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수원=이성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오후 수원 동수원 CGV에서 수원시민들과 함께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영화 ‘길위에 김대중’을 관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길 위에 김대중’ 상영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염태영 예비후보는 영화 관람 후 “성공한 청년 사업가에서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청년 김대중’, 갖은 고초를 겪으면서도 독재 정권과 당당하게 맞서 정의를 외쳤던 ‘민주투사 김대중’, 사형선고와 미국 망명 시에도 흔들리지 않고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헌
“투사 행세 멈추고 당사 복귀”주장[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형석 최고위원(광주 북구을 지역위원장)이 “공안검사 출신으로 수많은 민주 인사들의 인신을 구속했던황교안의 ‘민주투사 코스프레’가 황당하고 어처구니없다”고 비판했다.이 최고위원은 4일 개최된 제184차 최고위원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행태”를 강력히 규탄했다.이 최고의원은 “단식농성을 끝내고 당무에 복귀한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당사로 돌아가지 않고 아직도 청와대 앞 천막농성장에 있다”고 말했다.이어 “황교안 대표가 ‘변화와 개혁을
정유하 교수 ‘민중가요’ 역사 강의, 푸른솔합창단 공연[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5.18민주화운동 기록관(관장 나간채)이 당시 시대를 대변하는 ‘민중가요’와 그에 따른 강의가 접목된 음악회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시민집담회 5번째 행사로 오는 17일 오후 3시 광주 동구 금남로 5.18민주화운동 기록관 7층에서 ‘광주시민과 함께하는 오월 노래 이야기’라는 주제로 푸른솔 합창단(지휘자 정유하 반주 유정아)이 농민가, 우리 승리하리라, 사노라면 등 10곡을 선보인다. 이번 음악회는 5.18민주화 운동을 위해 목숨을 바친 민주투사
[천지일보=김미정 기자] 목포시는 오는 15일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한다.기념관은 민주주의, 인권, 평화를 위해 평생을 바치고 한국인 최초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故 김대중 前 대통령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건립했다.시는 타 기념관은 인물 위주로 개인 치적과 유품전시에 한정된 반면,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은 단순 패널전시가 아닌 70~80년대 역사적 주요사건(김대중 5대 사건)을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영상으로 제작했다고 전했다.또 전직 대통령 기념관 건립 재정지원사항, 자신을 탄압한 전직 대통령에 대한 용서와 국정 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