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미세먼지 특보가 내려진 18일 중구 을왕리해수욕장을 찾은 방문객이 해변위에 설치된 모래날림 방지막 위를 걷고 있다.
[천지일보 수원=류지민 기자] 수원시와 수원시자원봉사센터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기업이 인력을 채용할 때 자원봉사 실적을 가점으로 주는 ‘일자리 나눔 친화기업 발굴·확산’에 나섰다. 사회공헌, 탄소중립 등 ESG 경영 실천 확산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수원시는 19일 수원시장 집무실에서 중소기업 ㈜갭텍과 ‘ESG경영실천·일자리나눔 친화기업 1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자를 우대하는 기업 일자리 창출과 탄소중립 등 ESG 경영실천 확산에 들어간다.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사회공헌, 탄소중립 실천 등 ESG 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
[천지일보 여수=이봉화 기자] 전남 여수시가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내일이 행복한 여수! 지속가능발전목표 실천’이라는 주제로 ‘제17회 기후 보호 주간 여수 2024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환경 및 기후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활성하고자 민·관·산·학 공동으로 추진된다. 첫째 날 18일에는 상공회의소에서 정연경 지속가능발전연구소 소장의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활동 방향’의 주제로 특별강연이 열린다. 같은 날 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교통문화 캠페인도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초미세먼지 보통을 나타낸 14일 오후 전남 담양군 대나무박물관 옆 유채꽃 단지에 노랑 물결이 봄바람에 춤을 추고 있는 듯 평화로워 보인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초미세먼지,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인 14일 오후 전남 담양군 대나무박물관 옆 유채꽃 단지에 한 가족이 봄나들이를 즐기고 있다.
[천지일보 전북=김동현 기자] 지난 겨울 전북지역 초미세먼지 농도가 최근 5년 가운데 가장 낮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전북특별자치도는 ‘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운영한 결과 1~4차 계절관리제 기간 초미세먼지(PM-2.5) 평균농도 25.6㎍/㎥ 대비 18.4% 개선된 20.9㎍/㎥로 역대 계절관리제 기간 중 최저 농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초미세먼지 좋음(15㎍/㎥ 이하) 일수도 47일로 최근 4년 동기(평균 31.2일) 대비 약 16일 증가했다.계절관리제는 계절적 요인으로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는 시기인 12월부터 이듬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새마을회 회원 30여명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희망나무 심기 운동을 펼쳤다.새마을회원은 목사동면 죽정리 야산에 잣나무와 낙엽송, 편백나무 2000여주를 심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 목표로 나무심기를 지속해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11개 읍면 새마을회에 수국과 은목서, 편백나무 500주를 배분해 지방도 및 마을안길, 공유지, 마을공한지 등에 심었다.김영종 회장은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물려주기 위해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교육청이 4~12월 관내 학교 336교 대상으로 쾌적한 환경 위생을 위한 학교 실내 공기질 측정을 시행한다.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교육부가 고시한 ‘학교 환경위생 및 식품위생 점검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점검은 입찰을 통해 선정된 공기질 측정대행업체가 학교별 일반교실 2개소, 특별교실 1개소의 공기질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정기점검은 ▲실내 환경 4종(환기 등) ▲실내 공기질 12종(이산화탄소 등)에 대해 이뤄진다. 또한 315교에 대해서는 ▲실내 환경 8종(폼알데하이드 등)을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초미세먼지 나쁨을 보인 9일 오후 전남 담양군 담양호 용마루길 탐방객들이 가지가 호수쪽으로 길게 뻗은 산벚꽃나무 아래를 지나고 있다.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왕인문화축제에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가 결실을 보였다고 9일 밝혔다.군은 지난달 23~31일 왕인박사유적지 일대에서 ‘2024 영암왕인문화축제’를 열고 시범사업으로 ‘1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시행했다.다회용기 13만개 사용 등으로 군 추산 7.1t의 폐기물을 감량했다. 이는 32.6t CO2eq의 온실가스 또는 미세먼지 226㎏ 감축 효과에 해당한다. 30년생 소나무 3700여 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온실가스양이다.군은 축제 시작 전 음식점·푸드트럭에 대해 모집·공고부터 1회용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부안군민을 대상으로 오는 19일까지 ‘2024년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건설기계 엔진교치 및 전기 굴착기 구매)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노후 건설기계 엔진 교체 20대 및 전기 굴착기 1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총 3억 3000만원 예산을 투입해 장치 규격 기준으로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 및 전기 굴착기 최대 2000만원을 투입해 구매 보조 비용이 지원된다.지원 가능 조건은 부안군민으로 6개월 이상 거주한 사람을 기준으로 하며 부수적으로 엔진교체는 배출가스 5등급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흐리고 초미세먼지 농도가 보통인 8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우치공원 옆 호수에 반영된 벚꽃 경치가 장관을 이루고 있다. 호수 가장자리에는 꽃비가 내려 장식했다. 떨어지는 꽃잎을 보며 사색하는 시민들도 눈에 띄었다. 주말 복잡한 환경을 피해 평일을 선택한 연인들은 길게 드리워진 벚나무 아래서 여유를 즐겼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흐린 하늘과 미세먼지가 보통 수준을 기록한 8일 오후 광주 북구에 위치한 우치공원 인근 호수 벚꽃나무 아래 시민들이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관찰됐다. 이날 광주의 기온은 어제보다 2.2도 낮은 21.7도로 측정됐다.
[천지일보 부안=김도은 기자] 부안군이 미세먼지 감축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전기이륜차 구매 지원사업을 이달 8일부터 추진한다.부안군은 올해 전기이륜차 지원예산에 1억 5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5대(일반 72대, 우선 9대, 배달 14대)를 보급한다. 상반기에는 총 75대(일반 54대, 우선 7대, 배달 14대)를 보급할 계획이다.지원 금액은 이륜차종별 140만원에서 최대 300만원까지 차등 지원된다. 아울러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농업인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액의 20%를 추가 지원하고 배달 사용 목적으로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가 수송 부문 온실가스 저감과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올해 전기 이륜차를 구매하는 경우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올해 보급 지원하는 전기 이륜차는 총 156대로 상반기 물량은 100대, 하반기 예정 물량은 56대다. 구매하는 전기 이륜차의 규모·유형·성능(연비, 배터리용량, 등판능력)에 따라 보조금은 차등 지급하고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된다.또한 ▲내연기관 이륜차 폐차 후 전기 이륜차 구매 시 국비 30만원 ▲취약계층·소상공인·농업인이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배달 사용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가 환경부 주관 ‘상용차용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국비 70억원과 민간자본 80억원 등 총 150억원 규모로 내년 12월까지 집현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상용차용 액화수소 충전소’를 구축하는 사업이다.진주시는 집현면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에 액화수소 충전소 구축을 위해 지난해부터 SK E&S, 효성하이드로젠㈜ 등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 민간사업자와 협의해 왔다. 이어 올해 2월에 효성하이드로젠과 투자 협의가 돼 공모사업을 신청, 최종 선정됐다.효성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미세먼지 보통인 7일 오전 광주 북구 우치공원 옆 호수 주변으로 벚꽃이 만발하게 피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곳(우치공원 벚꽃길)은 광주지역 숨은 벚꽃 명소로 알려져 상춘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설레는 봄꽃 계절, 화창한 날씨를 보인 7일 오전 7시 광주 북구 우치공원 호수에 비췬 벚꽃과 주변 풍경이 서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이날 광주 날씨는 어제보다 3.7도 높은 18.4도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을 나타냈다.
[천지일보 담양=이미애 기자] 미세먼지 나쁨을 보인 5일 오후 전남 담양군 금성면 금성산성과 추월산 가는 도로변에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긴 가지가 수양버들처럼 늘어져 있다. 봄 꽃놀이 나온 가족들이 차를 세우고 하천 둑을 따라 산책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천지일보 정읍=김도은 기자] 정읍시가 5일 식목일을 맞아 내장산리조트 일원 자연휴양림 조성지에서 단풍나무를 심었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시민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이날 내장산 자연휴양림 내 임야(산27번지) 1㏊에 시목인 단풍나무 3년생 묘목 1000여본을 심었다.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식목일을 기념해 나무를 심는 데 동참해 보람을 느낀다”며 “숲을 가꾸고 나무를 심는 데 관심을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학수 정읍시장은 “지속적으로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