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부산=윤선영 기자] 제22대 총선 부산 사하구갑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진 국민의힘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지난달 서부산의 중심인 사하를 확 바꾸겠다며 ‘4대 비전·6개 타운’을 핵심으로 한 정책비전을 공개했다. 그는 정부·부산시와 한팀을 이뤄 강력한 추진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력자는 오직 집권여당 후보 이성권뿐이라고 강조했다.이 예비후보는 20년 전인 2004년 37세의 나이에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후보로 부산진구을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다. 당시 18명 국회의원 중 최다 발의 등으로 주목받기도 했다.
칠갑산 자락 구기자 마을충청도 인심 물씬 풍겨나특산물 재배 천혜의 조건백내장·시력 감퇴에 효과[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청남도의 알프스라 불리는 청양, 은골마을에서 나는 집콕 잇템 ‘구기자’는 면역력 증진에 으뜸이라고 알려졌다.청양은 충남의 중앙에 위치하고 차령산맥의 줄기를 따라 국립공원인 칠갑산 자락의 미궐산, 남미산, 성주산, 계봉산, 앵봉산에 둘러쌓여 있어 공기 좋고 물 맑은 곳으로 유명하다.구기자마을은 정서적으로 순수한 충청도 인심이 아직도 물씬 풍겨나는 마을이다. 특히 구기자는 전국적으로도 유명한 특산물로 재배하기에
[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자유한국당 당권 주자들이 21일 오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2.27 전당대회 제3차 합동연설회에서 부·울·경·제주권 당원들을 상대로 막바지 표심 공략에 나섰다.당 대표 경선에 나선 김진태·황교안·오세훈(발표순) 후보와 최고위원 경선 후보자들은 이날 정견발표를 통해 당의 오랜 텃밭이었던 부산·경남(PK) 지역 지지자들에게 표심을 호소했다.행사에 참여한 자유한국당 김세연 부산시당 위원장은 “당 변화는 부산에서부터 시작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자유를 지키고 한국을 지키는 그 역할을 한국당이
[천지일보 남양주=이성애 기자] 남양주시 각계각층 시민들이 민족고유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남양주시 소재 어린이집 원아들이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시장놀이로 마련한 수익금을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신영미 희망케어센터장은“아이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물건을 팔고 또 친구의 물건을 사면서 느꼈던 좋은 감정들이 따뜻한 나눔이 되어 돌아왔다”며 “아이들의 나눔 습관과 착한 인성을 길러주기 위해 애쓰고 계신 어린이집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남양주시 수동면 물골안공동체(회장
YS추도 2주기 ‘YS 리더십·文民개혁 재조명’ 토크 콘서트 열려홍 “내년 지방선거, 적대적 관계 빌미로 공천 배제 않겠다”[천지일보 부산=김태현 기자] 자유한국당 싱크탱크 여의도연구원(원장 김대식)이 ‘김영삼을 이야기하다’를 주제로 YS 리더십·文民 개혁을 재조명하는 토크 콘서트를 17일 오후 2시 부산일보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김영삼 前 대통령 추도 2주기(11월 22일)에 맞춰 열린 이 행사는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돼 온 YS 민주화 업적과 文民개혁을 되짚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이 행사는 홍성걸 국민대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
오후 7시 서구 빛고을 국악전수관 공연장서[천지일보 광주=류수남 기자] 광주시 서구(구청장 임우진)가 오는 18일 오후 7시 빛고을국악전수관 공연장에서 제439회 목요열린국악한마당 ‘하늘땅 두드림 풍물놀이’ 초청 송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하늘땅’은 지난 1992년 창설된 단체로 그동안 정기연주회, 기획공연 등 다양한 형태의 발표회로 관객들을 만나왔다. 이번 공연은 총 다섯 마당으로 꾸며진다.첫 번째 두드리~고는 하늘땅 이민영 단장의 ‘액맥이’를 시작으로 고사덕담과 최미령의 ‘자전무’로 신년기원을 함께 빌어보는 무대다.두 번째
[천지일보=이경숙 기자] 충청향우중앙회(총재 오장섭)는 13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2014년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박영웅 KBS 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1000여 명의 충청출신 각계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3명의 감사와 함께 오장섭 신임총재가 선출됐다.이임식을 가진 충청향우중앙회 곽정현 전 총재는 2010년부터 5대와 6대 총재로 재임하는 동안 4개 단체로 난립했던 충청향우단체를 통합하고, 충청권 궐기대회를 통해 ‘세종시 과학 비즈니스 벨트’를 사수했다는 찬사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