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서울역·서울·청계광장서 집회 안돼 수도권, 코로나19 새로운 거리두기도 연기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30일 서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해 ‘도심 집회와 10인 이상 집회 금지’ 조치를 다음달 7일까지 유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정부는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지난달 14일 0시부터 7월 7일 24시까지 현행 2단계를 유지하고 이후 거리두기 체계를 재편한다. 앞서 시는 오는 7월 1일 0시부터 새로운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서울 전역에서 집회 금지 기준 규모를 50명 이상으로 완화하고, 집회 규모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구로구 콜센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총 102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12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입주한 메타넷엠플랫폼 운영 콜센터와 관련된 코로나10 확진자가 총 10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박 시장에 따르면 이날 온라인 브리핑에서 이 집단발병 관련 확진자가 서울 71명, 경기 14명, 인천 17명 등이다. 그는 “확진자 중 11층 근무자가 많지만 다른 층 근무자도 있다”며 “콜센터가 위치한 코리아빌딩과 인근 지
[천지일보=이수정 기자]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콜센터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1일 0시 기준 총 90명인 것으로 확인됐다.이날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서울시가 파악한 구로구 콜센터 관련 확진 환자는 서울 62명, 경기 13명, 인천 15명이라고 밝혔다.그는 서울에서 생긴 최대규모 집단감염 사례라고 설명했다.
“광화문 집회임원 벌금·고발조치 할 것”[천지일보=이수정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사태와 관련해 “(코로나19로) 서울이 뚫리면 대한민국이 뚫린다”고 밝혔다.박 시장은 24일 KBS라디오 ‘김경래의 최강시사’와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전국적으로 보면 100명, 200명씩 급증하면서 지역사회 본격확산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일주일이 코로나19 확산이냐, 저지하느냐를 가르는 고비가 될 것”이라며 “서울시는 정부와 협력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