 현안들이 시도지사 간 충분히 논의를 거쳐 정부에 건의될 수 있는 절차가 필요하다”며 시도지사협의회에서 논의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지방정부가 조직운영의 자율성을 가지기 위해서는 지방자치법에서 대통령령으로
[천지일보 경기=이성애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영봉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이 지난 30일 의정부시 호원동 281-21번지 일원 공동주택 1762세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에 대한 주민감사청구 결과 위법사항이 있는 것으로 발표되자 지역주민에게 발생할지 모를 피해를 사전대응 하기 위해 도의회에서 경기도 도시주택실 담당 과장과 팀장이 참석한 긴급 정담회를 진행했다. 의정부호원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은 지난 21년 2월 경기도에서 공급촉진지구로 적법하게 지정됐으나, 의정부시 소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과정에서 소규모 환경영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어제(29일) 봉하마을에서 당원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1부 행사로 민생파탄·검찰독재 규탄과 부울경특별연합 정상추진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김두관 위원장을 비롯한 16개 지역위원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생파탄·검찰독재와 부울경특별연합 파기를 규탄하는 발언도 이어갔다. 김두관 도당위원장은 “오늘은 부울경특별연합 정상추진과 윤석열 정권의 야당탄압에 맞선 결의의 시간을 갖자”며 "지난 6월 지방선거에서 부울경 광역단체장을 국민의힘이 맡은 이후 새로운 지역·균형발전 비전
[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수도권 일극의 국토불균형과 양극화를 해소하고 국가균형발전의 궁극적인 대안인 부울경특별연합을 지켜내기 위해 국회의원, 전·현직도의원, 시의원·전문가·교수·경제계 인사 등 추진위원으로 구성된 부울경특별연합추진특별위원회(추진특위)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진특위 출범을 이같이 선언하고, 경과보고·활동계획 등 선언문(출범)을 낭독했다. 선언문에는 부울경특별연합의 초광역 협력은 노무현정부 후반기에 구상되어 이명박 정부에서 광
[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부산교육청(교육감 하윤수)이 추진하는 핵심 정책들이 방향을 못 잡고 표류하고 있다. 먼저 기초학력 진단평가와 학업성취도 평가로 나뉘는 전수 학력평가의 경우 현재 지역 교육계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르며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시교육청은 올해 하반기 초6·중3·고2 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를 전수 실시한다는 방침을 공표하고 지난 10일 부산 지역 모든 초·중·고교 대상으로 ‘학업 성취도 평가를 필수 신청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는 교육감이 전체 학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3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 영일만대교 예산 확정 지시’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경북도의 숙원사업이자 대통령 공약 사항이기도 한 영일만대교 건설에 더할 나위 없는 큰 힘이 실렸습니다”며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철우 도지사는 “영일만대교는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대통령 시절 내내 경북지역 숙원사업이었습니다. 이제 드디어 해결될 것 같습니다”라며 “윤 대통령께서 영일만횡단대교 예산을 내년에 반드시 포함시키도록 추경호 경제부총리와 최상목 경제수석에게 직접 지시했습니다”고 밝혔다
[천지일보=이미애 기자] 5.18기념재단이 12일 이사회를 개최해 원순석 광주전남민주화운동동지회 상임고문을 5.18기념재단 제15대 이사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원순석 신임 이사장은 5.18민중항쟁 헌법전문수록, 5.18 진상규명, 5.18기념재단의 위상 강화와 기념사업 확대, 5.18유공자 예우 및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순석 신임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원 이사장은 1980년 전남대학교 농과대학 학생회장으로 5.18민주화운동에 참여했다가 소요 및 포고령 위반으로 구속돼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
“교육감은 누구보다 ‘도덕적·양심적’이어야”[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교육감은 누구보다 도덕적이고 양심적이어야 한다. 그래야 우리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습니다.”정성홍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30일 광주광역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광주 시민을 대상으로 긴급 호소문을 발표하면서 이같이 강조했다.정성홍 후보는 긴급 호소문에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후보의 한 사람으로서 정말 부끄럽고 죄송하다”며 “역대 교육감 선거 중 이런 선거는 처음이다.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교육감 후보들의 반칙과 편법, 부도덕함이 난무하고
시민후보 추천 단일화 제안 거부표명정책 공유 등 없는 선거공학에 불과특권교육에 맞서 아이들 삶 지켜낼 것[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정성홍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박혜자, 강동완 후보 간 단일화 논의에 대한 거부 의사를 분명히 밝혔다.정성홍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25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단일화 요구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히는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결과만 중시하는 반교육적 단일화는 거부한다”고 말했다.정 후보는 “36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하며 참교육의 한길을 걸어왔다”며 “박근혜 정권에서 해직을 감수하고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정성홍 광주광역시교육감 후보가 25일 광주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단일화 요구에 대한 거부 의사를 밝히는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정 후보는 “결과만을 중시하는 반교육적인 단일화는 거부한다”며 “36년 동안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하며 참교육의 한길을 걸어왔다”며 “박근혜 정권에서 해직을 감수하고 아이들의 미래를 지키기 위해 싸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광주시교육감 후보로서 시민의 선택을 믿고 끝까지 완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139개 단체 광주선언문 채택진상규명·헌법전문수록 절실[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제42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5.18행사위원회)가 14일 광주 동구 금남로 특설무대에서 ‘다시 민주주의, 오월정신으로 민주·평등·평화를 지켜내자’라는 구호로 ‘국민대회’를 개최했다.국민대회 사전행사로 ‘오월정신 계승, 민주주의 수호’ 5.18민중항쟁 42주년 종교·시민사회 전국 대표자 원탁회의(원탁회의)’가 광주YMCA 무진관에서 진행됐다.이번 원탁회의는 종교·시민사회 대표, 각계각층 139개 단체가 참여했다.원탁회의 참가자들은 5.18항쟁
“연습 필요 없는 현 시장”[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국민의힘 조규일 현 진주시장이 21일 오전 11시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6.1 지방선거 진주시장 재선 출마를 선언했다.조 시장은 “4년 전 시민 여러분의 지지 덕분에 시장에 당선돼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구호를 내걸고 혼신의 힘을 다해왔다”며 “전대미문의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진주 미래를 위한 시정에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동안 문재인 정부·민주당 경남도지사 아래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이제 윤석열 정부와 함께
정홍원 전 국무총리 이주영 후보 지지 방문“국힘 경선·본선 승리 믿는다” 강한 지지 표명[천지일보 경남=이선미 기자]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국민의힘 경선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9일 이주영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을 방문해 강한 연대감을 표명하고 이 후보에게 힘을 실어줬다.정 전 총리는 이날 지지 방문에서 세월호 침몰사고 당시를 회고하며 그때 파키스탄을 방문하던 중 사고를 보고 받았다. 관계 장관은 바로 진도에 집결하라는 지시하고 공항 도착 직후 가족들이 있는 진도체육관을 찾았다고 밝혔다.나도(정홍원) 진도를 12번 방문하고
여야 10명 후보 물망서강갑중·김권수·성연석 등후보군 줄줄이 포기·선회[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서부경남 중심도시이자 보수 정당의 아성으로 불리는 진주시에서 시장출마를 저울질하던 인사들의 불출마 선언이 이어지면서 후보군이 좁혀지고 있다.무소속이나 그동안 꾸준하게 출마해온 진보정당과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아직 후보를 내지 않고 있어, 이번 진주시장 선거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간 양자 대결 가능성이 한층 커지는 형국이다.먼저 현역에 있으면서 민주당과 당내 후보의 도전을 받는 국민의힘 조규일(57) 현 시장은 내달 초 예비후보로 등록
尹 당선인 등장에 여기저기서 환호 경찰, 만일 사태 대비해 질서 유지 文지지자도 있었지만 큰 충돌 없어 “화해 바라” “애로사항 청취해주길” 한 자리 모인 시민, 생각 각기 달라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이재빈 기자] “와~ 당선인이다!” “윤석열 당선인 파이팅!” “한국이 새 희망 갖게 됐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대구 달성군 소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박 전 대통령과 회담을 마치고 나오자 여기저기서 환호가 나왔다. 윤 당선인은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며 화답했다. 문재인 대통령 지지자들도 현장에 나와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소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해 회담한 이후 사저 밖으로 나와 현장에 모인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보이고 있다.
[천지일보 대구=송해인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12일 오후 대구 달성군 소재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를 방문했다. 사진은 윤 당선인이 탄 차량이 사저 내부로 들어가는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